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의 장점을 하나만 얘기해주세요~~
저는 저의 장점을 찾는게 넘 어려워서요
장점 하나씩 자랑~(^^)해주시면
저도 힌트찾아서 제 장점 좀 찾아볼께요
일욜 아침부터 감사드립니다~~♡
1. 완변한 B형
'18.6.24 10:24 AM (118.39.xxx.76)똘끼 작렬
내 멋에 사는
무한 초 긍정 성격이요2. 제인에어
'18.6.24 10:26 AM (221.153.xxx.181)좋아하는 일에 한해서는요. 집중력과 추진력이 폭발해요.
단,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해야할 때는 한없이 느려져서 문제지만요.
그것보다 더 큰 장점은
나이를 먹어도 생각과 성격을 바꿀 수 있다는 거예요.
30대가 되어도 40대가 되어도 새로운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바꿀 수 있다는건 정말 다행스러운 일 같아요. 비결은... 독서예요. 자신을 제3자의 눈으로 객관화시켜서 볼 수 있거든요.3. ...
'18.6.24 10:30 A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전 제가 생각해도 긍정적인거요... 이건 제가 생각해도 장점인것 같고 제주변 사람들이 저보고 그런이야기 많이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어떤 상황을 항상 긍정적으로 보니까... 스트레스도 덜 받는것 같고 인생에서 그렇게 최악으로 가본적도 딱히 없는것 같아요...지나고 보면 그때 좀 힘들었는데 그래도 잘 지나갔다... 그런 생각 가끔 할때는 있어두요...
4. :::
'18.6.24 10:30 AM (211.177.xxx.138)자신을 객관화해서 보고, 새로운 것에 도전도 잘하고
엄청 책을 본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5. ㅇㅇ
'18.6.24 10:31 AM (180.212.xxx.182)판단력이 빠르달까? 누군가 어떤 말을 하거나 어떠한 상황에서 그 속뜻을 잘 파악해요. 설명하기 쉽게 말하자면 자잘한 반전 유머같은 것에도 남들보다 먼저 웃고 반응하죠. 연상이나 예측력이 있다 싶어요.ㅋㅋㅋ
6. ...
'18.6.24 10:32 AM (222.236.xxx.117)전 제가 생각해도 긍정적인거요... 이건 제가 생각해도 장점인것 같고 제주변 사람들이 저보고 그런이야기 많이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어떤 상황을 항상 긍정적으로 보니까... 스트레스도 덜 받는것 같고 인생에서 그렇게 최악으로 가본적도 딱히 없는것 같아요...지나고 보면 그때 좀 힘들었는데 그래도 잘 지나갔다... 그런 생각 가끔 할때는 있어두요... 그래서 가슴에 한으로는 안남아 있는거요....
7. 원글
'18.6.24 10:33 AM (66.249.xxx.179)어쩜 이리들 멋지신가요?
댓글 읽는데 모두 만나보고 싶고 본받고 싶어지네요
제겐 없는 특성들..
복받으신 분들이세요! 부럽 부럽..8. 긍적적
'18.6.24 10:33 AM (139.192.xxx.177)적극적 애교작렬 싸가지도 작렬 ㅋㅋㅋ
9. ㅇㅇ
'18.6.24 10:38 AM (180.212.xxx.182)원글님 장점은 겸손하고 사람에 대해 따뜻한 시각이 있는것 같은데요? 남의 장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며 본받고 싶다는 말속에 님의 따뜻한 인성이 엿보입니다. 누구나 쉽게 갖지는 못하는 큰 장점이니까 자신감을 가지세요!
10. 사람에게
'18.6.24 10:39 AM (221.141.xxx.150)바라는게 없으니 인간관계에서 감정적으로 항상 짱먹어요.
이상하면 거리두고 좋은 성품들에게는 적극적인 다다감을 구사해요.
싫은티 내면 쿨하게 버려줘요^^11. ..
'18.6.24 10:40 AM (219.248.xxx.230)잘 잔다 잘 먹는다 엄마 사랑하고 존경함 문프 뽑고 존경히고 지지하며 응원함 권서경 응원하고 사랑함.
12. ...
'18.6.24 10:45 AM (222.236.xxx.117)180.212님 말씀에 공감요.... 원글님이 꼬인데 많고 그런 사람들 같으면... 이러고민자체도 안할것 같고... 따뜻한 시각으로 사람을 바라보는것도 아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13. 흠흠
'18.6.24 10:47 AM (119.149.xxx.3)전 사람들이 절 보면 기분이 좋아진대요..
일단 웃는게 환하고 유머감각 있다구^^;;
아들도 엄마가 잔소리없고 재밌다구 좋아해요..14. 저는요
'18.6.24 10:56 AM (125.128.xxx.156)상대방 장점을 잘 찾아내요
그걸로 칭찬하기도 종종 하구요
말을 어찌 그리 이쁘게 하냐는 말도 들어봅니다
입에 발린 말은 전혀 안하는데 관찰을 잘 하고 신중하게 만나본 후 하는 말이라 좋아해주는 거 같아요15. 저는
'18.6.24 10:57 AM (211.220.xxx.26) - 삭제된댓글예민하고 감정적이긴한데
진실되어요 ㅎ 가식은 없어요~~
겉과 속이 같아요.
다행히 그걸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있어요^^16. ....
'18.6.24 11:01 AM (175.223.xxx.175)정직합니다.
17. ,,,
'18.6.24 11:02 AM (1.240.xxx.221)장점...남과 비교 하지 않고 질투가 별로 없다
강자에게 약하지 않고 약자에게 강하지 않다
측은지심이 많고 늘 베풀며 살기를 좋아한다
신세지는거 싫어하고 셈이 정확하다
단점...은근과 끈기가 없어도 너무 없다
낯을 많이 가리고 친구를 사귈때 오래 걸린다
재테크를 못하고 안한다18. 버드나무
'18.6.24 11:06 A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너무많은데...
