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냉국 냉동해도 되나요?

음식의 신 조회수 : 998
작성일 : 2018-06-24 16:06:10
혼자 계신 친정아빠 반찬 좀 만들어보내려는데
멀어서 택배로 해야하는대요.
날씨가 이래서 국이며 전이며 다 얼려보내려구요.
입맛없을 때 냉국도 좋아뵈는데
오이 많이 안 넣고 미역 위주로 하면 얼렸다 녹여먹어도 괜찮나요?
IP : 119.149.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24 4:1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오이는 안되구요.
    미역에 양념된 상태로 얼리세요.
    물만 부어 드실수있게요.

  • 2. 그러네요@@
    '18.6.24 4:18 PM (119.149.xxx.138)

    물까지 얼릴 필요가 없네욪
    그 생각을 못했네요.
    근데 여든도 한참 넘은 노인이라 물양을 못 맞추실까 걱정이네요.
    저도 간봐가며 물조절하니까요.

  • 3. 가다가
    '18.6.24 4:24 PM (125.177.xxx.43)

    다 녹을텐대요

  • 4. 아이스박스
    '18.6.24 4:30 PM (119.149.xxx.138)

    국 여러 종류 다 꽝꽝 얼리면 하루반나절은 괜찮지 않을까요?
    겨울엔 상할 걱정은 없더니 여름은 이게 문제네요.

  • 5. ...
    '18.6.24 4:4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아빠한테 잘하시네요.
    저희 아빠는 우리 키우느라 고생만 하다가 효도도 못 받고 돌아가셨는데..
    물론 우리도 없는 집서 고생하긴 했죠.
    아빠..
    저 냉동식품 배송 받아보면 녹아서 온적은 없어요.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 넣고 국이며 전이며 다 얼리면 오래 가요.
    간된거라 더 안 상할거구요.
    그 생각해서 미역양념째 얼리라고 한거에요.
    강된장같은거도 얼리면 아이스팩 역할 톡톡히 한걸요.

  • 6. 오이만
    '18.6.24 4:52 PM (183.98.xxx.142)

    빼고 얼려서 스티로폼박스포장하면
    괜찮을거예요
    근데 미역냉국이란게 오이랑 물에 침지한
    양파슬라이스가 들어가줘야 맛이
    나긴할텐데..
    짜주머니에 다 집어넣고 충분히 울군 후
    빼면 되긴하겠네요

  • 7. 양파
    '18.6.24 5:16 PM (119.149.xxx.138)

    갈아 넣을까봐요;;;. 암튼 이런저런 방법들 감사합니다. 엄마 먼저 가시고 연로한 아버지 혼자 계시니 꼭 자식 챙기듯 해야 하네요^^
    그래도 그나마 곁에 계시니 뭐라도 할수 있다 싶어 받아주실 때 자주자주 싸 보내려구요ㅋ

  • 8. ^^
    '18.6.25 5:22 PM (117.111.xxx.164)

    무더운 여름 내가족입 챙기기도 힘든데 친정아버지 반찬 까지 신경쓰시고 수고가 많으세요.그래도 딸이 보낸 반찬 고맙고 맛있게 드실 생각하시며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938 내가 드라마를 안보는 이유... 26 이건 뭔 병.. 2018/11/09 15,050
871937 목넘김이 평소와 달라요.. 미세먼지 때문일까요 아니면 갑상선.... 3 ... 2018/11/09 1,732
871936 컴공과,전기과? 아이 무슨 전공선택을 13 도와주세요 2018/11/09 2,275
871935 소방공무원 박봉인가요? 10 ㅇㅇ 2018/11/09 4,137
871934 미워하는 마음 어떻게 지우죠? 9 조선폐간 2018/11/09 3,828
871933 너무 우울하네요 11 가을비 2018/11/09 3,314
871932 코스트코과자 추천해주세요 14 구호 2018/11/09 4,864
871931 일본이 한국인 관광객을 원하는 이유 63 ㅇㅇ 2018/11/09 21,024
871930 일본 버몬드 카레랑 비슷한 국산 카레 없을까요? 6 ... 2018/11/09 2,063
871929 지인이 저에게 굉장히 미안할 일을했는데요 14 Illi 2018/11/09 7,074
871928 이필모.. 7 Dd 2018/11/09 5,448
871927 내일이사해요 7 이사 2018/11/09 1,639
871926 완전 웃기고 맘껏 웃을수 있는 드라마나 영화 보고싶어요 11 나도 2018/11/09 2,995
871925 효자 아들에 맘약한 며느리라 .. 23 에효 2018/11/08 6,125
871924 컬링 대표팀 감독이 저지른 만행.jpg 5 .... 2018/11/08 5,132
871923 물빨래 되는 겨울 바지 알려주세요 2 입동 2018/11/08 1,057
871922 가정용 커피 머신을 샀어요~ 4 반자동 2018/11/08 2,254
871921 암투병중인 시어머니 깜짝 선물 모자 골라주세요! 15 hiloon.. 2018/11/08 3,303
871920 신성일씨요.. 8 .. 2018/11/08 4,311
871919 32살 코수술...... ㅠㅠ 42 다라이 2018/11/08 7,485
871918 인천(또는 서울)에 종합건강검진 잘하는 곳 추천이요 궁금 2018/11/08 1,813
871917 읽었던 중 가장 무서웠던 얘기..집에 아무나 들이지 마세요 5 .. 2018/11/08 6,516
871916 윗사람의 부정적인 말들을 곧이곧대로 전달하는 중간관리자.. 1 zzz 2018/11/08 912
871915 저 좀 말려주세요(둘째고민) 19 둘째고민 2018/11/08 2,960
871914 밖에 비가 왜이리 많이오죠? 먹을게 없다 ㅠㅠ 7 하소연 2018/11/08 3,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