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통령부부 국대 격려영상중 여사님 인격 재확인

ㅇㅇ 조회수 : 5,322
작성일 : 2018-06-24 14:10:02
ㅎ 언제나 밝은기운 넘치시는 우리 정숙씨^^
어제 멕시코전에서도 다이나믹한 응원모드 표정이시더니
경기 후 대표선수들 격려영상 보니
여사님이 장현수 선수를 더 특별히 다독이는 장면이 눈에 들어오네요
자식 짠히 여기는 엄마마음 같아요
에고 장현수 선수 평생 먹을 욕 이상으로 다 먹고 얼마나 힘들까요~ 애쓴 선수들 이제 그만 까고 정말 승패에 상관없이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래봅니다
IP : 125.135.xxx.1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그
    '18.6.24 2:32 PM (121.172.xxx.28)

    첫댓글 왜 그래요?
    배려가 몸에 배인 여사님 보면 따뜻함이 느껴지던데.

  • 2. 홧띵
    '18.6.24 2:34 PM (121.128.xxx.95)

    손흥민선수 많이 울던데 혼자 정말 힘들었을듯..
    받쳐주는 선수는 없고 맘고생이 심했을것 같아요.

  • 3. **
    '18.6.24 2:42 PM (211.245.xxx.220)

    평가전 보다가 이번 경기 보니 다들 이 악물고 경기에 참여하는 것 보이더라구요.
    생각보다 잘 해서 깜짝 놀랐네요.

  • 4. 장퇴출
    '18.6.24 2:43 PM (110.15.xxx.148)

    장퇴출 ,,, 이후 경기부터 안보고싶은 선수

  • 5.
    '18.6.24 2:49 PM (121.128.xxx.122)

    축알못 축구 알지 못해요.
    다만 추꾸 좋아하는 대학생 아들이 어제 그정도면 잘했대요. 보는 재미도 있고.
    축협 비난은 좋은데 선수들은 그냥 애썼다고 생각해요.

  • 6. 사실
    '18.6.24 2:53 PM (1.225.xxx.199)

    그 전력으로 그 정도 해준게 너무너무 고맙더라구요.
    얼마나 힘들었겟어요? 온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뛰던데 못했단 생각 안해요.
    실력을 열심히 뛰어서 몸으로 다 메꾸려고 안간힘을 쓰는 게 역력하게 보이던데....
    마지막에 발이 안떨어지는 선수들 보니 눈물이 절로 나더라구요 ㅠㅜㅠㅜ
    정말 다 수고 많았어요.
    그리고 인터뷰에서 서로 다 각자 잘못이라고 하는데....찡합디다.
    우리 집에선 시청하는 내내 생각보다 잘한다고 칭찬하며 봤는데 여기 분위기는
    어쩜 그리 아픈 말을 많이 하는지 ㅠㅜㅠㅜㅠ

  • 7. 손흥민선수
    '18.6.24 2:55 PM (1.225.xxx.199)

    너무 울어서 ㅠㅜㅠㅜㅠㅜㅠ맴이 찢어질라 하더라구요.

  • 8. 여사님
    '18.6.24 3:27 PM (93.82.xxx.29)

    인격은 칭송받아 마땅하지만
    장현수와 이놈 기용한 감독은 경질당해야죠.
    실력도 없는 것들 왜 국대가 되는건지 축협 특검해야해요.
    빙협처럼 털면 어마어마하게 나오겠네요.

  • 9.
    '18.6.24 4:00 PM (223.38.xxx.12)

    손흥민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뛰는걸보고
    많이 안쓰러웠어요
    끝난뒤 우는모습도
    너무나 짠하고
    정말 열심히 뛰었는데
    받쳐주는 선수가 없어
    혼자서는 한계가 있는듯
    수고했어요

  • 10. ...
    '18.6.24 4:02 PM (1.239.xxx.25)

    우리 축구 최하위 실력임. 이 정도 한것도 죽기살기로 한것임.
    이제 부터 다시 잘 뽑고 축협도 정신차리면 나아지겠죠.

