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진 여고생 시신은 왜이리 늦게 찾은거죠?
범죄학자가 아닌 일반인인 제가 봐도 휴대폰이 꺼지고..
자살한 인간 차가 두시간 머물렀던 그야산에 시신을 은닉했을거라고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건데..
엉뚱한곳만 찾은건지..
일주일동안이나 몇천명을 투입해서 수색해도 왜 못찾았던건지..
부패되서 가족들이 얼굴도 식별을 못한다니...진짜 안타깝네요.
1. ᆢ
'18.6.24 9:45 PM (116.120.xxx.165)그리고 여고생 머리카락을 왜 잘랐을까요?
아니 애한테 뭔짓을 한건지
그 부모는 앞으로 어떻게사나요 에효2. 정말 한심하네
'18.6.24 9:51 PM (223.62.xxx.13)매일 언론에 나오고
온 국민이 관심갖는 사건인데
뭐든 동원해 다 뛰어들어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구만
그나마 그렇게 찾은 시신인데
왜 이제 찾았냐니
참 말 쉽게 하네3. 에효
'18.6.24 9:52 PM (59.6.xxx.30)이런 원망은 하지 말아야죠.2222
숨겨놓은 시신찾기가 쉽나요....참나4. 정말 한심하네
'18.6.24 9:54 PM (223.62.xxx.13)인터넷에서 입만 털고 있을
댁같은 사람보다
몇백명이 투입돼 집중적으로 찾은게 이정도면
그나마 그런가 보다.. 해야지
그렇게 안타까우면
댁이 내려가서 하루라도 야산을 뒤져보고나 글을 쓰든지
범죄학자가 아닌 내가 봐도 어쩌니 저쩌니
입만 터는거 정말 꼴보기 싫군요5. 어딜가나
'18.6.24 9:57 PM (59.6.xxx.30)세상물정 모르고 눈치없는사람 많아요
6. 네이버 뉴스
'18.6.24 9:58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지금 뉴스 봤는데 그 시신이 일반적인 등산로가 아닌 아주 험한 산길로 올라가야 찾을 수 있는 지점에 있었대요. 등산화 안신은 어린 여자애를 데리고 혹은 시체를 엎고 그런 길로 올라가서 시신유기를 했을 거라고 알아맞힐만한 초능력은 없었나봐요. 그 정도 초능력 하나도 없이 경찰이 되었으니 맨날 무능하다는 소릴 듣는 거죠. 한심해요.
7. 흠
'18.6.24 9:59 PM (49.167.xxx.131)시골파출소라 초등수사도 별로였었던듯
8. 헐
'18.6.24 9:59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닥같은 사람 여기도 있네
9. ...
'18.6.24 10:02 PM (223.38.xxx.9) - 삭제된댓글하루 천명의 경찰과 경찰견들이 동원되서 밤낮으로 8일간 찾았더니 무능하다네.
그럼 당신이 찾아서 내놓으시지? 공권력 절약할겸?10. ...
'18.6.24 10:03 PM (223.38.xxx.9)매일 천명의 경찰과 경찰견들이 동원되서 밤낮으로 8일간 찾았더니 무능하다네.
그나마 경찰견이 냄새를 잘 맡아 시신 찾은거라던데?
그럼 당신이 찾아서 내놓으시지? 공권력 절약할겸?11. .....
'18.6.24 10:03 PM (115.140.xxx.225)워낙 지역이 방대해서 그런거 같아요.
12. 햇살
'18.6.24 10:05 PM (211.172.xxx.154)댁도 같이 가서 좀 찾아주지. 말만 하지 말고.
13. ...
'18.6.24 10:07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유능한 댁이 가서 찾아줬음 좋았잖아요!
이 더운 여름에 천명씩 인력 안써도 되고.14. 그냥
'18.6.24 10:08 PM (218.233.xxx.91)조용히 중얼거려.
암도 못알아듣게.
일기장에다 쓰던지.15. 이런...
'18.6.24 10:10 PM (61.80.xxx.124)글 올리고 싶을까???
어이구......16. 정말 한심하네
'18.6.24 10:10 PM (223.62.xxx.13)범죄학자가 아닌 댁이 봤을때도
그렇게 뻔히 예상되는 장소였으면
진작에 나서보든가
왜 찾아지고 나서
이건 나라도 알겠다.. 입만 터는건데요?
