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미가 많아요.. 가수 말고 진짜 거미요..

00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8-06-25 15:12:17

  아파트 산지 이제 2달 넘었는데 다 좋은데 정말.. 너무 심하네요.

  집이 확장형이거든요. 앞에 하천이 흘러서 그런가 습해서 그런가.

  13층이라 벌레 걱정은 없을지 알았는데.

  앞 뒤 샷시 창틀에 거미가 너무 많아요.. 거미줄하며 그 안에 잡힌 조그만 벌레들..

  직접적으로 눈에 잘 보이는건 아니고 방충망 밖에 쳐지는 것들인데요.

  다른 아파트들은 이런 문제 없는거죠? 아파트 첨 살아봐서 가늠이 안되네요.

  남편은 빗자루로 자주 걷어주자고 하는데. 아랫집에 피해를 주지는 않을지 걱정이구요.

    이 아파트 사면서 방충망도 싹 갈았는데 2달 됐는데 거미천국이 되었네요.

  익충이니 뭐니 거미는 잡는거 아니라는데.. 어케 해야 할지요.

IP : 180.229.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고민
    '18.6.25 3:48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저와 같은 고민이네요.
    층수도 같아요. 20층 건물에 13층..

    저희도 방충망에 거미줄이 있어요.
    매번 빗자루로 걷어내고, 비오는날 물로 씻어내고..

    그래도 늘 거미줄이 생기네요.
    어느 날 새벽에 물마시러 주방에 나갔다가 정말 기겁하고 놀랬네요.
    그 거미줄에 남자 엄지손톱만한 거미가 3마리나.. ㅠㅠ

    쎄스코에 연락해봤지만 거미는 해충이 아니라 익충(도움을 주는)이라고 출동 안한대요.
    놔두면 거미들이 자잘한 벌레들 잡아 먹는다고...

    지난 주말에 축구 보고 선잠이 들었다가 아침하러 주방에 나갔다가 다시 깜놀..
    주방창 방충망에 달린 거미를 잡아 먹으려고 비둘기인지 까치인지가 푸드득- 날아들어서.. ㅠㅠ

    다리가 풀려 그자리에 주저앉아 아침밥도 못해먹었네요. ㅠㅠ

  • 2. 같은 고민
    '18.6.25 4:10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저희 집은 주변에 하천도 없고, 산도 없습니다. ㅠㅠ
    뒷베란다만 확장한 집인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저희집도 뒷베란다쪽, 나란한 주방쪽만 그렇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423 이재명 또 등판이네요. 29 외부자들 2018/07/03 4,017
829422 스웨덴 스위스전 티비안보여주나요? 3 축구 2018/07/03 1,003
829421 아이없어요~저부터 구해주세요! 7 웃겨요 2018/07/03 3,082
829420 학교에서 가져온 사랑의빵 저금통요 9 ... 2018/07/03 1,476
829419 코에 피지가..이상해요ㅠ 7 이런적처음 2018/07/03 3,858
829418 외부자들 보는데 12 그냥3333.. 2018/07/03 2,775
829417 민주노총위원장 = 대통령 (민주노총 논리) 2018/07/03 589
829416 얼마전 5.11일에 죽을 예감드신다던분 .. 2018/07/03 1,733
829415 안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나봐요~ㅠ ... 2018/07/03 1,765
829414 버스에서 화상통화 하던 여자 4 실화냐 2018/07/03 2,956
829413 국민연금 수령액 11 @@ 2018/07/03 5,259
829412 임신일까요 4 faaa 2018/07/03 1,548
829411 대한항공, 자고 일어났는데 제주와 부산으로 발령 1 랜치 2018/07/03 2,506
829410 학대로 숨진 5세 아이의 글에 일본이 충격에 빠졌다 6 ㅇㅇ 2018/07/03 6,635
829409 영화 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 보신분계실까요? 7 익명中 2018/07/03 1,481
829408 세달전 아들을 잃은 부모님, 내일 오시는데, 집에서 볼 영화한편.. 7 .. 2018/07/03 5,335
829407 장자연 로드매니저 "방정오, 왔다가 일찍 간 게 맞다&.. 2 샬랄라 2018/07/03 5,857
829406 국민연금...대단합니다 7 ... 2018/07/03 5,932
829405 다이소 짤순이 26 ... 2018/07/03 16,111
829404 자식농사 이정도면 잘한거지요? 36 팔불출 2018/07/03 15,508
829403 갑자기 생각나는 영화가 있는데 제목이 블루? 1 ㅇㅇ 2018/07/03 1,114
829402 집값 잡을 생각없는, 서민의 적 문재인 37 .... 2018/07/03 4,637
829401 세월호사고 몇일뒤 진도체육관에 수상한사람들.. 12 ㅇㅅ 2018/07/03 3,131
829400 머플러 소재 여쭤봅니다. 5 머플러 2018/07/03 1,020
829399 10년이 늦은 삶 5 궁금 2018/07/03 5,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