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도와주세요
방금 애인과 관계를 했는데,
애인이 절정상태 직후 쓰러지면서 숨을 꺽꺽하더라고요.저는 장난치는 건줄 알고 쳐다보면서 왜그래?이랬는데 정말 눈동자에 흔들림이 없고 숨을 안쉬는 상태인 거예요 한 5초 동안. 저는 이게 장난이 아니구나 깨닫고 일단 일으키려고 하는데 몸이 축 늘어져서 진짜 숨을 안쉬고 있더군요. 그래서 뺨을 한 대 치고 119를 부르려는 순간에 깨어났습니다. 그러면서 ㅇㅇ야 왜그래 무슨일 있었어? 이러면서 정신을 차리더라구요. 저는 울면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해주니까 ' 멀리서 제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아득하게 들렸다'고 합니다. 이런 적이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하고요. 저도 사람이 이런 상태로 있는 모습을 처음 봤습니다. 너무너무 경황이 없고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일단 물을먹였고 저 사람이 씻고 누워서 좀 자면 괜찮아질거라고하는데 너무불안하네요. 찾아보니까 이런경우 증세 직후가 아니라 몇시간안에 죽는 경우가 있다는 글들이 있어서요. 저렇게 자고있는거 놔둬도 괜찮나요? 아니면 응급실에라도 가야할까요?메디컬 체크업을 해봐야하는걸까요? 의학지식 있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1. ..
'18.6.24 10:08 PM (1.243.xxx.44)간질 있으신가봅니다
지병을 들키긴 싫어, 거짓말 하는듯.2. ..
'18.6.24 10:0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일단 응급실가야죠!
3. 혹시
'18.6.24 10:09 PM (211.36.xxx.216) - 삭제된댓글뇌병변 아닌지요 (구 간질)
꼭 병원 데리고 가서 검사 받아 보셔요4. ㅡㅡㅡ
'18.6.24 10:10 PM (49.196.xxx.126)간질 발작 아닌가요?
살인누명 쓰기 딱 좋겠는 데.... 병원에 가셔야 할 듯..5. ㅡㅡㅡ
'18.6.24 10:10 PM (216.40.xxx.50)응급실 가야죠.
6. 간질이예요
'18.6.24 10:10 PM (139.192.xxx.177)나라면 떠나요
집에서 불러 가야한다고 하세요7. @@
'18.6.24 10:10 PM (61.80.xxx.124)간질이 뇌병변이예요???
간질 같구만요.8. 간질
'18.6.24 10:11 PM (58.148.xxx.66)있나 물어보세요.
경련후 기억못하더라고요9. ...
'18.6.24 10:12 PM (211.36.xxx.249)뇌전증 = 간질
10. ㅇ
'18.6.24 10:14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조용히 헤어지세요
사랑타령 접어두고11. ...
'18.6.24 10:1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병원갑니다
12. 지나가다
'18.6.24 10:17 PM (175.223.xxx.53)간질은 입에 거품물고 그런거 아닌가요?
저런식으로 의식잃고 짧게 쓰러지기도 하나요?
정말 몰라서 물어요.13. ..
'18.6.24 10:18 PM (1.243.xxx.44)거품도 물었다고 봤는데, 어느새 지워진듯.
제가 잘못봤나요?14. 일단
'18.6.24 10:19 PM (183.107.xxx.46)응급실 가자고 해보고 아니면 깨워서 각자 집으로 가야 할것 같아요
부모님이랑 사시니 모텔 간거죠?집으로 보내는게 나을거 같은데15. ...
'18.6.24 10:19 PM (118.176.xxx.202)그러다 죽으면 복상사잖아요...
16. 헐
'18.6.24 10:23 PM (223.62.xxx.13)이 상황에서 나라면 떠나요는 또 뭔지
혼자 떠나서 될 문제가 아니라
우선은 남친 깨워서 나가자고 하고
차후 건강에 대해 살펴봐야죠17. 원글
'18.6.24 10:25 PM (175.223.xxx.190)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수정하였습니다.
