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식증으로 ㅠ,ㅠ
당일퇴원, 아니면 혹시 모르니 1박2일 예정으로 수술을 받게됐어요.
(수술한 후에 결과보고 당일이든 이틀이든 퇴원결정하신대요)
10살 은 초3이라- 제가 오후 몇시에 퇴원할줄 몰라-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려서
병원에 같이 데려가고 . 7살 둘째도 아이아빠가 돌보기로 했는데
어흑. 갑자기 내일 밤에 남편 회사에서 철야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당일퇴원이면 그나마 다행인데
하루 병원에서 자야하면 아이들을 어떻게 돌봐야할지 막막합니다.
친척들도 다 멀리 살아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엄마는 아프지 말아야하나봐요.
수술해보신 분들. 당일퇴원하셨나요?
겁도 나고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