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야박한. 딸인가봐요

. 조회수 : 3,663
작성일 : 2018-06-25 17:25:31
엄마가 밤낮으로 일을 하고 계신데 몸상할까봐
쉬거나 파트로 하셨음하는데,
여동생이 대뜸
동생 큰딸이 친정에 있는 대학다니는데
현재 기숙사 있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엄마 일 그만두면
큰딸을 엄마집에 있을까 하길래

엄마도 일그만두면 좀 쉬어야지.
뒤치닥거리 하냐고 말했는데

여동생이 섭섭해 하는 눈치이고,
엄마한테도 큰조카 엄마집에 있으면 엄마가 힘들지 하며
말했는데
저보고 가족끼리 야박하대요....

그런가요?
IP : 118.46.xxx.14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냥맘
    '18.6.25 5:31 PM (125.178.xxx.212)

    음.. 엄마가 일 그만두시는거랑 상관없이 손녀가 얹혀살면 집안일을 손녀가 도와야하는거 아닌가요??
    동생분 말은 엄마가 자기딸 뒷바라지 햐라는건가요?

  • 2. 엄마가
    '18.6.25 5:32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님더러 야박하댔어요????

  • 3. ..
    '18.6.25 5:33 PM (14.40.xxx.105)

    공대면 바쁠 때는 삼일 밤씩 새는데 집안일할 시간 없을때가 많을걸요.

  • 4. ...
    '18.6.25 5:33 PM (125.177.xxx.43)

    방값 정돈 내고 , 조카가 말벗도 하고 자기 빨래 설거지도 하며 싹싹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치닥거리 해줄 나인 아니잖아요
    제 친정에선 우리딸이 근처 학교로 오면 꼭 같이 있자고 하시거든요
    그리고 그건 동생이랑 엄마 문제라 ,,, 그리 말하면 좀 서운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 5.
    '18.6.25 5:34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야박한 딸은 아니신대요. 동생이 조카 기숙사비용으로 어머니께 돈을 좀 내면 그럴 수 있고 그냥 와 있으면 당연히 힘드시죠. 애가 대학생이면 어머니는 70대 가까우실텐데요
    애하나 더 와있으면 생활비가 엄청 들테고 애도 불만 있을 것이고...

  • 6. 아니 딸이라며
    '18.6.25 5:35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그럼 엄마가 원글이한테 야박하다고 한거잖아요...

  • 7. 야박하지 않은 엄마가
    '18.6.25 5:38 PM (112.164.xxx.21) - 삭제된댓글

    손주 뒷바라지 함 해보라 하세요.
    뭐가 문제에요 --;

  • 8. 패시
    '18.6.25 5:41 PM (164.125.xxx.66)

    이 글을 알아듣는 님들이 신기..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ㅋㅋ

  • 9. ...
    '18.6.25 6:02 PM (119.71.xxx.61)

    동생분은 기숙사비도 부담스러울 정도면서 엄마집에 딸을 공짜로 맏기겠다는건가요
    어머님이 무리해가며 일을 하시는 이유가 있을텐데

  • 10. .....
    '18.6.25 6:33 PM (211.54.xxx.233)

    1.엄마 일 쉬면, 동생이 손녀를 보낸다 -> 엄마가 손녀 뒷바라지 ?
    2.기숙사비 부담 -> 외할머니집 공짜로?
    3.둘째딸도, 엄마도 야박?

    엄마가 주야간으로 일하시다 일 그만 두시면, 생활비는?
    여유자금이 있으시다는 결론?

    큰딸은 뒤로 빠지심이.

  • 11. 흠...
    '18.6.25 6:50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동생이 참 염치가 없네요
    고생하시는 엄마 등골 빼먹으려고 작정했나봐요
    그냥 원글님은 뒤로 빠지세요
    가족끼리 야박하다는 엄마가 알아서 하시겠죠...

  • 12. 햇살
    '18.6.25 7:08 PM (211.172.xxx.154)

    집안일은 조카가 해야지

  • 13. 원글
    '18.6.25 7:49 PM (112.148.xxx.86)

    엄마는 여동생이 늘.짠한가봐요..
    문제는 조카가 손하나 까닥 안하는 스탈이에요..
    그러니 저는 말리고 싶은거죠..

  • 14. ㅇㅇ
    '18.6.25 8:01 PM (1.253.xxx.133) - 삭제된댓글

    엄마가 괜찮다시는데 뭐..

  • 15. ....
    '18.6.25 8:54 PM (125.186.xxx.152)

    남는방 있으면 기숙사 대신 외갓집 들어가 사는거야 괜찮은데...
    할머니가 일을 하면 안 들어가고
    할머니가 일 그만두면 들어가겠다는게
    할머니한테 수발들라는 소리잖아요.
    대개는 대학생이면 할머니가 출근하는게 더 편할텐데요.

  • 16. 원글
    '18.6.25 11:23 PM (112.148.xxx.86)

    그러니까요..
    엄마그만두면 보낸다고 말하니요..
    엄마가 알아서 판단하시게 할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841 뷰티인..이민기 대사톤 11 아미 2018/10/02 4,289
859840 엔지니어가 뭔가요? 18 공고 2018/10/02 4,935
859839 신용등급. 이상해요 6 어휴. 말도.. 2018/10/02 2,270
859838 윗집애 우는소리 6 2018/10/02 2,795
859837 토마토가 비싼 계절인가용? 3 잠실새댁 2018/10/02 2,827
859836 강아지코고는소리 넘 귀여워요 6 2018/10/02 2,431
859835 써모스가 일본브랜드인가요 6 도시락장만 2018/10/02 10,306
859834 '위안부기림비 트집' 日오사카, 샌프란시스코에 "결연파.. 3 저런 2018/10/02 1,407
859833 와~ 이낙연 총리의 팩폭, 소름 끼치네요 16 ㅇㅇ 2018/10/02 8,348
859832 여드름 짠후 모공은 어떤게 효과있나요? 1 aa 2018/10/02 1,649
859831 전국 읍단위 인구순위 4 ㅇㅇ 2018/10/02 4,027
859830 미스터 션샤인, 산의 의병 중에서 붉은 옷 입은 분이 보신각 종.. 2 피날레 2018/10/02 3,169
859829 design republic.com 여기서 직구 해보신분 계세요.. ㅡㅡ 2018/10/02 781
859828 대통령님 유감입니다. 20 미운 유은혜.. 2018/10/02 5,074
859827 카톡으로 선물을 했는데요 5 카톡 2018/10/02 2,400
859826 박지윤 욕망시리즈 또 걸렸네요.. 16 욕망 2018/10/02 25,631
859825 전지적참견시점..이영자편 안나오니 재미없네요. 8 음... 2018/10/02 3,808
859824 일본 적산가옥에서 사는 어른들 친일파라 봐야하나요? 33 조우 2018/10/02 5,883
859823 강아지키우는집 소파 뭘로 살까요. 3 ... 2018/10/02 2,296
859822 이혼후 아들에게 ㅠ 36 ㅇㅇ 2018/10/02 26,959
859821 애들이랑 싸우고 방안에 있어요 7 중딩고딩맘 2018/10/02 2,986
859820 르쿠르제 냄비 어떤 색이 이뻐요? 15 ... 2018/10/02 4,368
859819 수세미소독 어떻게 하시나요 18 주방이야기 2018/10/02 3,880
859818 공소시효D-71, 김혜경을 소환하라! 15 08혜경궁 2018/10/02 1,157
859817 남대문이나 동대문 주니어 아동복 예쁜 옷 파는 데 아세요? 2 주니어 2018/10/02 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