그렇게 안타까웠고 뻔히 예상되는거였으면
진작에 제보든 뭐든 안하고.
전혀 아무런 행동도 안한 주제에
이 무더위에
며칠간 수백명이 하루종일 수색했는데
그 사람들이 지보다 못하다고 단정짓는걸 보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17. ...
'18.6.24 10:10 PM (125.132.xxx.207)사실 저도 좀더 빨리 찾았음 어쩌면 살수도 있었을텐데 생각했는데
막상 일일이 풀숲 헤쳐가며 수색하는 분들 보니 그것도 쉬운일이 아니겠더라구요..
경찰견이 찾았다는데 개가 큰일 했어요..
그 지옥에 떨어질 놈 초범이 아닐수도 있을꺼 같은데 그놈 살았던 곳 인근에 실종사건더 있는지 확인해봤음해요..18. ...
'18.6.24 10:11 PM (211.36.xxx.169)유능한 댁이 가서 찾아줬음 좋았잖아요!
이 더운 여름에 천명씩 인력 안써도 되고.
시신을 대로변에 내놓은것도 아니고 야산에 파묻은걸 어찌 알고 찾냐고요!
아~~ 당신은 유능하니 금방 찾겠네요!!19. 개코가 그래서 개코인데
'18.6.24 10:20 PM (218.154.xxx.140)이런 사건엔 수색견을 많이 투입해야해요.
한두마리 투입한것 같은데..20. ...
'18.6.24 10:20 PM (39.116.xxx.27)그새끼 자살한 거 보면.
안타깝지만 일찍 찾았어도
살아있지는 않았을거예요.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21. 원글 빙딱
'18.6.24 10:21 PM (39.118.xxx.43)원글 니가 가서 얼른 찾지 그랬니?
뻔히 장소 알고도 왜 가만히 있었니?22. 333222
'18.6.24 10:21 PM (223.62.xxx.36)여학생과 가족이 안된 것은 두 말 해 뭐해요.
하지만 이 뙤약볕에 땀흘려가며 밤낮으로 찾던 경찰들 모습 안 보았나요?
기사 사진만 보아도, 어찌나 더운지 얼굴 가리고 수건 뒤집어쓰고 막대기로 수풀 하천 찔러가며 수색하던데요. 지금 땡볕에 서 있는 것만도 힘든 것 알죠?
게다가 여고생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를 상황에 경찰들도 얼마나 슬프고 속이 답답했겠어요.
기자들은 여학생 추적도 못한다 하지 흔적도 못 찾는다 하지 시신도 발견 안 된다하지..
이런 글올리지 마세요. 동원되었던 경찰 공무원 지역민들 읽으면 울고 싶겠어요.23. ..
'18.6.24 10:24 PM (211.246.xxx.233)저기 딴 소린데
경찰견도 시신 찾고 나서 무섭지 않았을까요..??
사람만 무서운 게 아니라
개도 무서웠음 어쩌나...엉뚱한 생각하게 되네요. ㅠㅜ24. ㅇㅇㅇㅇ
'18.6.24 10:32 PM (121.160.xxx.150)구명조끼를 입었다는데 발견하는 게 힘이 듭니까?
25. 정말 한심하게
'18.6.24 10:33 PM (223.62.xxx.13)마지막까지 어이가 없네
경찰견이 시신 찾고 무섭지 않았을까요.. 라니
이 여름에 부패된 시신을 보고, 수습하고 하는게
그 사람들이 나라에서 얼마나 대단한 급여를 받는다고
그것도 시신을 산에서 내려오는 일까지 다 해야 하는데
개도 무서웠음 어쩌나..
라니
정말 마지막까지 어처구니가 없구만요26. 그 산속에서
'18.6.24 10:34 PM (211.201.xxx.221)찾은게 어디에요.
너무 마음아프고 불쌍해서 오후내내 슬프네요.
그 어린게 얼마나 무서웠을까요ㅠ27. marco
'18.6.24 10:40 PM (39.120.xxx.232)실종신고때마다 대대적인 수색을 하면
경찰들 수색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 듯...
경찰에 실종신고한 대부분이 가출로 판정이 난답니다.
그래서 가출인지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수사에 들어간답니다...
