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드라마 거의 안 보는 편인데
사극은 재밌게 잘 보는 것 같아요.
약간 로맨스 들어간 사극이면 더 좋더라고요.
해품달, 공주의 남자, 인현왕후의 남자, 장옥정 같은?
추천해 주실 만한 사극 있으신가요?
그리고 사극 좋아하시는 분들 이유 있으세요?
저는 일단 시대가 달라서 뭔가 시간여행하는 기분이고
한복이나 기와가 정갈하게 느껴져서 좋아요
그리고 연애를 하더라도(가상 이야기지만)
뭔가 막 드러내놓기보다는 단아한 느낌이 난다고 해야 할까요?
절제된 감정선 같은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