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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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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부정적인 감정은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분노 경멸 짜증..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18-06-24 01:39:42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감정이 너무 쌓여서 엄마 소리만 들어도 화가 낭두링 투닥거리는 소리라던가 그럼 또 난리피네 속으로 욕이 나옵니다
아이들은 초저학년 착한편인데도... 징징대는거나 그런부분에 제가 인내심이 없어서 학원을 다니기 싫다하면 그래 니가 또시작됏구나싶고...
부정적인 감정이 너무 큰데 상담이나 약을먹어야 할까요
IP : 211.211.xxx.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은
    '18.6.24 1:43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태어 나고 싶어 태어난게 아니잖아요.
    부모 욕심으로 태어난 아이들인데..
    전 이 험한 세상 살아가게 할 생각하니 미안하던데요.

  • 2. ㅇㅇ
    '18.6.24 1:43 AM (221.154.xxx.186)

    집안일 줄이시고 좀 쉬세요. 고단하믄 더그래요.

    그리고 완벽주의를 버리시구요
    타인에게 엄격한사람,비판적인 사람은
    자기자신에게 부정적인 사람이래요
    그게 타인에게 자꾸 투사되서 비난하는거래내요.

  • 3. 판다
    '18.6.24 1:46 AM (176.205.xxx.66)

    아이들을 이해할려는 노력을 해보세요...

    다른아이들과 비교하지 마시고,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마시고, 네가 힘들구나, 그러니까 투정을 부리는 구나,,

    무조건 이해할려는 노력을 해보시면 좀 도움이 도지 않을까 합니다.

  • 4. 판다
    '18.6.24 1:48 AM (176.205.xxx.66)

    아마 원글님도 힘드시니까, 그런 반응을 보이시겠지요,, 윗님 말씀처럼 몸도 마음도 조금 편히 가지실려고 노력해봐도 좋겠네요,, 물론 현실적인 문제가 있겠지만,

    그래도 이해하고 사랑을 더 주려고 해보세요,,,

    좀 나아지시길 빕니다.

  • 5. ㅇㅇ
    '18.6.24 1:51 AM (221.154.xxx.186)

    학원 다니기 싫다 그러면 끊게 하시고
    1년간 절대
    못다닌다 공표하세요.
    그돈으로 저축하고 땅이라도 사두시고요.

    연대나오나 한양대 나오나 취직 어렵긴 마찬가지예요.

  • 6. ㅇㅇ
    '18.6.24 1:54 AM (221.154.xxx.186)

    억지로라도 매일매일 칭찬일기를 써보세요.

    착하다. 엄마 도와준다. 인사잘한다 등등.

    블로그나 언론 등등, 내아이를 오롯이바라보고 내아
    사랑을 방해하는 요소가 너무 많아요.

  • 7. wii
    '18.6.24 2:13 AM (175.194.xxx.71) - 삭제된댓글

    지옥을 만들고 계시네요. 님도 불행하지만 아이들도 평생 불행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깟 학원 다니는게 긴 인생으로 봐서 그렇게 중요한 가요? 초등저학년 학원 보내는 것보다 집안에서 엄마와 좋은 시간 보내는데 중점을 두세요. 물론 생활습관 잡아주고 놀이터 데려가 놀리고 숙제 시키고 기본적인 책 좀 읽어주기도 벅차겠지만 지금 3년 투자해서 60년 편하자 생각하고 그것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힘들면 반찬도 사다 먹이시고 청소도 매일 안 하셔도 됩니다, 체력 바닥내고 애들한테 짜증내는 거 멈추시고, 경멸이라뇨.... 듣기만 해도 가슴이 아프네요.

  • 8. wii
    '18.6.24 2:23 AM (175.194.xxx.7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어머니가 직장에 안나가시면 아이들 없는 동안 좀 쉬셔야겠어요. 지쳐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시고. 가능하면 상담도 좀 받으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그 아이들을 그 정도 지능으로 낳은 것이 원글님이고 그런 생활습관으로 키운 것도 원글님입니다. 그런데 그걸 아이들 탓만 하시면 안 되잖아요.
    내눈에 차지 않아도 얼마든지 세상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너그러운 시선을 가져보세요, 그러려면 원글님부터 여유를 찾으셔야 될 것 같아요.

  • 9. wii
    '18.6.24 2:25 AM (175.194.xxx.71) - 삭제된댓글

    상담 꼭 받으세요 강추합니다.

    지옥을 만들고 계시네요. 님도 불행하지만 아이들도 평생 불행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깟 학원 다니는게 긴 인생으로 봐서 그렇게 중요한 가요? 초등저학년 학원 보내는 것보다 집안에서 엄마와 좋은 시간 보내는데 중점을 두세요. 물론 생활습관 잡아주고 놀이터 데려가 놀리고 숙제 시키고 기본적인 책 좀 읽어주기도 벅차겠지만 지금 3년 투자해서 60년 편하자 생각하고 그것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힘들면 반찬도 사다 먹이시고 청소도 매일 안 하셔도 됩니다, 체력 바닥내고 애들한테 짜증내는 거 멈추시고, 경멸이라뇨.... 듣기만 해도 가슴이 아프네요.
    그리고 어머니가 직장에 안나가시면 아이들 없는 동안 좀 쉬셔야겠어요. 지쳐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시고. 가능하면 상담 꼭 받으셨으면 합니다. 그 아이들을 그 정도 지능으로 낳은 것이 원글님이고 그런 생활습관으로 키운 것도 원글님입니다. 그런데 그걸 아이들 탓만 하시면 안 되잖아요.
    내 눈에 차지 않아도 얼마든지 세상 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너그러운 시선을 가져보세요,
    그러려면 원글님부터 여유를 찾으셔야 될 것 같아요. 스스로 할 수 있다면 적극적인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한군데 맘에 안든다고 바로 포기하지 마시고 맞는데 찾을 때까지 두세군데 돌 수 있다 생각하셔야 됩니다.

  • 10.
    '18.6.24 2:29 AM (115.136.xxx.60)

    예전에 학교에서 선생님들을 곁에서 볼 기회가 있었는데
    짜증이 많고 애들을 탓하는 선생님 반 아이들이 짜증이 심하고 분위기가 안좋아서 선생님도 힘드셨고
    차분하면서 쿨하게 학급을 운영하시는 선생님 반 아이들이 표정도 좋고 갈수록 아이들이 유해지는걸 확실히 느꼈어요.
    원글님 글을 보며 저도 반성하게 되네요.

  • 11. ..
    '18.6.24 7:53 AM (49.170.xxx.24)

    마그네슘 드셔야하거나 몸이 힘드시거나 그런거는 아닌가요?

  • 12.
    '18.6.24 10:00 AM (175.223.xxx.2)

    잘먹고 잘자고 햇볕쪼이는 운동 하는게 답이에요
    애들때문에 운동 여의치 않으면 애들 데리고 야외로 나가셔서 햇볕 쪼이고 걸으세요
    제가 님같아서 아이의 존재가 힘들고 화나고 못참고 그랬는데 한약먹고 기운좀 올린다음 많이 좋아졌어요
    꼭 스스로를 돌보시길 바래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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