집 나간애 찾으려고 실종신고 내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더군요.28. 진심
'18.6.24 10:40 PM (223.62.xxx.13)원글도 정말 한심하지만
시신 발견하면 다 끝인줄 아는지.
부패된 시신을 봐야하는게 사람이라면 얼마나 힘든 일인데
시신 운구. 지문대조로 신원확인등
해야할일이 얼마나 많고
그 와중에 여러 사람이 정신적 트라우마 입을텐데
개도 무숴었음 어쩌나.. 라니
정말 생각하는게 일차원적인 사람들이 많군요
이와중에 개 걱정이라
그 시신을 수습해야 하는 시람보다29. 그사람들이
'18.6.24 10:41 PM (123.214.xxx.239)놀았을까.
니가좀 나서서 찾지그랬니.?
그방대한곳에서 찾은것도 다행이구만.30. ...
'18.6.24 10:47 PM (39.118.xxx.7)이 병신같은 글은 뭐다냐..
이 더운날 새빠지게 찾아놓으니 저딴소리나 컴터 앞에서 하고 앉았네31. ㅡㅡㅡㅡ
'18.6.24 10:56 PM (115.161.xxx.93)몇살이신지.....
32. 개 걱정
'18.6.24 10:59 PM (114.202.xxx.235)개가 무서울거란 생각 못 했는데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요33. --------
'18.6.24 10:59 PM (121.183.xxx.249)본인이 공부하셔서 경찰시험합격하시고 꼭 저런 사건 배당받아보셔야 정신을 차리실런지...
34. ....
'18.6.24 10:59 PM (112.144.xxx.107)기사에 보니까 오르막 경사가 7,80도 되는 아주 가파르고 험준한 곳이래요. 시신 위에 나뭇잎 같은걸 덮어놨고요.
35. 생각보다
'18.6.24 11:06 PM (116.127.xxx.144).....일하는데.....주먹구구식으로 하는게 많을겁니다.
인원만 투입한다고 되는게 아닌데
몇천명....며칠...그게 중요한거 아니죠.
얼마나 찾을 의지가 있냐(물론 있겠지요. 찾으면 승진도 할거니까...잘은 모르지만.)
어떤식으로 요령있게
사건을 파악해서
어떤지점에서 어떤지점으로
또는 어느방향으로 찾느냐가 중요하죠
인력 만명 , 십만명 투입..
한달 수사..그런 물질적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모든 사건...관에서 하는거
조금만 더 체계적으로 다잡고 하면
훨씬 효과를 낼수 있을겁니다.
원글님 생각에 전 일부 동의
그것도 경찰이 찾은게 아니라
경찰견....개가 찾은거잖아요
사람은 거의 한게 없는꼴인거 같습니다.
경찰관련 계시는분들 한말씀들 해보시길.36. 무슨
'18.6.24 11:10 PM (211.199.xxx.141)야산이 손바닥 만한 것도 아니고...
37. ㅇㅇ
'18.6.24 11:12 PM (125.180.xxx.185)방구석에서 에어컨 틀고 앉아선 뭔 생각을 못할까요?대낮에 나가서 한시간이라도 산에 올라가봐요. 그런 생각이 드나..이와중에 개걱정 하는 사람도 참 황당하게 느껴지네요.
38. 생각보다. 야.
'18.6.24 11:17 PM (223.62.xxx.13)글을 쓰려면 사실에 근거해서 써라
처음부터 끝까지 되도않는 지 좁은 소갈딱지의 소견으로 써놓고선
뭘 한말씀을 하라고 하냐
말이 말같아야 한말씀을 하든지 말든지 하지.
이번 사건처럼
언론에 대대적으로 나오고 온국민이 지켜보는 사건인데
얼마나 찾을 의지가 있냐..
이딴 개소리는
제발좀 일기장에나 써쓰라구39. 생각보다. 야.
'18.6.24 11:19 PM (223.62.xxx.13)경찰견이 찾았으니 사람이 거의 한게 없다구?
그 경찰견을 그 장소에 데려가서 수색시킨건 누군데?
어떻게 저런 멍청한 소리를 지껄일수가 있는지
어처구니가 없네40. ....