어두운 상태에서 희미하게 보아서 거품 여부는.확실치않아 지웠고, 분명한 건 기침과 꺽꺽댐의 중간 수준의 기괴한 소리을 내며 기침을 했습니다. 제가 사람이 거품문 걸 직접 본 적이 없어서..불켜고 보니 입에서 나온 액체 흔적은 없었고요
깨나더니 잠깐 기절했던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기절하면 대개 눈감지 않나요?이것도 제가 직접 기절하거나 기절한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그런데 이사람은 눈을 뜬 상태로 눈동자에 흔들림없는 모양으로 약 5초간 정지상태였어요. 이것을 발작이라 해야할지 뭐라할지 모르겠어서 수정했습니다.18. 원글
'18.6.24 10:27 PM (175.223.xxx.190)마치 영화에서 사람이 갑자기 눈뜨고 죽을때 그 모습 있죠? 눈부릅뜨고 눈동자 흔들리지 않는 그 모습.그 모습으로 5초정도 있다가 고개를 가로저으면서 정신이 들었어요. 지금도 너무무섭네요. 옆에서 자는게 걱정돼서 계속 이름부르고 숨쉬는지 확인하는데 깨우지말라고 그러네요
19. .......
'18.6.24 10:29 PM (211.178.xxx.50)무섭네요
응급차불러요
여기서 상대방잘못되면 본인이책임질판인데
한가도하십니다20. .....
'18.6.24 10:29 PM (221.157.xxx.127)복상사날뻔했거나 간질이거나
21. 원글
'18.6.24 10:30 PM (175.223.xxx.190)눈뜨고 정지해있던 그때 제가 멀리서 오빠 오빠 부르는 모습이 아득히 보였다고합니다
살다보니 이런일도생기네요.요새 일을너무많이해서 피곤하다고하더니 너무걱정되고두렵네요22. ㆍㆍㆍ
'18.6.24 10:30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그러다 살인자됩니다.
살인누명쓰고 싶으면 그냥 자던가.23. ..
'18.6.24 10:30 PM (1.238.xxx.44)사귄지 얼마 안됐나요? 뇌전증 맞는거같아요.
24. 박하사탕
'18.6.24 10:31 PM (1.238.xxx.250)전간증일수도 있고 syncope일수도 있고...
병원진료는 필수네요.25. ..
'18.6.24 10:31 PM (1.243.xxx.44) - 삭제된댓글처음이었으면, 본인이 더 놀라 119 부르라고 했을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쉬게 냅두시고..
차후 교재 계속할건지 차근차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정에 이끌리지 마시고, 냉정하게 생각하세요.26. 조심하세요
'18.6.24 10:31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복상사 당하는 일은 없어야죠 생각만으로도 소름 돋네요
27. ...
'18.6.24 10:31 PM (211.201.xxx.221) - 삭제된댓글간질같아요 ..
28. ~~
'18.6.24 10:33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깨우지 말라는 건
그냥 자긴 자고싶다는 건데
그건 그 남자 사정이고요..
간질을 숨긴 거든
정말 죽을 뻔 하다 살아난 거든 간에
글쓴 분은 지금 무섭잖아요.
깨워서 응급실을 가든
사실은 지병이 있었다 해명을 하든
뭐라도 해야지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잠만 자다니요?????
간질이 맞다면
병 보다도 인간성이 영 아니네요.
극도로 이기적이잖아요.29. 어머
'18.6.24 10:33 PM (39.7.xxx.3) - 삭제된댓글50평생 이런 이야기는 또 처음 들어보네요
첫댓글부터 어떻게 간질이라고 딱딱 얘기하나요?
경험들이 있으신건지 의학전문이신건지
원글님 진짜 무섭겠어요
그분과 오늘이 처음 잔건 아니시죠?30. ..
'18.6.24 10:34 PM (1.243.xxx.44)처음이었음 본인이 더 놀라 119 부르라고 했을겁니다.
넘 걱정마시고, 쉬다 나오세요.
차후 교제 문제나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제가 생각할땐, 남친이 지병을 숨기고 있는것 같아
그 속임이 괴씸해서요.31. ㅇ
'18.6.24 10:37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그냥 더 알려고 하지 말고 조용히 헤어지세요 본인 눈으로 본게 답입니다
32. Mm
'18.6.24 10:38 PM (216.40.xxx.50)간질발작이에요ㅡ
뇌전증이요.
남자 본인이 모를리가 없어요.33. ㅇㅇ
'18.6.24 10:39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일반적이지 않은 경우인데 남친이 지병이 있어서
숨긴거라면 대수롭지 않게 넘길려고 하거나 암튼
앞으로 하는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을 거에요.
만일 헤어지는 경우에도 신중하게 행동해얄텐데
남친이 본인 지병때문에 헤어지려는 거 안다면
꼬장부리지나 않을지 걱정되네요.34. 아인스보리
'18.6.24 10:40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일반적이지 않은 경우인데 남친이 지병이 있어서
숨긴거라면 대수롭지 않게 넘길려고 하거나 암튼
앞으로 하는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을 거에요.
