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케이크 돈꽃다발...

.... 조회수 : 5,528
작성일 : 2018-06-24 20:24:58
너무 천박하지 않나요??
특히 돈꽃다발..그 예쁜걸 왜???
젊은 사람이나 늙은 사람이나 다 돈돈돈..
IP : 122.34.xxx.6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등졸업과
    '18.6.24 8:22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대졸의 임금격차와 불평등때문인것 같습니다

    외국은 고등졸업해서 기술직을 구해도 대졸임금과 비슷한 수준이 되거나
    고졸경력을 쌓음 대졸로 인정도 되고 물론 탑클래스는 다르겠지만요 일반적인 서민기준입니다

    그러니 대학에 목숨걸지도 않죠

    우리나라는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격차에 대졸 고졸 격차 등 아직 헤쳐나갈일이 많네요
    하지만 저출산으로 젊은이 인구가 감소하여 앞으로는 대졸 고졸 상관없이 일자리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결국 베이비붐세대가 역사속으로 사라져줘야 끝날일인것 같아요

  • 2. 그런거 넘 싫죠
    '18.6.24 8:29 PM (125.181.xxx.136)

    돈케이크 돈꽃다발에 이어..
    초딩이나 유딩아이가 부모 생일선물이라고 만원짜리 지폐하나랑 편지 써줬다는 거도 sns에서 많이 보는데 맘에 안 들더라고요
    어른이나 아이나 돈 자체를 선물로 주다니.. 넘 천박하고 멋이 없어요

  • 3. ..
    '18.6.24 8:30 PM (220.85.xxx.168)

    저는 돈드리는거는 별로 천박하지 않은데 그걸 케익이나 꽃에 끼웠다는게 너무 미워보여요
    일단 눈으로 보기에 안어울리고 저 예쁜 꽃과 케익에 왜 돈을 끼워서 밉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가고
    물론 알아서 처리를 다 했겠지만 먹는것 옆에 돈있으면 위생상 더러울거 같은 느낌 들어요
    그치만 저런것을 보고 재미있다고 여기는 분들도 있을거라는 점엔 동의해요 전 아니지만.

  • 4. 저도
    '18.6.24 8:31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그런거 싫어합니다만,
    봉투에 곱게 주는건 괜찮고 꽃바구니에 꽂아서 주는건 천박한건가요?
    애초에 돈주는게 천박한게 아니라요?
    봉투로 주면 그속에서 뿔어난답디까?
    전 안합니다만 하는 사람들 뭐라고하고싶지는 않아요.
    그들만의 일이니까요.

  • 5. dlfjs
    '18.6.24 8:32 PM (125.177.xxx.43)

    저도 별로...

  • 6. 다 달라서
    '18.6.24 8:35 PM (223.62.xxx.229)

    좋아하는 노인분도 많아서

  • 7. wldbs
    '18.6.24 8:36 PM (211.228.xxx.203)

    저도 별로...

  • 8. 저도
    '18.6.24 8:38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별로.
    봉투에 드리는거야 괜찮지만,
    돈꽃다발, 돈케잌 싫더라구요.

  • 9.
    '18.6.24 8:39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천하죠.
    돈 주는것도 별로지만
    돈꽃다발은 그자리에서 액수가 다 보이잖아요.
    봉투는 그나마 은밀하기라도 하지..
    나 100만원준다, 10만원준다.
    나 100만원 받았다. 10만원 받았다.
    이게 꼭 나 얼마짜리인간이라고 남들에게 노골적으로 얘기하고싶어하는것같아요. 천박해요.

  • 10. ㅡㅡ
    '18.6.24 8:39 PM (223.39.xxx.197) - 삭제된댓글

    저는 그리 한적도 없고 그리 하고 싶지도 않지만
    다른 사람 그렇게 하는 걸 천박이니 어떠니 할 일 인가
    싶네요
    이벤트로 한번 그렇게 하고 말겠지 계속 평생 그렇게
    하지도 않을거고 그 사람 취향 이겠죠

  • 11. ...
    '18.6.24 8:44 PM (223.62.xxx.104)

    진짜 그거 좋아하는 사람보면
    다시 보여요~
    돈에 환장했나~

  • 12.
    '18.6.24 8:46 PM (211.204.xxx.23)

    이벤트성으로 그러는 게 뭐가 어때요?
    매번 그러는 것도 아닌데

  • 13. 333222
    '18.6.24 8:48 PM (223.62.xxx.36)

    격식 있는 자리에서 돈 꽃다발 하나요?
    천박합니다.

  • 14. 저도
    '18.6.24 8:50 PM (175.223.xxx.187)

    격있어 보이진 않아요
    봉투에 넣어 드리는게 낫죠

  • 15. 천박하기보다
    '18.6.24 8:52 PM (110.13.xxx.2)

    돈아까워요. 차라리
    그돈까지 같이주지. 봉투에.

  • 16. 저도
    '18.6.24 9:12 PM (182.215.xxx.169)

    저도싫어요. 받는사람은 좋아할지 모르지만..

  • 17. 하다하다
    '18.6.24 9:14 PM (182.208.xxx.58)

    별 걸 다 하는구나 싶죠..

  • 18. 싫은데
    '18.6.24 9:35 PM (221.166.xxx.92)

    내자식은 그런 것 안했으면 해요.