'18.6.24 11:28 PM (203.142.xxx.49)에구~~
원글님도 안타까워 한 얘기일 꺼예요~~
원글이나 댓글이나 마음은 다들 한마음 인듯~
안타까움 이죠41. 웃기는 인간 트리오 나셨네
'18.6.24 11:29 PM (223.62.xxx.13)범죄학자 아닌 내가 봐도 알걸 왜 모르냐는 원글에
이와중에 개의 충격이 걱정된다는 댓글에
마지막으로, 개가 찾았으니 사람은 거의 한게 없다는 댓글까지
에이 진짜 욕나오네42. ㅇㅇㅇㅇㅇㅇㅇㅇㅇ
'18.6.24 11:30 PM (121.160.xxx.150)혼자 상상하고 소설 쓰고 '사람은 한 게 없는 것 같다.' 마지막까지 상상
어딘가의 여류 소설가 같군요.43. 아
'18.6.24 11:35 PM (119.70.xxx.59)방구석 키보드워리어 닥치세요. 이 더운 무더위 산아니라 탄천만 가도 강가에 나무와 수풀이 우거져요. 하물며 강진 시골 구석 야산이면 등산로도 없고 완전 밀림수준일텐데 거기에서도 외진 가파른 곳에 던지고 나뭇잎을 덮어놨다는 데 그걸 쉽게 어떻게 찾아요? 진짜 말로는 세상 모든 일 다 손바닥에서 보고있는 것 처럼 입만 나불나불. 그렇게 살지마요.
44. 어떻게 이렇게 미개할수가 있는지
'18.6.24 11:37 PM (223.62.xxx.13)이 사건에서
개가 찾았으니 사람은 거의 한게 없다라니
정말 이런 인간이 같은 나라에 있구나
참 미개함에 기가 막힌다45. 헐 왜저래?
'18.6.24 11:39 PM (39.7.xxx.83)(223.62.xxx.13
님 왜그렇게 극도로 흥분하세요?
개도 무서웠을까 하는 댓글이
그렇게 열받아요?
왜요?
개만도 못한 취급받았는거 같아요?
님 개한테 자격지심 있어요?
진짜 웃기네.
난리다 난리.
개 댓글 쓴 분 어리둥절하겠네요.46. 기사를 보고
'18.6.24 11:41 PM (223.62.xxx.13)시신은 옷이 모두 벗겨진 채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패해 있었다고 설명했다.
http://v.media.daum.net/v/20180624205208002?f=m47. 왜 흥분하는지가 궁금하면
'18.6.24 11:45 PM (223.62.xxx.13)기사를 한번이라도 보세요
저 상황에서 무슨 개를 걱정하는지 어이없다는 건데
저 상황을 수습해야 하는 사람들이 훨씬더 힘들고
트라우마를 받을거라는 말이
무슨 개한테 자격지심이 있는걸로 들리나요48. ..
'18.6.24 11:52 PM (211.246.xxx.233)아이고 다들 화 나셨네요.
제가 개도 무섭지 않았을까 댓글 단 사람인데요
사람은 직종에 따라 훈련도 받고
필요하면 심리학자들이 만든 치유 프로그램도 있습니다만
ㅡ물론 그게 만능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대비는 되잖아요 ㅡ
개에게도 그런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이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염려도 돼서 한 말입니다.
잘 몰랐는데 요새 보니 동물들도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어야 하고
여러가지 감정 상태를 신경 써주어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는 걸 알았거든요.
오죽하면 인도견, 군견같은 특수견들이
직무 연한이 정해져서 은퇴도 하고 쉬는 시간도 갖겠습니까.
직무가 해당 동물에게 꽤 격무란 뜻이라고 전 이해했는데
아무리 야생에서는 사냥이 일이었던 짐승이라지만
때에 따라 사체를 보고 절망도 느끼고
역한 냄새에 표정이 급변하는 걸 다 보고 나니
사람의 입장에서는
아기와 같은, 책임지고 돌봐줘야 할 존재인 개에게
어떤 직무 충격에 대한 대비가 있는지 생각하게 된 거예요.
저도 원래는 사람이 아니라 짐승 이야기를 먼저 하면
이해를 못하는 축이었는데
이젠 짐승이 위계상
사람이 지켜줘야 할 존재구나, 하고 관점 변화가 돼서
일 시키는 동물의 안부를 묻는 게 이상하지 않게 느껴집니다.49. ..