만일 헤어지는 경우에도 신중하게 처신해야할텐데
남친이 본인 지병때문에 헤어지려는 거 안다면
꼬장부리지나 않을지 걱정되네요.35. ㅇ
'18.6.24 10:40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깨우지 말라면서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겠죠 이 위기를 어떡해 넘겨야할지를
36. 에고
'18.6.24 10:40 PM (125.142.xxx.145)일반적이지 않은 경우인데 남친이 지병이 있어서
숨긴거라면 대수롭지 않게 넘길려고 하거나 암튼
앞으로 하는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을 거에요.
만일 헤어지는 경우에도 신중하게 처신해야할텐데
남친이 본인 지병때문에 헤어지려는 거 안다면
꼬장부리지나 않을지 걱정되네요.37. ㅈㄴㄷ
'18.6.24 10:41 PM (39.7.xxx.3) - 삭제된댓글댓글 보니 궁금해서요
복상사라면 남자만 죽는건가요?
둘다 죽는건가요?38. 원글
'18.6.24 10:41 PM (175.223.xxx.190)사귄지는 1년정도고 관계 횟수는 많은데 이런 적은 처음입니다. 정말 어찌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사람 자체가 어떤 일에든 당황을 안하고 넘기는 스타일인데 성격때문인건지 아니면 정말 지병을 숨기는.건지 헷갈리네요. 기절한 적 처음이라고 하는데 요새 잠이 부족하고 과로해서 피곤해서 그런것같다 하고 죽은듯이 잠들어있네요
39. ㅇㅇ
'18.6.24 10:42 PM (175.223.xxx.91)님 진짜 강심장이네요.
여기서 사람들이 그렇게 빨리 깨워서 집에 가라고 하는데도 그냥 자게 두시는 거예요??
헤어지는건 나중에 생각 하시고
일단 거기서 빠져 나와야지요. 어후40. 간질발작이
'18.6.24 10:43 PM (218.238.xxx.44)5초정도로 짧나요?
움직임도 없구요?
이렇게 흥분상태일 때 더 빈번해지구요??41. ㅇ
'18.6.24 10:4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기절이 처음이라는 사람치고 너무 대범하네요
제일 걱정할 사람은 본인일텐데요42. 아는 분
'18.6.24 10:44 PM (116.39.xxx.186)저도 그 병에 들은 적 있는데 설명한 증상이랑 똑같아요
매일 약 복용 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남자는 지병 숨기는거 같구요
예전엔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 발작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었는데 요즘은 약이 좋아서 발작이 많이 줄었다 들었어요.43. ㅡㅡㅡ
'18.6.24 10:49 PM (216.40.xxx.50)간질이면 보통 영아기때부터 늦게는 청소년때 알게 돼요.
남자가 지병을 숨기는것 아니면 뇌혈관 출혈같은데
병원 가야죠44. 그거
'18.6.24 10:50 PM (117.111.xxx.210)뇌전증 증상 맞네요. 진짜 저란 증상이 처음이라도 병원 반드시 가셔야 합니다. 피곤해서 그런거 아니에요. 기괴한 소리 내면서 넘어가고 짧은시간 정신잃었다가 기억 못하고 하는거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45. 잘될꺼야!
'18.6.24 10:51 PM (122.34.xxx.203) - 삭제된댓글제가 그런경우예요
46. 확신할수는 없지만
'18.6.24 10:51 PM (39.7.xxx.47)좀~~ 그런거같아요
뇌전증
아이들은 경기라고하죠
경기후에 깊이 잠들어요
그리고 경기중에도 소리는 들린데요~47. 나루토
'18.6.24 10:51 PM (1.235.xxx.40)가능성은 여러가지입니다.
댓글에 많은 소위 간질발작
특별한 원인을 찾기힘든 단순 실신
일시적인 심장박동 이상
문제는 원인이 무엇이 되었든 병원에는 가보셔야 한다는 겁니다. 특히나 심장쪽 원인이면 손쓸틈도 없이 그냥 골로 가는수도 있습니다.48. 원글
'18.6.24 10:53 PM (175.223.xxx.190)저도 간질약 매일 먹는 사람 본 적 있어요. 전 남친 서랍을 무심코 열었는데 안에 약이 거의 몇달치가 들어있고 간질 및 공황장애 치료약이더군요
그런데 지금 이 사람은 집에 매일 드나들면서 집 구석구석 샅샅이 다봤지만 그런 흔적 본 적 없고 조금의 낌새도 못 느꼈거든요. 설마 여태껏 자기도 모르는.병일까요. 강력하게 건강검진 끌고가야할까요?49. ...