1. 고추모종 . 방울토마토 모종 심어놓고 자라는거 보고 또보고 해도 행복하다.
단순한 즐거움.
2. 예민해서 사람들 파악을 잘한다.
통찰력있다는 소리를 많이 들음.
3. 남들 평가에 연연하지 않음. 내맘많는 친구가 항상 한명 이상은 있음
4. 한달 100만원으로도 넘치게 잘살음.19. ㅁㅁ
'18.6.24 11:15 AM (211.36.xxx.172)남일에 관심없슴
느긋함
20년이상 무사고 운전20. 이니이니
'18.6.24 11:22 AM (223.39.xxx.190)한번마음먹으면 기필코 해냄..
마음먹기가 힘들다는게 함정 ㅋ21. 저도
'18.6.24 11:26 AM (175.213.xxx.182)남과 비교안함.
내멋에 사는 스타일이라 이런면에서 스트레스가 없음.
좋은 사람들에겐 한없이 친절한데 나쁜 사람에겐 못돼 보이긴 하나 할말 다 하고 삶. 길거리에서 개때문에 싸울일이 종종 있는데 우리 개한테 돌 던지는 노인이라든가 욕지거리 퍼붓는 황당한 사람 맞닥뜨리면 가만 안있음 ㅎㅎ 이러다 상해당하거나 살해당할지도 ㅡ 그래도 속으로 울분을 참지만은 않으니 심리학자에 의하면 스트레스가 적다고 함. (단점일지도 모르나 내겐 장점).22. 동물을
'18.6.24 11:35 AM (175.223.xxx.125)아끼고 사랑해요.
동물들도 저를 좋아해요.23. ㅇㅇ
'18.6.24 11:55 AM (121.129.xxx.82)화장을 빨리한다(급할때 샤워 화장 초스피드입니다)
여행가거나 할때 짐을 엄청 빠른 속도로 싸서 간다(퇴근후 바로 짐싸서 친구들과 로마로 가는거였는데 집에와서 십분만에 짐싸서 여권들고 나가는 모습에 저희 이모가 보시곤 엄청 놀라워하셨음)24. .....
'18.6.24 12:00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질투가 없어요.
남들 장점은 칭찬해주고 잘되면 진심으로 같이 기뻐해줘요.
반전은 남들도 대부분 이런줄알고 살았는데 아니더군요.
냐는 같이 기뻐해줬는데 남들은 맘이 복잡한게 보여요ㅎㅎ25. 이뻐요
'18.6.24 12:52 PM (223.38.xxx.134)증명은 못해요~~~
26. ^^
'18.6.24 1:05 PM (175.116.xxx.72)성실, 근면, 알뜰하고
열심히 노력하며 산다^^27. say7856
'18.6.24 1:42 PM (223.62.xxx.221)저도 배우고 갑니다.
28. 흠
'18.6.24 7:25 PM (58.26.xxx.205)장점을 말하라고 하셨으니 전 자존감 자신감 짱이에요 기본적으로 밝고 구김이 없어요 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유머감각있고 밝고 재밌다고 주변 사람들이 늘 같이 있고 싶다고 말해요 그냥 저 자신이 좋아요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 않아요 이만하면 괜찮은 사람인 거 같아요 단점도 무지 많지만 ㅎㅎㅎ
29. ,,,
'18.6.24 7:40 PM (121.167.xxx.209)눈치가 빠르다.
상대의 심리 파악을 잘 한다
참을성이 많다.
긍정적이다
화가 나도 내색 안한다30. i88
'18.6.24 9:21 PM (14.38.xxx.118)공감 능력 100%
다른 사람들 얘기 잘 들어줘요.31. 원글
'18.6.24 11:40 PM (110.70.xxx.190) - 삭제된댓글자신감 짱 이신분, 상대심리파악 잘하시는 분, 공감능력 좋으신분, 판단이 빠르고 속뜻을 잘 파악하시는 분, 유머감각 있으신분, 초긍정적이신 분, 남과 비교안하시는 분, 남의 장점을 잘 보신다는 분.. 자신자신 좋고 누가뭐래도 흔들리지 않으신다는 분...
와 정말 이렇게 멋진 장점들을 가진 분들이 있을수 있는거군요
읽는 데 기분이 좋아지는게 글 올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혹시 해당되는것 없나 열심히 살펴봤는데요.. 다행히 책을 좋아하는 점이 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저를 좋게 봐주신 일부 님들 덕분에 제게 그런 면(인간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사실 그런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제 장점이라고 우기고 싶네요 ㅋ
댓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구요
귀한 장점 더더 살리셔서 매력쟁이로 멋진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32. 원글
'18.6.24 11:41 PM (110.70.xxx.190)자신감 짱 이신분, 상대심리파악 잘하시는 분, 공감능력 좋으신분, 판단이 빠르고 속뜻을 잘 파악하시는 분, 유머감각 있으신분, 초긍정적이신 분, 남과 비교안하시는 분, 남의 장점을 잘 보신다는 분.. 자기자신이 참 좋고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 않으신다는 분...
와 정말 이렇게 멋진 장점들을 가진 분들이 있을수 있는거군요
읽는 데 기분이 좋아지는게 글 올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혹시 해당되는것 없나 열심히 살펴봤는데요.. 다행히 책을 좋아하는 점이 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저를 좋게 봐주신 일부 님들 덕분에 제게 그런 면(인간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사실 그런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제 장점이라고 우기고 싶네요 ㅋ
댓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구요
귀한 장점 더더 살리셔서 매력쟁이로 멋진 삶을 살아가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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