  • 11. 우리 축구가 왜 최하위?
    '18.6.24 4:29 PM (115.89.xxx.98) - 삭제된댓글

    잘 하던데요? 어제?
    손홍민 우는 거 보고 얼마나 억울하고 얼마나 이기고 싶었고 등등 온갖 감정이 그 눈물 속에 보여서 짠하더군요.
    그래도 잘 싸웠어요. 진짜. 최선을 다했죠. 거기다 한 골 마지막에 들어갔으니 정말 다행이었구요.
    그래도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던데 여사님이 밝고 힘이 들어간 목소리로 인사하고 위로하고 다정하게 하니 참 좋더군요.
    대통령 마지막에 한말씀도 정말 국민이 꼭 해주고 싶은 말 대변해서 해주셨구요.
    다른데 댓글 보니 축구협회 문제가 많은가본데 하루빨리 실력있는 사람들이 제대로 뽑혀서 월드컵에 나갈 수 있는 날이 오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889 카카오톡 ㅣㅣ 2018/11/17 537
874888 토요일에 집에서 편히 쉬고 있는데 아이가 친구 데려오면 어떠세요.. 5 .... 2018/11/17 2,564
874887 이재명: 제 아내 김혜경이 혜경궁김씨가 아니라는 증거 찾습니다... 41 .... 2018/11/17 16,233
874886 과외수업 할때 방해되는 강아지는 어떡해야 할까요? 7 과외 2018/11/17 1,936
874885 색조화장 진하게 하면 더 나이들어보이는거 같은데.. 11 ㅇㅇ 2018/11/17 4,651
874884 은행에 대출이 더 많으면 5천이상 분산 예치 안해도 될까요?? 1 ... 2018/11/17 1,400
874883 알쓸신잡 3/ 부산광역시 편 15 나누자 2018/11/17 4,979
874882 외모지상주의도 싫지만 외모 비하주의도 너무 싫네요 6 2018/11/17 2,304
874881 화장이 뜨는데 피부화장을 하지 말까요?? 7 모스키노 2018/11/17 3,177
874880 삼성 바이오로직스 사태 알기쉽게 설명.jpg 8 삼성 2018/11/17 1,835
874879 미쉘 푸코의 광기의 역사 는 어떤의미죠? 8 궁금 2018/11/17 1,551
874878 부모님이랑 쭉 오랫동안 사시분들 부모님 돌아가신 감당이 되시던가.. 8 ... 2018/11/17 2,707
874877 퀸의 로저 테일러, 애들도 예쁘네요 6 2018/11/17 7,748
874876 결국 꺾인 서울 아파트값…'강남→한강변→서대문' 하락세 확산 6 집값 꺽여 2018/11/17 4,222
874875 UN에서 60세까지 5 2018/11/17 1,809
874874 기안은 말투가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듯요 6 .. 2018/11/17 4,939
874873 그런데 혜경궁 김씨는 왜 전해철에 대한 거짓말을? 19 richwo.. 2018/11/17 3,722
874872 비·김태희, 부동산 재테크 제왕 등극 25 부럽다 2018/11/17 23,449
874871 반건조한 대구로 탕 끓여도 맛있을까요? 2 땅지맘 2018/11/17 828
874870 유투부 퀸찾다가 윤복희언니 19세때 공연 10 2018/11/17 2,959
874869 시험 망친 자녀들 두신 분들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7 ... 2018/11/17 3,220
874868 이동형은 뭐라고 대답할까요? 16 ... 2018/11/17 2,434
874867 자식은 낳아놓으면 알아서 크는건지요? 19 ..... 2018/11/17 5,056
874866 감천마을, 시누이집 3 생인손 2018/11/17 2,827
874865 대학생아이 충치 질문이요? 3 2018/11/17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