'18.6.24 10:54 PM (211.201.xxx.221) - 삭제된댓글집이 아니면 얼른 나와야 하지 않나요?
밤새 무슨 일 생기면 어쩌려구요..
병원이 답인데 본인이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니
얼른 집으로 들어가게라도 해야 할 듯 하네요.50. 원글
'18.6.24 10:56 PM (175.223.xxx.190)지금 제 집이에요.
한시간만 자고 일어나겠다고 깨워달라고하네요.
잠도 못자고 주말까지 일하면서 저 보러오더니 ㅠㅠ51. 잘될꺼야!
'18.6.24 10:56 PM (122.34.xxx.203) - 삭제된댓글전 질정은 아니고 삽입하는 생리대를 삽인한직후
어지럽고 심한 멀미감에 울렁거리고 식은땀에 온몸에 축축할정도로 쫙 났고 그냥 실신하듯이 바닥에 늘어져버렸거든요
죽을것 같더라구요
그런 증상이 뭔가 삽입하는것에 대한 거부감이나
또는 저혈압 저혈당 증상 기립성 저혈압 같은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질정도 그럴수 있을것같아요
질정을 넣을때 어떤때는 그런 비슷한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러니 일시적인 증상이긴 한데
그게 고칠수있거나 그런건 잘 모르겠구요
질에 불편한 뭔가를 삽입할때의 심리적 거부감이나
불안감같은것이
자기도 모르게 너무 긴장을 했을때
그런가 같아요
그럴때 편하게 하늘보고 눕거나 모로 누워서
한동안 숨을 고르려고 애쓰면
나아지는거 같아요52. 근데
'18.6.24 10:59 PM (14.39.xxx.197)남자분 나빠요
아는 증세라면 설명회피 나쁘고
그동안 숨긴 거고
처음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이 불안해 하는데
응급실 같이 가야지요
이거는 지병 이전에 태도가 영 께름해요
헤어지시면 안되나요?53. ㅇㅇ
'18.6.24 10:59 PM (125.186.xxx.192)윗님~남자분이 기절했다는것 같은데요...
54. ㅡ.ㅡ
'18.6.24 10:59 PM (49.196.xxx.126)아우 일단 자게 놔두시구요.
남자들이 제발 제발 병원 가라고 해도 잘 안가요.
그냥 좋아서 기절했었다 라고 치고 넘어가셔도 될 듯..55. ...
'18.6.24 11:0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제발 병원 당장 가세요.
지금 119부르세요.56. 낚시에요?
'18.6.24 11:02 PM (93.82.xxx.29)뭔 전남친도 간질에 현남친도 간질인가요?
계속 댓글들이 위험하다 병원가라해도
혼자서 왜 그래요?
바쁘고 뭐고 다 떠나서 간질증상인데,
혹시 님이 간질발작 일으키고 지금 반대로 쓰는건 설마 아니겠죠?57. ...
'18.6.24 11:03 PM (122.32.xxx.53)발작있었는데 병원 가보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58. ㆍㆍㆍ
'18.6.24 11:03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궁합이 잘 맞아서 홍콩다녀왔나봄.
그러다 천국갈지도.59. 원글
'18.6.24 11:04 PM (175.223.xxx.190)낚시아닙니다.
전남친은 누가봐도 멀쩡한 사람이었고 간질발작하는 거 봌 적도 없어요. 단지 약봉지 뭉치만 제가 몰래 봤을뿐..
현남친은 약 흔적 본 적 없고 오늘 기절하는 거 처음 봤네요
저도 쓰고보니 정말 우연의일치에 낚시같지만 이게 현실이네요60. ㆍㆍㆍ
'18.6.24 11:04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우리 아들이 저런 애 만날까 걱정이네.
에휴 모지리61. 간질약
'18.6.24 11:04 PM (116.39.xxx.186)간질약 알약 하나, 아침점심 먹는거라 간질 잘 아는 사람 아니면 무슨 약인지 잘 모른다던데요
62. ㆍㆍㆍ
'18.6.24 11:05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맞아요.
간질약 약봉투에 담아주지도 않아요.
보통 흰 약통에 담아주죠.63. 참
'18.6.24 11:06 PM (49.180.xxx.234)원글님 답답하시네요
여기서 모든분들이 빨리 병원가시라 하는데두
도돌이표 질문만 ㅠ
일부러 로긴햇네요
병원 안 간다하면
119 부르세요!!64. 원글
'18.6.24 11:06 PM (175.223.xxx.190)약 봉지 하나에 약 3~4알 들어있었고요.
