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아이가 다섯시간 넘게 피시방에 있다가 결국 학원도 못갔어요
것도 엄마 핑계를 대더군요
꾹 참고
저녁해 먹이고 축구 보다가 밤늦게 영화보고 왔어요
탐정 재밌더군요
잡에 있어봤자 또 폰 게임 뿐일테니 영화보는게 낫겠다 싶어서요
저 잘못한 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다운 행동은 아니죠
ㅇㅇ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18-06-25 02:51:28
IP : 124.54.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6.25 3:38 AM (223.38.xxx.123)잘하셨어요
어차피 공부 안할 거
엄마랑 사이좋게 영화보는 게 낫죠
저도 공부랑 관계 중에 관계를 선택하려구요
사이 안좋아지니 뭔말을 해도 안 받아들이더라구요
부모자식간에 막말까지 주고받다가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공부 그까이것... 하고 싶을 때 하겠죠2. 폰보다는
'18.6.25 4:45 AM (93.82.xxx.29)영화가 낫죠.
잘 하셨어요, 날도 더운데 같이 영화보고 기분전환하고.3. ....
'18.6.25 8:47 AM (211.177.xxx.222)잘하셨어요 사춘기 때 엄마랑 사이 좋으면 그래도 많이 엇나가지 않더라구요 고등학교 3학년때라도 정신차리면 괜찮은 대학 갈 수 있으니까 그냥 잘해주세요 ~ 화이팅입니다~
4. ㅇㅇ
'18.6.25 9:03 AM (124.54.xxx.52)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는데 그래도 칭찬들 하시니 기분좋네요
어차피 공부는 안할 거고 그나마 짜증 덜 내는게 어딘가 싶어요5. ᆢ
'18.6.25 9:23 AM (175.117.xxx.158)사이가 좋아지면 ᆢ된거죠 힘들어요 애맘맞추기가ᆢᆢ
6. ...
'18.6.25 9:28 AM (220.75.xxx.29)몹시 엄마다운 행동이에요.
이렇게 평소에 아이와 교감을 쌓아놔야 정말 필요할 때 아이와 마음을 나눌 수 있어요. 저축하신 거에요 애정통장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8735 | 헤어짐의 사유를 이야기해야 할까요 26 | 마음 | 2018/09/29 | 6,511 |
858734 | 냉장고 사고 싶은데..고장이 안 나네요. 15 | 냉장고 | 2018/09/29 | 2,834 |
858733 | 왜 남편은 시키는 것만 할까 7 | 맞벌이 | 2018/09/29 | 2,334 |
858732 | 빌라자가vs아파트전세 17 | 이사고민 | 2018/09/29 | 4,189 |
858731 | 변기에 노란 때는 어떻게 없애나요ㅜㅜ 17 | 궁금 | 2018/09/29 | 10,985 |
858730 | 목 등이 찌릿한데요 | ㅇㅇ | 2018/09/29 | 537 |
858729 | 무기력하게 자꾸 늘어지다가 문득 눈물이 나는 날 5 | 컬렉션 | 2018/09/29 | 2,204 |
858728 | 콧속이 헐어서 넘 아파요... 9 | 별총총 | 2018/09/29 | 5,343 |
858727 | 송파 헬리오시티 의견 부탁드립니다. 18 | 나나 | 2018/09/29 | 5,312 |
858726 | 손글씨 교정노트가 있던데... 3 | 마mi | 2018/09/29 | 1,429 |
858725 | 70대 부모님과 대중교통으로 갈만한 국내여행지 16 | 원글 | 2018/09/29 | 7,032 |
858724 | "아저씨 비켜봐" (김현종 sns) 8 | ㅇㅇ | 2018/09/29 | 2,789 |
858723 | 저탄고지요... 얼마전에도 글올라왔었는데 위험한가요? 7 | .. | 2018/09/29 | 4,390 |
858722 | 한달간 말 안하는 대딩딸 24 | ... | 2018/09/29 | 8,323 |
858721 | 방 구하기 2 | Ibach | 2018/09/29 | 808 |
858720 | 김장김치 한통을 얻었는데 10 | 갈등됨 | 2018/09/29 | 3,495 |
858719 | 멜론 프로슈토 만들려고 하는데요 10 | 요리는82 | 2018/09/29 | 1,122 |
858718 | 집 사고 팔다가 매수자가 계약 깨고... 난리네요 51 | 뭐야 | 2018/09/29 | 22,803 |
858717 | 비타민디 추천부탁드려요 2 | .. | 2018/09/29 | 1,922 |
858716 | 자신의 모든 행동이 특별한 지인 신기해요. 9 | ㅇㅇㄴ | 2018/09/29 | 3,243 |
858715 | 세상에 그런 컵이 있나요? 8 | 알고싶다 | 2018/09/29 | 2,399 |
858714 | 자식의 불안을 방치 내지는 관조하는 부모는 왜 그런가요? 13 | ㅇㅇ | 2018/09/29 | 4,268 |
858713 | 일본자위대 욱일기 내리라는 요구, 예의 없다 5 | ㅇㅇ | 2018/09/29 | 1,139 |
858712 | 전국 마지막옷인데 이런 경우 어떡하시나요? 20 | 질문 | 2018/09/29 | 7,323 |
858711 | 킹크랩 찜통에 안 들어가서 다리를 떼고 찌는 중인데요 1 | 킹크랩 | 2018/09/29 | 1,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