'18.6.24 11:55 PM (211.246.xxx.233)어리둥절하겠다고 댓글 달아주신 님
전 괜찮아요. 감사합니다.50. 이런거 보면
'18.6.24 11:57 PM (220.73.xxx.20)경찰 아무나 못하는 것 같아요
온갖 험한 꼴 다 봐야할거 잖아요...51. 이 와중에도
'18.6.25 12:03 AM (223.62.xxx.13)인도견 이야기 까지 하며
본인 이야기 정당화 오지군요
저기에 투입된 1000여명의 사람은
직종에 따른 교육 훈련 다 받은 정예의 1000여명이라 생각하세요
이런 사건에서 개 충격이 걱정된다는
되도않는 개 사랑은
딴데서나 혼자 하라구요52. 이런 상황을
'18.6.25 12:07 AM (223.62.xxx.13)시신은 옷이 모두 벗겨진 채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패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을
수습해야 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두고
개가 받을 충격이 걱정이니
개가 다했지 사람이 뭘했냐..
참.
원글부터 시작해 개소리들 참 많이도 하는군요53. ㅠㅠ
'18.6.25 12:13 AM (119.197.xxx.28)수색견 10마리 투입되었대요.
54. ..
'18.6.25 12:15 AM (211.246.xxx.233)사람이 개를 책임지는 존재라고 생각하니까요.
뭐니뭐니해도 사람이 지휘하고 일시키는 입장이니
대장이 졸병을
잘 돌보고 있는지 궁금한 입장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될까요.
1000명이 다 시신을 직접 수습하지는 않겠고
원한다면 자기 의사로 상담할 수도 있지만
개는 사람이 뭘 해주기 전엔 받을 수 없을 테니까
제일 약자로 보여요..55. ..
'18.6.25 12:21 AM (211.246.xxx.233)물론 직접 수습하시는 분들의 트라우마가 엄청나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자기 의사로 직무에 뛰어들었다 해도
맞부딪히는 일이 엄청나니 일반인은 상상할 수 없는 스트레스겠죠.
사람이 힘들다는 건 누구나 압니다.
한데 막상 현장에서 최초로 발견해야 하는
네 발 달린 친구는 언제나 건강하다고 치부돼야 하는지요?
저는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람과 동물을 같이 생각하면 안 된느 건가요??
저는 처음부터 사람처럼 개도, 라고 했지
사람말고 개는, 이라고 하지 않았어요.56. ..
'18.6.25 12:23 AM (211.246.xxx.233)그리고 인도견과 군견, 이라고 했습니다.
군견도 은퇴 대상이고 은퇴하면 일반인 분양 대상이에요.
븐명 쉬어야 하는 겁니다. ;;;57. ..
'18.6.25 12:36 AM (211.246.xxx.233)말이 너무 길어진 것 같으니 여기서 사라질게요.
제 부족한 표현력과 어줍잖음 때문에 기분 상한 분들에게는 사과드립니다.
사람만 생각하던 제가
부리는 동물까지 생각하게 됐다는 건 개인적으로는 발전입니다만
다른 분들에게는 전혀 다르게 읽힐 수도 있겠지요.
화내시는 분들도 이해합니다.58. 낄끼빠빠
'18.6.25 12:44 AM (223.62.xxx.13)사람만 생각하던 제가
부리는 동물까지 생각하게 됐다는 건 개인적으로는 발전입니다만
그건 댁 사정이고
낄때 끼고 빠질때 빠질줄 알아야지
무슨 이런 사건에서 동물 옹호론자로 나서서
헛소리 시전인지
상황이 상황이어야 말을 들어주는 겁니다
이 사건 글에서
개인적으로 발전했니.. 무슨 자화자찬 헛소리 입니까59. ㅇ
'18.6.25 12:49 AM (211.114.xxx.20)찾기힘들었겠죠 아이가 너무가엽네요ㅠㅠ
60. 음
'18.6.25 3:27 AM (59.11.xxx.194)사람은 당연히 트라우마 엄청 있을 거고
개까지 트라우마가 있진 않을까 하는 엉뚱하고 신박한 발상을
해본 게 아닐까요?61. ..
'18.6.25 3:34 AM (211.178.xxx.201)223.62 님이나 낄낄빠빠하세요.
살해당한 여학생이나 여학생 가족에게 감정이입하고 경찰들에게도 감정이입하고 개에게도 감정이입 할 수 있는 거죠
타자에게 감정이입하고 약자에게 감정이입하는게 무슨 이렇게 욕 먹을 일입니까?
