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글 몇번 올렸지만 , 도저히 같이 살수없는 상황이라..
많은 82님들의 조언대로 변호사 빨리 구하라고해서 유능한 변호사님 구해서 지금 소송전단계에요
얼마전에 남편쪽에서 만나자고해서 만났는데, 또 궤변을 늘어놓더라구요, 다 받아주고 용서해줄 생각이 있다나..
문자로 오늘 또 저희친정 엄마아빠 저를 욕하는 궤변을 늘어놓더니 마지막에 "이 병신들아" 라고 보냈더군요
어이 없기도하고, 이런 일이 하도 많아서 익숙하기도 하고...(예전에 제 욕 30페이지 써서 아빠에게 배달증명으로 보냈어요 그내용중엔 우리 가족이 천벌을 받아야하고 자기에게 천문학적 금액으로 정신적인 피해를 보상하라는 내용도 있어요)
앞으로 소송이 험난할거 같기도 하고.. 말하는거보면 만취한 주취자 같지만 멀쩡한 공무원이거든요.
자료정리는 저보다 더 잘해요.. 그 자료라는게 다 거짓말이겠지만요..
저도 공무원이지만 똘아이같은 인간 상대하는게 제일 힘든데
소송을 생각하니 마음이 복잡다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