약마다 색상과 모양, 새겨진 문자 등이 각기 달라요
그걸 바탕으로 무슨 약인지 무슨 증상 치료약인지 알수있어요65. 근데
'18.6.24 11:0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왜 남의 집을 구석구석 샅샅이 뒤지시는지
제 남친이 제 집에 와서 그러면 정내미 뚝 떨어질듯66. ..
'18.6.24 11:08 PM (211.172.xxx.154)전 남친도 간질에 공황장애...지금 남친도 간질...원글 푸닥거리좀 해야 겠네...평생 한명 만날까 말까한 환자를 연이어서 그냥 만나는 것도 아니고 연애를 ...원글도 정서적으로 어디 안좋은데 있나요?
67. 초승달님
'18.6.24 11:10 PM (218.153.xxx.124)일단 심각한 발작.기절.기억못함 이것만으로도 병원가서 진료 받고 원인을 찾아야죠.119부르고 약들고 응급실가서 상황설명하고 약도 보여주셔야죠.
왜이러시지?68. ..
'18.6.24 11:11 PM (118.223.xxx.219)만약 발작이 맞다면 차라리 오늘은 재우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근래 피곤하고 힘들었다니 정말 그 때문에 일시적인 것일수도 있겠지요
뇌전증인 가족이 있는데
지금 깨워 병원가보라는 건 환자에게 너무 가혹하지않나싶어요
힘들고 컨디션 안좋을 때 하는게 발작인데
다시 발작 유발될수도 있잖아요69. ᆢ
'18.6.24 11:12 PM (110.11.xxx.28)간질발작하는거 본적있어요
그분 멀쩡히 커피 드시다가
컵쥔상태 고대로 쿵하고 털썩 주저앉았어요
한 몇초?그렇게 눈뜬상태로 멍하니 앉아있다가
(원글처럼 눈에 촛점없이요)
탈탈 털고 일어나드라구요
그분도 한참 괜찮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그날 살짝 발작 한거래요
원글도 간질일수 있어요70. 이거
'18.6.24 11:12 PM (49.180.xxx.234)낚시인가요?
원글 귀 다 막고
자기 하고픈 얘기만 하는듯 ㅠ
걱정되서 다시 들어와 보니 참..71. 일부러로긴
'18.6.24 11:15 PM (14.37.xxx.215)예전에 야근한다고 남자직원이랑 둘이 저녁 먹다가 그 직원이 그런적 있었어요. 전 초등학교 때 간질 발작을 본 적이 있어서 딱 봐도 알았고 그직원도 님 남친처럼 거품물거나 그런거 없이 10초도 안되는 시간이었어요.
그직원도 님 남친처럼 대수로와 하지 않아서 원래 쟤가 지병이 있구나 하고 저도 그냥 목에 음식이 걸렸었나보네요 하고 모른 척 했습니다. 그후로 그 직원이랑 몇년 더 근무했지만 그런 일은 다시 없었구요.
남친 모습이나 추후 반응을 볼때 간질발작이 맞고 남친도이미 인지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경미할 수도 있구요. 그직원도 결혼해서 애 둘 낳고 직장생활 잘했습니다.72. 원글이
'18.6.24 11:21 PM (93.82.xxx.29)간질 환자죠?
저 약까지 저렇게 자세히 알아요?
남친 집은 왜 뒤져요?
말이 앞뒤가 안맞잖아요?73. ..
'18.6.24 11:22 PM (119.64.xxx.178)간질 박잘후 깊은 수면상태에 빠져요
74. 원글
'18.6.24 11:22 PM (175.223.xxx.190)감사합니다
저도 이런일이 처음이라 경황이없고
건강한 줄 알고 만난 남친이라 믿고싶지않고 등등
내적갈등이 크네요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도움말씀 감사드리고 뒤이어 올려주시는 글들도 깊이 참고하겠습니다.재차감사합니다75. 읽으몀서
'18.6.24 11:28 PM (121.185.xxx.67)딱 간징이네 했어요.