되도 않는 억지 그만 부리세요.62. .....
'18.6.25 7:15 AM (27.100.xxx.60)별거 아닌걸로 그만 싸우세요. ㅁ친놈이 개농장 운영하며 보신탕집 했다니 지 업보로 개가 찾고 사건이 알려진것 같네요.
63. 키운개팔았지?
'18.6.25 7:31 AM (39.119.xxx.189)자비심 봉사심 있는 인간은 개고기집이나 개농장 못합니다.
64. .. ..
'18.6.25 7:43 AM (175.223.xxx.229)211.246 님 말씀 충분히 논리적이고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인데요. 사람은 됐고 개나 걱정하자 라고 말씀하신 것도 아닌데 223.62는 왜 흥분...
65. 그렇게 늦게 찾은게 안타까우면
'18.6.25 8:07 AM (92.12.xxx.195)직접 가서 찾으시지 왜 여기서 입만 터시나요?
66. ᆢ
'18.6.25 8:27 AM (222.106.xxx.118)왜이렇게 다들 날이서있나요?
숨막히네요
그냥 원근님처럼
생각할수도있고 ᆢ그런거지
그렇게 댓글이 무서워서
어디82에
글이나 올리겠어요?67. wii
'18.6.25 8:29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지금이라도 찾은 게 어딘가요.222
68. 하
'18.6.25 8:45 AM (175.113.xxx.192)어떤식으로 요령있게
사건을 파악해서
어떤지점에서 어떤지점으로
또는 어느방향으로 찾느냐가 중요하죠
님이 요령있게 어떤지점에서 어떤방향으로 수색할지 판단해서 수색해보세요
이분이 현장 가셨으면 벌써 찾았을텐데 안타깝네요
참나 가만히 방구석에 앉아서 키보드나 두들기고 있으니 못하는 소리가 없네69. 아니 이 더위에
'18.6.25 9:02 AM (211.36.xxx.105)며칠씩 고생하고 싶어서 늦게 찾지는 않았을 거에요.
단독범행으로 예상하고 한 사람이 시신 옮길수 있을만한곳 위주로 찾다보니
산세 험한곳은 아무래도 좀 늦게야 수색했나보죠.
시신 발견지점 보고 어떻게 여기 버렸지 하고
공범이나 조력자 있는거 아니냐 소리 나오는거 보면 그런것 같아요.
장마시작되면 비맞고 습해서 시신 더 상했을텐데...
늦었다고 생각하면 늦었지만
그래도 수색견 덕분에라도 찾아서 다행이다 싶어요.
고1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ㅠㅠ
이쁜 나이에 꿈도 못 펼쳐보고 ㅠㅠ70. ...
'18.6.25 10:02 AM (110.70.xxx.123)초딩도 이딴 개소리는 부끄러워서 못함
71. 개가 놀랄만도 하조...
'18.6.25 10:06 AM (121.130.xxx.123)개든 사람이든 부패한 시체를 보고 트라우마와 충격이 큰거는 당연한건데..
맨처음 찾은 개도 충격이 컷을꺼라는 댓글이 뭐가 문젠가요?
그자리 시체 수숩한 모두가 힘들었을겁니다.72. 음..
'18.6.25 10:37 AM (211.221.xxx.210)멀리 떨어지지 않았다고 하니 바로 옆인가 생각하시나 본데..
님이 서계신 곳에서 도보로 20분쯤 걸리는 거리를 원으로 그린다면
얼마나 넓은 범위가 되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평지도 아닌 그안에 산과 들 저수지까지 ... 답답한 마음은 이해하나
노력한 사람들을 너무 무시한 발언이십니다.73. 더운데
'18.6.25 10:43 AM (220.70.xxx.209)고생들 얼마나 했을지.
그나저나 살아 돌아왔음
좋았을걸 안타까워요.74. 진짜 저걸 말이라고
'18.6.25 10:48 AM (183.100.xxx.6)진짜 저걸 말이라고... 저런 말같지도 않은 말 하는 원글같은 사람도 멀쩡하게 사는데 죽은 소녀만 안타깝네요
75. 늦게라도 찾았으니
'18.6.25 2:03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얼마나 다행인가요?
몇년전 비슷한 사건에서는 유체를 못찾아서
영원히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다던데..
