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기도 하고 입은 심심한데 먹을건 마땅치 않구..
소면 휘리릭 삶아서 찬물에 씻어 물기 빼놓고
동치미에 김치 국물 섞어서 동치미무 착착착 썰어
얼음 동동 띄워 깨소금 살살 뿌려 먹으니 꿀맛이네요.
남편도 초딩 2학년 딸래미도 엄지 척!!!
재작년 돌아가신 엄마도 좋아하시던 음식이라
엄마 생각도 나네요.
아 맛있다, 맛있어~ 하시며 웃던 얼굴이 떠오릅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언니들~~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치미김치말이국수
찹찹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8-06-24 16:39:51
IP : 110.70.xxx.1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6.24 5:02 PM (1.250.xxx.108)여름철에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다만 너무 많이 먹어 과식하게 돼요
너무 맛있는 음식이죠2. 우리는
'18.6.24 8:58 PM (220.76.xxx.252)차거운 음식은 안먹어서 자주 잔치국수를 해먹어요 일주일에 2ㅡ3번정도는 해먹는데
품질좋은 큰멸치를 손질하여두고 다싯물 만들어서 애호박 채썰어 참기름에 볶아서
국수에 얹어놓고 열무얼갈이 김치를 국수에 얹어먹으며 우리남편이랑 이런맛을 어디에가서
먹어보냐고 열무얼갈이 김치가 싸하게 익었어요 기가막혀요 우리는 중면국수 해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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