남자는 당연 자기 병 알고있으니.별 걱정없이 자는.것이고
님을 속이는 거네요.76. 병원
'18.6.24 11:37 PM (116.39.xxx.186)118.223 님,댓글 대부분이 병원가라고 하는건
뇌전증이 아닌 경우라고 생각해서죠
뇌전증 같지만 사귀는 사이에 당연히 알아야 되는 문제인데
원글님은 모르니, 만약 뇌전증이 아니라면
뇌일혈 증상일 수 있잖아요
1차 증상 후 몇시간내 다시 쓰러질 확률 높다고 들었어요 상황 안좋아져서 진짜 심각한 일 생길까봐 다들 걱정하는거구요. 평소 혈압높거나 스트레스 심한 사람이 갑자기 어지럽고 의식 잃다 다시 의식찾으면 지체없이 응급실 가라고 들었어요..바로 수술들어가면 뇌혈관 터진거 바로 수술가능하다구요77. 놀고들있네
'18.6.24 11:55 PM (211.217.xxx.102)아주 다들 의사들 나셨어요. 사람 잠깐 혼절했다고 어쩜이리 이구동성 간질환자로 진단들을 내리시는지. 아니지 의사도 그렇게 못하지.
진짜 환자일수도 있지만 만약 아니라면.
님들이라면 평소 완전 건강했는데 너무너무 과로한날 처음으로 잠깐 실신 했다 깨어났다고 바로 응급실 뛰어가시겠어요? 보통은 반복이 되야지 뭔가 심상찮음을 느끼고 병원가죠.
현재로선 피곤한 상태에 섹스까지 했으니 당연히 잠을 자고 싶지 아 내가 심각한 병에 걸렸으니 병원가야지 싶은 생각이 들겠어요?
원글님은 남자 무슨일 생길까봐 걱정되서 글 올린거 같은데 아주 댓글들은 남자를 뇌전증 환자를 만들다 못해 살인자 되기 싫으면 뭐 어쩌라고요? 아니 사람들이 뭐 이리 잔인하죠? 우리나라 법 의학 그리 허술하지 않고요.
원글님 얼마나 놀래셨을지 비슷한 일 겪은 입장으로 이해되는데요.
일시적 현상일 수도 있고 실제 간질 환자일 수도 있고 정확한건 모르지만 날 밝으면 그건 차분히 알아보시구요.
일단은 놀란 가슴 진정하시고 한 시간 후에 깨워 달랬으니 깨워 보내세요.78. ㅌㅇ
'18.6.25 12:15 AM (175.223.xxx.91)211.218님
보통 사람은 아무리 아무리 과로의 할아버지를 해도
혼절 하지 않거든요;;79. ㅇ
'18.6.25 12:43 AM (211.114.xxx.20)지금은 괜찮나요?
80. ㅇㅇ
'18.6.25 1:56 AM (59.29.xxx.186)뇌전증 발작 맞는 것 같은데요.
발작이라면 굳이 병원 갈 필요 없어요.
지인이 발작 다음날
병원 갔다가
주사맞고 착란을 일으킨 걸 봐서 ㅠㅠ
평소에 약 먹는 거 확인하고
너무 무리하지 밀라고 하세요.81. ....
'18.6.25 2:29 AM (223.52.xxx.178) - 삭제된댓글놀고들있네/ 당신이야말로 의학적 지식 없으면서 나불거리네
보통 과로로 혼절하면 눈을 감고 쓰러지지 저렇게 꺽꺽대면서 눈뜨고 쓰러지지 않아
과로로 기절한 사람, 뇌전증 발작한 사람 다 봤기 때문에 글 읽고 딱 뇌전증인 줄 알았고 다들 경험에 기반해서 말하는거지 놀고있는 거 아님82. ....
'18.6.25 2:29 AM (223.52.xxx.178) - 삭제된댓글놀고들있네/ 당신이야말로 의학적 지식 없으면서 나불거리네.
과로로 혼절하면 눈을 감고 쓰러지지 저렇게 꺽꺽대면서 눈뜨고 쓰러지지 않아
과로로 기절한 사람, 뇌전증 발작한 사람 다 봤기 때문에 글 읽고 딱 뇌전증인 줄 알았고 다들 경험에 기반해서 말하는거지 놀고있는 거 아님83. 행동거지나
'18.6.25 4:01 AM (223.33.xxx.136) - 삭제된댓글전남친 현남친 미친것아 몸땡이나 아껴라.
남자들여서 오입질이나하구 어쩌네저쩌네 챙피도 모르고 얼굴에 철판깔았네. 방얻어 나가 돈번다고 딸년 그리 사눈거 너 부모는 아니 ?84. ...
'18.6.25 4:46 AM (223.62.xxx.189) - 삭제된댓글음... 제가 그런 적이 있어요.
마지막에는 항상 눈을 감고 있는데, 몇 년 전에 남편이 계속 눈 뜨고 서로 바라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꾸 저절로 눈이 감기는데 억지로 떴어요.
