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어난 시 모르시는분들은 사주 어떻게 보시나요?

사주얘기 나온김에 조회수 : 3,488
작성일 : 2018-06-24 16:22:52
저 아래 사주 얘기가 나와서 궁금하네요.
전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태어난시를 몰라요.
아버지는 퇴근해 집에 와보니 네가 이세상에 나와있더라 하시고.
유일하게 출산을 도와주셨던 큰어머니는 아침 설거지를 마치고 소식듣고 달려가서 산파역할을 하셨고, 그렇게 제가 세상에 나왔다고 하셨죠.
큰어머니는 제가 대학때 돌아가셨어요.
다른 집안어른들은 오전11시 이전일거다, 이후일거다 각기 다르게 생각하시고요.
이게 사주팔자가 시에 따라 전혀 달라진다하니. 어느시간이 제 사주인지 모르겠네요.
뭐 이제 40대 후반이라 인생 어느정도 살아봤고, 돌아가신 어머니보다는 제가 더 오래살았고, 박복하지는 않은 인생이라 생각하며 살긴 하는데
그래도 궁금은 하네요.

태어난 시 모르시는분들은 평생 사주 같은거 모르고 사시나요?

IP : 61.82.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8.6.24 4:26 PM (125.177.xxx.43)

    사주 보는 분이 대충 알려주던대요
    외모나 직업 등등 보고요

  • 2. 잘보는 사람은
    '18.6.24 4:29 PM (110.13.xxx.2)

    맞추던데요.
    지인이 궁합을 보는데 남자시를 자정으로
    넣으니 자정보단 낮12시일거라고.
    여자가 다시 물어보니 낮12시가 맞았대요.
    시어머니가 말한것을 예비신랑이 잘못들음

  • 3. ..
    '18.6.24 4:29 PM (211.178.xxx.201)

    경험 많은 역술인 찾아가면 (영업한지 오래된 나이많은 사람이면 됨) 살아온 얘기 듣고 맞는 시 찾아줘요

  • 4. ㅇㅇ
    '18.6.24 4:34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아침 설거지 마치고 갔으면 진시쯤이지 않을까요. 우리 엄마는 살아 있지만 내 생일도 생시도 잘 몰라요. 이날인가 저날인가 이 시인가 저 시인가 그래요. 다행히 생일 하루 차이가 아주 큰지 사주 보러 가니 어느 날인지 짚어주더군요. 여태 잘못 알았던 생일로는 대학도 못갈 사주라고.

  • 5. ㅇㅇ
    '18.6.24 4:58 PM (114.204.xxx.17)

    생시는 추정할 수 있어요. 오전이라고 특정할 수 있다면 정확도가 더 높아지죠.

  • 6. 마음비우기
    '18.6.24 5:04 PM (211.36.xxx.116) - 삭제된댓글

    오전이라면 좁혀들어가서 찾을 수 있어요. 두세개 시를 넣어서 대입하여 큰 사건 찾으면 됩니다. 직접 공부해서 찾는게 정확해요. 저도 두개 비교해서 찾았습니다.

  • 7. 시간
    '18.6.24 5:29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시간이 두 시간 터울이라 시간 잡아서
    격 (직업)이나 환경들으면 잡기 수월해요.
    제가 봐준 분도 시간 모른다기에 건축업하면 이 시간이다..하니 건축업 한다더군요. 그렇게 잡아줬어요.

  • 8. wii
    '18.6.24 10:19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시가 불분명했는데 점성차트 하시는 분은 부모생일, 직업 묻더니 분단위까지 찾아줬어요. 이게 잘 맞는건지는 앞으로 인생살아봐야 알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896 처음보는 혜경궁 트윗.jpg 13 끝이없네.... 2018/10/27 2,451
867895 혐) 출산후 찌꺼기 배출해 보신분 계신가요ㅠㅠ 20 허걱 2018/10/27 11,207
867894 오늘 공인중개사 시험 보았습니다.. 19 하늘을 날다.. 2018/10/27 6,048
867893 손,발이 갑자기 빨개지면서 따갑고 열나고 붓고 이런데 습진 일까.. 2 ㅇㅇ 2018/10/27 4,144
867892 아이클타임?은 왜 가격정보가 없죠? 1 2018/10/27 3,371
867891 얼마나 관대하세요? 7 관대 2018/10/27 1,991
867890 푹익은 고구마줄기 김치 뭐 해먹으면 좋을까요 8 궁금이 2018/10/27 1,317
867889 수능날 교실에서 외투를 벗나요, 입고 있나요? 13 ㅇㅇ 2018/10/27 2,009
867888 면세에서 화장품좀 사려고요 추천해주세요 8 심플리 2018/10/27 2,234
867887 19금) 남편과 부부관계 고민입니다. 29 00 2018/10/27 32,917
867886 드라마숨바꼭질중 5 방글방글 2018/10/27 1,632
867885 제가 잘못한 건가요? 21 ... 2018/10/27 6,427
867884 이태리에서 먹었던 파스타들이 너무 생각나요 21 .. 2018/10/27 6,632
867883 대종상에는 많이 빠지더니 6 ㅡㅡ 2018/10/27 4,882
867882 저번에여기서 추천받은 고구마요 10 고구마요 2018/10/27 2,775
867881 손예진은 메이크업이.. 31 ㅇㅇㅇ 2018/10/27 18,690
867880 중2 지랄병을 대처하는 자세 8 참을인 2018/10/27 5,678
867879 이병헌 더서울어워즈 수상소감 24 ... 2018/10/27 11,321
867878 아프니까 그렇게 솔직하게 깊게 끌어안을수 있는거라고... 6 tree1 2018/10/27 2,501
867877 방탄소년단 인기가 비틀즈 때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건가요~ 34 ... 2018/10/27 6,014
867876 치매약 뭐 드시는지? 5 궁금 2018/10/27 2,391
867875 회색이 된 런닝 어쩌면 될까요? 4 .. 2018/10/27 1,621
867874 남편한테 한말이 기분나쁜건가요? 24 .. 2018/10/27 6,957
867873 호밀밭의 파수꾼 읽으신 분 8 추천하시나요.. 2018/10/27 3,917
867872 그 여자 때문이 아니라 사랑의 힘으로 변화해가는 한 남자의 4 tree1 2018/10/27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