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들 학원 옮기고 성적오르는 경우 많은가요

ㅇㅇ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18-06-24 16:59:34
성적이 잘 안오르고 수업때도 늦고 자고 휴대폰하는애가
학원 바꾸고 성적오르는 경우 많이 있나요

자기 친구들 많은 학교앞 학원을 가겠다는데
전 본인이 열심히 안하면 아무소용 없다고는
말했지만 정말 친구들 많은데가서
오히려 의지가 되서 같이 상승하고 공부하는 경우
많은가요
IP : 117.111.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18.6.24 5:01 PM (223.62.xxx.88)

    내신때문에 다 학교앞 학원가잖아요 자료도 아무래도 더 많을거고. 일단 아이가 옮겨달라면 옮겨주세요 어차피 안보내진 않을건데 가고싶은곳이 있다는것만 해도 다행이네요

  • 2. ......
    '18.6.24 5:02 PM (211.200.xxx.24)

    아이성격 나름이죠.
    친한 친구들 많은 학원가면 학원에 공부하러 가는애들보다, 학원을 사교모임 정도로 다니는 애들도 엄청 많아요. 만나서 게임하고 내기하고 피씨방 가고, 수업시간에 뭉쳐서 놀러다닐 생각에 들뜨고.
    학원 가는게 즐거워서 열심히 다니는 애들 많은데. 뭐 이런 경우면 성적은 오르진 않죠.,

  • 3. 아뇨..
    '18.6.24 5:36 PM (218.148.xxx.99) - 삭제된댓글

    희망찬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사실 고등이면 자기주고성이 확립 되어 있어야 해요.

  • 4. ㄴㄴ
    '18.6.24 5:54 PM (211.36.xxx.231)

    스스로 자기주학습이 안되면 여러명보다
    일대일이 더 효과적일수 있어요.
    저는 일대일 시켜서 효괸봤어요.
    대치동이라 금액이 살벌하지만
    3등급이 1등급 됐어요

  • 5. ...
    '18.6.24 6:00 PM (59.13.xxx.41)

    학원에 따라 오르기도 하고 더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중요한건 아이가 하고 싶으면 따라가 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정작 공부하는 건 아이니까요.
    가장 분위기나 느낌을 정확하게 아니까요
    공부를 안하겠다는것도 아니고 친구들 영향도 무시 못해요.

    주변에 보면 잘하는 친구들이 종종 엄마에게
    이러이러한 학원 알아봐줘라는 이야기 하는걸 많이 봅니다.

  • 6. . . .
    '18.6.24 6:34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어차피 지금 학원에서도 열심히 안한다면
    아이가 원할 땐 옮겨주는게 나을거 같아요.

  • 7. 제인에어
    '18.6.24 11:05 PM (221.153.xxx.181)

    이번에 제가 가르치는 아이가 저한테온지 2달만에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승했어요.

    그 아이는 공부방식이 좀 독특한 면이 있는 아이였는데
    (이해의 방식이 좀 남달라요.)
    학원에서는 그걸 맞춰줄수가 없어서 본인이 기를 쓰고 노력해도 안되다가
    1대1 과외를 시작하면서 그 아이가 원하는 방식에 맞춰서 설명해주니 그야말로 포텐이 터지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성적이 안나오는 결정적 원인이 있는데
    그걸 해소해줄 수 있는 과외나 학원을 찾는 경우 아니고는
    성적이 급상승하기는 어렵지요.

    그리고 공부는 과외나 학원 선생님하고도 같이 못하는 겁니다. 오직 혼자서 해야하는거예요. 혼자 공부하다 막힌 부분을 도움받는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891 철분제 6개월만 먹고 끊어도 되나요? 2 철분 2018/11/12 1,317
872890 고구마 멀쩡해보여도 썩을수있나요? 6 작은고구마 2018/11/12 1,597
872889 실제경험...... 어릴 때 못난이가 커서 미인 된 경우 14 .... 2018/11/12 5,340
872888 과하게 꾸며야 예쁜 동네엄마 11 ㅇㅇ 2018/11/12 7,421
872887 장난감 등 많이 사주는 것 7 궁금 2018/11/12 1,182
872886 과일껍질 벗길때 감자칼 쓰시는 분 계신가요? 13 .. 2018/11/12 3,712
872885 딸아이방에 3 보헤미안 2018/11/12 1,228
872884 니트 와이드 팬츠 5 .. 2018/11/12 2,206
872883 조두순 나오면 절대 안되요. 18 . . 2018/11/12 2,070
872882 인간관계 좋은 것도 회사에서 경쟁력 될 수 있나요? 7 00 2018/11/12 1,789
872881 요즘은 5학년부터 입시 시작이라는데 맞나요? 4 걱정 2018/11/12 1,308
872880 40,50대 미혼분들 계시나요?30대 미혼인데요. 6 ... 2018/11/12 3,292
872879 손님용 그릇들 따로 놓고사세요? 11 2018/11/12 2,717
872878 목이 너무 아픈데 어떻게 해야 낫나요? 6 목감기? 2018/11/12 1,102
872877 드라이가 되긴 한걸까요? 5 코트 2018/11/12 1,141
872876 일어나서 지금까지 뭐뭐 드셨어요? 26 끼니 2018/11/12 2,244
872875 어제 알타리김치 3일 실온숙성 글. 후기 5 알타리살리기.. 2018/11/12 2,940
872874 방어회를 냉동 시켰는데 어떻게 해 먹으면 좋을까요? 4 ........ 2018/11/12 5,179
872873 돼지 생막창 1kg 사서 먹어봤어요 2 후기 2018/11/12 1,826
872872 볶은 검은콩, 검은깨 가루 보관 어디다 해야할까요 2 ... 2018/11/12 2,016
872871 가구배달 신입인지 예정시간 두시간이 다되도록 안오네요 1 .. 2018/11/12 558
872870 당일여행하려고하는데요... 1 서울에서 2018/11/12 675
872869 소아 심리상담 또는 검사 추천병원 있으신가요? 6 ... 2018/11/12 807
872868 이재명 죽어도 탈당 못해 40 읍읍아 감옥.. 2018/11/12 2,771
872867 초등 2.3학년남자애들 롱패딩 주로 뭐입나요? 7 주상복합 2018/11/12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