그런데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며 꺽꺽 소리가 나고 눈 앞이 아득해졌어요.
숨이 안 쉬어지는데 억지로 호흡하려하니까 꺽꺽 소리가 나더라고요.이러다 죽나 싶었어요.
남편이 놀라서 막 흔들고 뺨 때리고 인공호흡할 때 하는 심장 마사지 하려는데, 진정이 되면서 숨이 거칠게 쉬어지더라고요.
저도 놀라기도 했고, 무섭기도 했는데, 원래도 피곤했던 터에 기진맥진해서 남편에게 다시는 눈뜨라고 하지말라고 말하고 푹 잠들었어요.
나중에 남편이 119신고하려 했다더군요.
그 때 딱 한 번이었고요.
저 스스로의 느낌으로는 내 몸의 신경이 감당가능한 범위가 있고, 관계에서 절정시에는 촉각?으로 그 범위가 다 채워져버리는데, 또는 피곤해서 그 범위가 축소된 상태인데, 억지로 시각정보를 더 입력해버려서, 과부하 걸린 신경 어딘가에 혼선이 오고 꼬였던 것 같아요.
그 뒤로 남편이 그런 말은 다시는 안 해요 ㅎㅎ85. ....
'18.6.25 7:42 AM (59.25.xxx.152)처음으로 정신을잃고 아찔한 경험을 했는데 괜찮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당장 병원 갈거 같은데.....
익숙하니 태연한거 같기두 해요 ... 마음아파도 여기서 그만 만나는게 님을 위해 좋을듯....86. s.s
'18.6.25 7:44 A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복상사라도 문제가 나면...지금 젊으니깐 괜찮겠지만, 주시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87. 간질
'18.6.25 8:30 AM (116.38.xxx.236) - 삭제된댓글꼭 간질 환자들에게만 간질 치료제를 쓰는 건 아니에요. 저도 우울증 치료할 때 간질 치료에 자주 쓰는 카바마제핀(과 다른 약들) 처방 받았거든요. 그때 공황 증상도 있었고요.
88. 하늘빛
'18.6.25 9:25 AM (112.151.xxx.205)약만 보고 간질약인지 어떻게 아나요? 그런데 이번 남친도 간질의심. 혹 본인이 남자고 간질 있어 여자들 반응보고 싶은거 아닌지?
89. ...
'18.6.25 9:42 AM (119.196.xxx.3)윗님..
약봉투에 약 상세설명돼 있어요90. 버스
'18.6.25 10:04 AM (211.38.xxx.42) - 삭제된댓글제가 얼마전에 여기도 글 썻는데 아침에 놀랬다고
버스에서 제 옆에 진짜 키도 크고 멀쩡하게 생기신분이 갑자기 휴대폰을 떨어뜨리더니
자는것 처럼 다리가 점점 쩌억 벌어지면서 (첨에 뭐야? 이러고 쳐다보는데)
눈동자가 돌아가면서 쓰러지길래 여기 사람쓰려졌다고 난리난리치고
119부른다하고
이게 잠깐 이었어요. 한 2~3분?? 버스기사 아저씨 차세우고 오고 이랬는데
갑자기 아무렇지 않은듯이 일어나서 앉더라구요.
ㅠ.ㅠ
진짜 놀랬어요...근데 제가 봤을때 그분도 기억 못하는것 같았어요.
'왜 이러지?' 이런 표정으로... 근데 그분도 거품이런거 안 물고 멀쩡하고
쓰러지고 눈동자가 뒤로 넘어가고 스르르 쓰러지더라구요.
아침이었어요. 출근길..91. 뇌전증
'18.6.25 10:05 A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많은 사람들이 간질로 말씀하시는데
아닐겁니다
제가 짧은 시간내에 다시 깨어나는건
너무 피곤하고 체력이 약해졌을때
과부하가 걸려서 그런경우가 생깁니다
먼저 피로를 덜게 해주시고
체력을 보강해주세요
위와같은 원인이라면
병원에 가셔도 원인을 찾기 힘든데요
그래도 병원엔 꼭 가셔서 전체적으로 검진은 받아보세요
제가 오래전에
자주 기절을 했어요
간질 이런거 전혀 없었구요
체력이 약한 편인데
직장에 육아까지 해야 하느라 늘 못자고
피곤한 상태였어요92. 병원
'18.6.25 10:10 A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병원에가서 다 체크 했는데
이상소견이 안나왔어요
그때만 해도 의료가 열악해서 그랬나요?
