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미가 많아요.. 가수 말고 진짜 거미요..

00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18-06-25 15:12:17

  아파트 산지 이제 2달 넘었는데 다 좋은데 정말.. 너무 심하네요.

  집이 확장형이거든요. 앞에 하천이 흘러서 그런가 습해서 그런가.

  13층이라 벌레 걱정은 없을지 알았는데.

  앞 뒤 샷시 창틀에 거미가 너무 많아요.. 거미줄하며 그 안에 잡힌 조그만 벌레들..

  직접적으로 눈에 잘 보이는건 아니고 방충망 밖에 쳐지는 것들인데요.

  다른 아파트들은 이런 문제 없는거죠? 아파트 첨 살아봐서 가늠이 안되네요.

  남편은 빗자루로 자주 걷어주자고 하는데. 아랫집에 피해를 주지는 않을지 걱정이구요.

    이 아파트 사면서 방충망도 싹 갈았는데 2달 됐는데 거미천국이 되었네요.

  익충이니 뭐니 거미는 잡는거 아니라는데.. 어케 해야 할지요.

IP : 180.229.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고민
    '18.6.25 3:48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저와 같은 고민이네요.
    층수도 같아요. 20층 건물에 13층..

    저희도 방충망에 거미줄이 있어요.
    매번 빗자루로 걷어내고, 비오는날 물로 씻어내고..

    그래도 늘 거미줄이 생기네요.
    어느 날 새벽에 물마시러 주방에 나갔다가 정말 기겁하고 놀랬네요.
    그 거미줄에 남자 엄지손톱만한 거미가 3마리나.. ㅠㅠ

    쎄스코에 연락해봤지만 거미는 해충이 아니라 익충(도움을 주는)이라고 출동 안한대요.
    놔두면 거미들이 자잘한 벌레들 잡아 먹는다고...

    지난 주말에 축구 보고 선잠이 들었다가 아침하러 주방에 나갔다가 다시 깜놀..
    주방창 방충망에 달린 거미를 잡아 먹으려고 비둘기인지 까치인지가 푸드득- 날아들어서.. ㅠㅠ

    다리가 풀려 그자리에 주저앉아 아침밥도 못해먹었네요. ㅠㅠ

  • 2. 같은 고민
    '18.6.25 4:10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저희 집은 주변에 하천도 없고, 산도 없습니다. ㅠㅠ
    뒷베란다만 확장한 집인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저희집도 뒷베란다쪽, 나란한 주방쪽만 그렇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973 나이 49에 6 2018/10/12 5,667
862972 황교익씨 변명이 기대되는 야키니꾸(焼肉)와 우리나라'焼肉'기록j.. 33 2018/10/12 2,238
862971 쿠션크기 어떤거 쓰시나요? 1 .. 2018/10/12 703
862970 백반토론이 왔어요 9 백반토론 최.. 2018/10/12 682
862969 방탄 노래는 잘 안맞지만 그 중에 몇개 추천한다면. 19 슈퍼바이저 2018/10/12 2,358
862968 양파 드레싱 레시피 좀 추천해주세요. . . 2018/10/12 467
862967 카톡 기프티콘 선물을 보냈는데 상대가 환불을 한경우 9 카카오 2018/10/12 4,697
862966 엔지니어66님... 20 ㅇㅇㅇ 2018/10/12 7,634
862965 김장할려고 고추가루를 샀는데... 5 고추가루 2018/10/12 2,983
862964 수육 이요 ..도와주세요 4 ㅇㅇ 2018/10/12 1,362
862963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신뢰할만한기관인가요? 1 .. 2018/10/12 580
862962 서동주는 썸남이 몇명이야.. 18 ... 2018/10/12 17,038
862961 요즘 이노래에 꽂혔어요ㅜ 1 10월 2018/10/12 1,018
862960 40대 중반 화장하면 잔주름이 자글자글 피부표현 고민되네요 5 고민녀 2018/10/12 4,688
862959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해주는 남편.... 2 ..... 2018/10/12 1,612
862958 SNS 와 자존감. 11 dovmf 2018/10/12 4,508
862957 말로 촐랑대다가 혼나는 아들 15 . 2018/10/12 2,578
862956 회사에서 꼬박 앉아서 일하고.. 스트레스받아 먹고.. 2 ... 2018/10/12 1,127
862955 적성고사 왜 폐지하는건가요 6 .. 2018/10/12 2,183
862954 신아영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복장.... 52 신아영씨.... 2018/10/12 20,167
862953 점심때 냉동실 빵 맛있게 먹은 얘기..좀 허접.. 3 포니 2018/10/12 2,129
862952 일본서 풍진 대유행…여행 예정자 예방접종부터 6 ㅇㅇㅇ 2018/10/12 2,461
862951 일부러 교육시간도 길게했어요.. 7 도로주행 2018/10/12 1,235
862950 제주도에 차없이..두아이 데리고가는건 불가능할까요?? 43 흠흠 2018/10/12 5,044
862949 분노조절장애 정신과에서 치료가능 할까요? 3 .. 2018/10/12 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