역시 서울에서 내려간 경찰견이 대단하긴 하네요..76. ...
'18.6.25 2:05 PM (121.138.xxx.140)글 읽자 마자 생각난게 박근혜네요. 구명조끼 입었는데 왜 죽냐고 했던...
77. ㄷㅈㅅ
'18.6.25 3:52 PM (183.103.xxx.129)개 걱정 하는 글에 왜 그리 거품을 무는지 노이해
무서울 수도 있지 왜 발끈하슈
개도 엄연히 눈이 있고 생각이 있는 생명입니다
사람이랑 모습만 다를 뿐이지
말 못하는 짐승이 고강도의 힘든 훈련 받으며 큰 일 해냈는데 응원은 못할 망정..개한테 원수진 일 있나 싶네요
요 몇 년 새에 82쿡에 악플러들 이상한 댓글 넘나 많아짐
예전엔 이렇지 않았는데 걍 익명 말고 닉네임으로 변경해야 82쿡이 더 망가지지 않을듯요78. ㄷㅈㅅ
'18.6.25 3:52 PM (183.103.xxx.129)그 개 아니었으면 여학생 시체 못 찾았을지도 모르는데 참 요상한 사람일세
79. 애비가
'18.6.25 4:33 PM (203.226.xxx.20) - 삭제된댓글새애비 아닐까요? 양쪽다 친부모면 학교다니는 것도 힘들 고1 알바하라고 보내겠어요? 돈없다 징징대며 새아뻐니까 돈가지고 생색내니 아이가 갔나보네요...
엄만 친엄마고 느낌이 안좋으니 그래서 찾아갔겠죠.80. 애비가 수상
'18.6.25 4:35 P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새애비 아닐까요? 양쪽다 친부모면 학교다니는 것도 힘들 고1 알바하라고 보내겠어요? 돈없다 징징대며 새아뻐니까 돈가지고 생색내니 아이가 갔나보네요...
엄만 친엄마고 느낌이 안좋으니 그래서 찾아갔겠죠.81. 애비가 수상
'18.6.25 4:35 PM (223.39.xxx.196) - 삭제된댓글새애비 아닐까요? 양쪽다 친부모면 학교다니는 것도 힘들 고1 알바하라고 보내겠어요? 돈없다 징징대며 새아뻐니까 돈가지고 생색내니 아이가 갔나보네요...
엄만 친엄마고 느낌이 안좋으니 그래서 찾아갔겠죠.82. 애비 수상함
'18.6.25 4:35 PM (223.39.xxx.196) - 삭제된댓글새애비 아닐까요? 양쪽다 친부모면 학교다니는 것도 힘들 고1 알바하라고 보내겠어요? 돈없다 징징대며 새아뻐니까 돈가지고 생색내니 아이가 갔나보네요...
엄만 친엄마고 느낌이 안좋으니 그래서 찾아갔겠죠.83. 아비
'18.6.25 4:39 PM (223.39.xxx.152) - 삭제된댓글새애비 아닐까요? 양쪽다 친부모면 학교다니는 것도 힘들 고1 알바하라고 보내겠어요? 돈없다 징징대며 새아빠니까 돈가지고 생색내니 아이가 갔나보네요...추측이어요. 아비 얘기 못들어봐서요.
엄만 친엄마고 느낌이 안좋으니 그래서 찾아갔겠죠.84. ....
'18.6.25 5:05 PM (1.244.xxx.150)개는 사람시체라고 생각하지 않고 찾아야하는 냄새가 나는
물건으로 생각하고 찾았을 겁니다. 수색견은 자신의 임무를
완성했으니 무섭다기보다는 성취감을 느꼈을 거구요.
문제는 저기에 파견된 경찰들 중 많은 숫자가 의경입니다.
갓 20세 된 어린 의경들이 담당하는 업무가 주로 실종자 수색
입니다. 제 아들도 의경일 때 경찰관 지휘하에 사흘도리로
썪은 시궁창 물에도 들어가서 시체 찾고 했는데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게 되죠. 설악산 부근에서 자살한 분 발견도
한 적이 있어서 제가 걱정도 하고 했었거든료85. 풀밭에가서 땡볕에 정오에 가서
'18.6.25 6:34 PM (119.193.xxx.164)1시간 서있어보고 이런 글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