근데 쓰러져서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
짧은 시간내에 다시 깨어났었거든요
저는 두통이 심해지면서 앞이 깜깜해지는거였는데
깨어나면 제가 기절 했었다고 ㅠ.ㅠ
그 힘든시기 지나고나서는
한번도 졸도해본적이 없이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93. 버스
'18.6.25 10:10 AM (211.38.xxx.42)제가 얼마전에 여기도 글 썻는데 아침에 놀랬다고
버스에서 제 옆에 진짜 키도 크고 멀쩡하게 생기신분이 갑자기 휴대폰을 떨어뜨리더니
자는것 처럼 다리가 점점 쩌억 벌어지면서 (첨에 뭐야? 이러고 쳐다보는데)
눈동자가 돌아가면서 쓰러지길래 여기 사람쓰려졌다고 난리난리치고
119부른다하고
이게 잠깐 이었어요. 한 2~3분?? 사실 그정도 안 되었을텐데 기분상은 10분흐른것 같은
너무 긴 시간...
버스기사 아저씨 차세우고 오고 이랬는데
갑자기 아무렇지 않은듯이 일어나서 앉더라구요.
ㅠ.ㅠ
진짜 놀랬어요...근데 제가 봤을때 그분도 기억 못하는것 같았어요.
'왜 이러지?' 이런 표정으로... 근데 그분도 거품이런거 안 물고 멀쩡하고
쓰러지고 눈동자가 뒤로 넘어가고 스르르 쓰러지더라구요.
아침이었어요. 출근길..94. 223.33 이분은
'18.6.25 12:07 PM (108.52.xxx.37)북한분이시네요
95. 애 뱃속에 있을때 섹스 많이하면
'18.6.25 1:02 PM (39.114.xxx.36) - 삭제된댓글애들이 안에서 쇼크오고 나외서도 간질발작은 한다는 의견도 있네요.
96. 애 뱃속에 있을때 섹스 많이하면
'18.6.25 1:03 PM (39.114.xxx.36) - 삭제된댓글나와서도-즉 출산후에 애가 성장하면
97. 무식한 몇몇분들
'18.6.25 3:26 PM (112.149.xxx.67)약 모양만으로
어떤약인지 검색 다 되는데
그걸 모르고 약만보고 어떻게 아냐고 따지다니 아우답답98. ,,,
'18.6.25 5:06 PM (211.209.xxx.32)제 언니도 십년전쯤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던 시절
길 가다 한번 그렇게 쓰러진적 있었대요. 옆 상점 아주머니가 돌봐줘서 금방 깨어나 집에 돌아왔다고 하는데 스스로도 무섭다고 놀랬다고 그랬었는데..
그 전에도 그 후로도 그런 일 한번도 없었어요.
글쓴 님 남친도 그럴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지켜봐 주세요. 병원에 같이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듯 해요.99. ...
'18.6.25 5:16 PM (73.189.xxx.4)기절후 깨어났는데 태연한 것 보면 본인이 지병을 알고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체력이 많이 떨어지면 잠시 기절할 수는 있어요.
저희 남편이 엄청 말랐을 때 회사에서 두번정도 쓰러졌었는데 몸이 버티질 못했었던거 였어요.
물론 쓰러지자마자 회사에서 119불러서 앰블런스타고 병원가서 정밀검사등 받고 퇴원했었어요.100. 뇌전증
'18.6.25 5:37 PM (182.215.xxx.169)뇌전증 인것 같고요..
십몇년간 안하다가 진짜 피곤하면 다시 시작하기도 하더라구요...
주변에서 본 케이스입니다.101. ㅇㅇㅇㅇ
'18.6.25 6:08 PM (1.224.xxx.8)정상적인 사람이라면..........자기가 그런 일을 겪었다면
자기가 먼저 병원 가자고 하지 그냥 잠들지 않습니다.
남친이 자기가 뭘 했는지 아는 거에요.
병원 절대로 님과 안 가려 할걸요.
대강 이렇게 스리슬쩍 넘어가는 거죠.102. ㅇㅇ
'18.6.25 6:41 PM (115.137.xxx.41)223.33 북한분이라고 해서 북한말로 읽어보니
딱 북한말이네요ㅎㅎ103. 223.33
'18.6.25 8:19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님에게도 기회는 있겠죠
샘 난다고 아무에게나 시비 붙어서 험한 소리 하는거 아닙니다.
원글님의 부모님이 알건말건 님이 뭔데 간섭질인건데요?
신경 꺼요
시비 붙을 시간 있음 심보 곱게 쓰면서 정한수 떠놓고 백일 기도라도 올릴일이지 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