  • 19. 너무 싫음
    '18.6.24 10:15 PM (220.119.xxx.70)

    제말이요 ᆢ진짜 천박해요

  • 20. ....
    '18.6.24 10:21 PM (125.132.xxx.47)

    싫은 사람은 나한텐 그렇게 주지 마라 혹은 나는 그렇게 안해야지 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은 좋은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이 님더러 꼭 그렇게 해야된다는것도 아닌데
    그냥 그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 되죠.
    갠적으로는 격식있는 예절 차리는 자리엔 그렇고 이벤트성으로 가까운 사람한테는 괜찮아 보여요.

  • 21. ..
    '18.6.24 10:44 PM (58.230.xxx.110)

    자식에게 꽃만 받아도 행복하고 기뻐하는
    부모이고 싶어요...

  • 22. 저는...
    '18.6.25 12:37 AM (116.120.xxx.188) - 삭제된댓글

    감동이었어요.
    딸아이가 시 어머니 칠순에 이리 해 드렸는데 넘 좋아하셨다고,
    내 생일에도 해 주데요.
    제가 화려한것 좋아하거든요. 엄마 좋아하는것 보겠다고 열심히
    꾸몄다니 정성도 갸륵하구요.

  • 23. 저는...
    '18.6.25 12:45 AM (116.120.xxx.188) - 삭제된댓글

    돈 한장, 꽃 한송이 이렇게 돌려 가며 꽂은 꽃다발은 좀 촌스럽더라구요.
    제가 받은건 고급 박스에 한쪽엔 예쁜색 장미 수북하고 그 옆엔 오만원권 투명지로 켜켜이
    아무튼 현금 봉투보다 너무 이뻤어요.
    받아 보면 아실거에요.

  • 24. 뭘또
    '18.6.25 12:57 AM (117.111.xxx.247) - 삭제된댓글

    천박하기까지..
    질투 쩐다

  • 25. ...
    '18.6.25 6:20 AM (115.69.xxx.170)

    나쁘게 말하면 참 천박하고, 순화해서 말하면 촌스러워요.

  • 26.
    '18.6.25 8:48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보기에 예쁘지 않지만 남도 아니고 부모인데 굳이 격식 필요있나요?돈도 마음이 있어야하고 매번 그런 이벤트 하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지인이 딸이 첫월급 탔다고 돈케익 선물받아서 감동해서 울었다고 했는데 그걸 돈이라고만 생각했을까요?정성이고 마음이지,,사진 보여줬는데 기특하고 대견해다고 모두얘기했어요

  • 27.
    '18.6.25 10:41 AM (124.49.xxx.160)

    저도 너무 별로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257 또 시작된 홍준표의 망언, 이번엔 제주농민 화 돋궈 6 ㅇㅇㅇ 2018/11/13 1,598
873256 물 좋아하는 냥이 있나요? 3 .... 2018/11/13 1,096
873255 공인중개사 공부하시는 분 계세요? 4 혹시 2018/11/13 2,295
873254 이명박을 혼거실로 옮겨라 !!! 이명박혼거실.. 2018/11/13 1,396
873253 강쥐 중성화 해줘야하겠죠? 4 ㅇㅇ 2018/11/13 981
873252 두부조림할 때 두부를 기름에 먼저 지진 후에 졸이는건가요? 7 두부 2018/11/13 3,257
873251 롱패딩 시에프중 어떤게 젤 멋있나요? 9 . . 2018/11/13 2,214
873250 백화점 세일 문의 드려요 3 궁금 2018/11/13 1,393
873249 취업 못한 대졸자들은 뭐하며 지내나요? 1 취업 2018/11/13 2,570
873248 중앙지법판사 김상채 교도소 독방거래 4 김상채 2018/11/13 1,306
873247 유럽에 와보니 5 스키니 2018/11/13 4,233
873246 정세현 장관님 미중간선거 이후 한반도 정세 14 평화 2018/11/13 2,026
873245 돈을 번다는 건 넘나 감사한 일 20 ㅇㅇ 2018/11/13 7,448
873244 펌) 서울 송파 마포..추락하는 전셋값, 집값 폭락 뚜렷징조 4 폭락신호 2018/11/13 5,281
873243 수시폐지 국민청원 글. 2 ㄱㅇㅅ 2018/11/13 1,325
873242 입시) 33111로 교대? 16 버들소리 2018/11/13 9,682
873241 아파트로 이사왔는데요... 9 ㅇㅇ 2018/11/13 4,183
873240 두돌아기 키워요 3 육아 2018/11/13 1,234
873239 24처럼 끊이지 않고 긴장감 주는 미드 없나요? 13 미드 2018/11/13 2,868
873238 베를린으로 크리스마스때 가는데 18 독일 가기 2018/11/13 3,102
873237 로제파스타 어떻게 해드세요? 3 ㅇㅇ 2018/11/13 1,997
873236 잠자고 일어나니 8 000 2018/11/13 2,518
873235 질투 없애는 법 26 ㅇㅇ 2018/11/13 7,404
873234 수능 전에 엿 찹쌀떡 주나요 6 요새도 2018/11/13 1,794
873233 보헤미안랩소디 젤 좋았던 대사는 9 m 2018/11/13 3,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