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어난 시 모르시는분들은 사주 어떻게 보시나요?

사주얘기 나온김에 조회수 : 3,457
작성일 : 2018-06-24 16:22:52
저 아래 사주 얘기가 나와서 궁금하네요.
전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태어난시를 몰라요.
아버지는 퇴근해 집에 와보니 네가 이세상에 나와있더라 하시고.
유일하게 출산을 도와주셨던 큰어머니는 아침 설거지를 마치고 소식듣고 달려가서 산파역할을 하셨고, 그렇게 제가 세상에 나왔다고 하셨죠.
큰어머니는 제가 대학때 돌아가셨어요.
다른 집안어른들은 오전11시 이전일거다, 이후일거다 각기 다르게 생각하시고요.
이게 사주팔자가 시에 따라 전혀 달라진다하니. 어느시간이 제 사주인지 모르겠네요.
뭐 이제 40대 후반이라 인생 어느정도 살아봤고, 돌아가신 어머니보다는 제가 더 오래살았고, 박복하지는 않은 인생이라 생각하며 살긴 하는데
그래도 궁금은 하네요.

태어난 시 모르시는분들은 평생 사주 같은거 모르고 사시나요?

IP : 61.82.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8.6.24 4:26 PM (125.177.xxx.43)

    사주 보는 분이 대충 알려주던대요
    외모나 직업 등등 보고요

  • 2. 잘보는 사람은
    '18.6.24 4:29 PM (110.13.xxx.2)

    맞추던데요.
    지인이 궁합을 보는데 남자시를 자정으로
    넣으니 자정보단 낮12시일거라고.
    여자가 다시 물어보니 낮12시가 맞았대요.
    시어머니가 말한것을 예비신랑이 잘못들음

  • 3. ..
    '18.6.24 4:29 PM (211.178.xxx.201)

    경험 많은 역술인 찾아가면 (영업한지 오래된 나이많은 사람이면 됨) 살아온 얘기 듣고 맞는 시 찾아줘요

  • 4. ㅇㅇ
    '18.6.24 4:34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아침 설거지 마치고 갔으면 진시쯤이지 않을까요. 우리 엄마는 살아 있지만 내 생일도 생시도 잘 몰라요. 이날인가 저날인가 이 시인가 저 시인가 그래요. 다행히 생일 하루 차이가 아주 큰지 사주 보러 가니 어느 날인지 짚어주더군요. 여태 잘못 알았던 생일로는 대학도 못갈 사주라고.

  • 5. ㅇㅇ
    '18.6.24 4:58 PM (114.204.xxx.17)

    생시는 추정할 수 있어요. 오전이라고 특정할 수 있다면 정확도가 더 높아지죠.

  • 6. 마음비우기
    '18.6.24 5:04 P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

    오전이라면 좁혀들어가서 찾을 수 있어요. 두세개 시를 넣어서 대입하여 큰 사건 찾으면 됩니다. 직접 공부해서 찾는게 정확해요. 저도 두개 비교해서 찾았습니다.

  • 7. 시간
    '18.6.24 5:29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시간이 두 시간 터울이라 시간 잡아서
    격 (직업)이나 환경들으면 잡기 수월해요.
    제가 봐준 분도 시간 모른다기에 건축업하면 이 시간이다..하니 건축업 한다더군요. 그렇게 잡아줬어요.

  • 8. wii
    '18.6.24 10:19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시가 불분명했는데 점성차트 하시는 분은 부모생일, 직업 묻더니 분단위까지 찾아줬어요. 이게 잘 맞는건지는 앞으로 인생살아봐야 알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424 40중반 미용일 배우는거 어떨까요 22 .. 2018/09/28 8,998
858423 올해 멜론이 풍년인가요? 4 ?? 2018/09/28 2,390
858422 염색 자주 하면 신장에 안 좋다던데 25 ㅇㅇ 2018/09/28 10,873
858421 한국은처음이지 터키편 보신 분 계시죠? 4 어서와 2018/09/28 2,400
858420 강아지는 반가우면 꼬리 흔드나요? 13 귀욤 2018/09/28 2,291
858419 연 끊은 친정 글 올린 사람입니다 13 슬픈 인연 2018/09/28 5,940
858418 오늘 박광온 최고위원의 모두 발언 5 ㅇㅇㅇ 2018/09/28 1,287
858417 아이,남편 다 저에게 의지 미치게하네요 6 대화는 없는.. 2018/09/28 3,656
858416 튀김할때 기름닦은 휴지 함부로 버리면 큰일남 3 ... 2018/09/28 8,459
858415 아버지의 간섭... 3 흐음음 2018/09/28 1,408
858414 초등 시험문제 어디서 구하나요? 2 질문 2018/09/28 896
858413 양산 사저 몇년전 사진들~ 4 구름 2018/09/28 1,968
858412 암투병 중 고열은 재발인가요? 20 로ㅓㅓ 2018/09/28 5,150
858411 주 1회 영어 파닉스 그룹 과외 효과 있을까요? 15 eofjs8.. 2018/09/28 3,333
858410 젊은 나이에 좋은집 사는분들은 9 .. 2018/09/28 4,905
858409 알쓸신잡에서 진애쌤~ 16 본방사수 2018/09/28 4,861
858408 법무부 “정부구매 신용카드, 직불형으로 교체” 4 ㅇㅇㅇ 2018/09/28 866
858407 文대통령, 유은혜 임명강행할 듯…靑 "최종결정은 대통령.. 26 강행하세요 2018/09/28 2,095
858406 입주 가전제품 어디서 살까요? 4 데이지 2018/09/28 1,329
858405 클라미디아가 관계후 3-4일이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나요 2 ... 2018/09/28 3,893
858404 곰탕집 성추행...아내한테 10개월동안 숨겼나보네요 13 2018/09/28 9,751
858403 중3 고입때까지 어느과목에 집중해야할까요? 23 고입준비 2018/09/28 2,787
858402 스텐팬 추천할게요 18 47 2018/09/28 4,282
858401 강아지도 우울증이 있나요? 8 ... 2018/09/28 1,858
858400 당 떨어지는 증상이란거요~~ 25 .... 2018/09/28 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