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지않을만큼 먹어야

살들아 조회수 : 7,781
작성일 : 2018-06-23 22:22:47
죽지않을만큼만 먹어야 살빠진단 말이 진짜 맞나봐요
그렇게 먹다가 살빠졌다가도 조금만 원래되로 먹어도 바로 돌아오는거보면요
IP : 183.96.xxx.1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23 10:24 PM (58.140.xxx.232)

    맞아요 .ㅠ

  • 2. 동감요
    '18.6.23 10:26 PM (124.49.xxx.61)

    ㅠㅠ
    휴터민으로빼서좀유지하다
    요즘배고파미치겟슴

  • 3. .....
    '18.6.23 10:26 PM (58.79.xxx.167)

    죽지 않을 만큼 먹고 죽지 않을 만큼 운동해야 된대요.

  • 4. 원글
    '18.6.23 10:27 PM (183.96.xxx.129)

    주말에 위기를 잘넘겨야 되는데 주말에 막 먹으면 구속된다 뭐 이런거 생기기전엔 억제못할듯요

  • 5. ㅇㅇ
    '18.6.23 10:30 PM (175.223.xxx.91)

    저 점심때 한 공기 다 절대 안먹고
    반은 남기거든요 매일..

    아침은 현미밥이랑 반찬 한가지해서
    세 숟갈 정도 먹구요.

    주말마다 서너시간씩 미친 듯이 걸어다녀요.

    그런데도 살이 안 빠져요.ㅠ

  • 6. ㅡㅡ
    '18.6.23 10:35 PM (223.38.xxx.119)

    주말에는 그냥 먹자 주의요.
    안그럼 오래 못해요

  • 7.
    '18.6.23 10:35 PM (39.7.xxx.23)

    요즘 스트레스로 먹는 즐거움까지 포기가 안됨 완전 고도비만의 길목으로 한발한발 ㅠ

  • 8. 저는
    '18.6.23 10:36 PM (220.122.xxx.123)

    탄수화물을 줄여요

    좀전에 밥없이 상추에 오이 양파 고추넣고

    쌈장에 쌈싸먹었어요.

    밥양을 줄이거나 저녁에 밥은 빼고

    드시면 날씬해져요.

  • 9. .............
    '18.6.23 11:02 PM (221.138.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배고파서 애궂은 물만 계속 들이키고 있네요ㅠㅠ
    그 와중에 배고픔을 잊고자 유튜브 먹방을 자주 봤는데
    중국당면이라는 게 유행이더라구요.
    궁금해서 시켜봤는데..어마나!! 300g 한 봉지에 칼로리가 천 칼로리가 넘어요.
    두 봉지 시켰는데, 저걸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되고,
    먹어도 살 안 찌는 먹벙 유튜버들이 너무 부러워요 ㅠㅠ
    오늘도 음식 참으며 물을 3리터 가까이 마셨는데 그러면 뭐하나요?
    떡볶이 한 번 푸짐하게 먹으면 금방 다이어트 전보다 더 나가는 건 일도 아닌데요 ㅜㅜ

  • 10. 효과
    '18.6.23 11:26 PM (110.12.xxx.88)

    좋다는 다이어트 해봐도.. 그중 고지방 저탄수가 젤 잘빠졌지만
    몸에서 탄수화물 달라고 패드립해서 그것도 못해먹겠더라구요
    나중에는 꿈에서 만두 라면 중국음식 먹고있더라는..ㅡㅡ

  • 11.
    '18.6.23 11:30 PM (39.7.xxx.244)

    자기 기초대사량을 계산하고 그 것 만큼 먹어야 돼요ㆍ그리고 운동 꼭 필수ㆍ처음 한두달은 유산소 운동만 ㆍ그 후는 무산소도 병행해야 되고요 ㆍ
    무조건 적게 먹으면 더 안빠져요
    수분ㆍ근육ㆍ탄수화물ㆍ지방 순으로 빠지는데
    적게만 드시면 수분과 근육 빠지는데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면서 지방축적은 그대로고 생존모드로
    몸이 작동해서 아주 작은 칼로리만 소비합니다
    음식 칼로리 표를 찾아서 외우고 매일 드시는
    칼로리를 적어보세요ㆍ기초대사량도 인터넷에
    계산법 나오니 거기에 맞춰서 드셔요
    매끼마다 100그람 정도의 단백질을 드시고요
    쇠고기 100그람은 200칼로리 밖에 안되니까
    참고하세요ㆍ닭가슴살ㆍ흰살생선 ㆍ쇠고기
    두부ㆍ계란을 끼니마다 돌려서 드세요
    평소 우리가 먹는 양이 필요한 것 보다 두배는
    먹는거 같아요ㆍ소식하되 기초대사량 만큼은
    드세요ㆍ제 경우는 1100칼로리인데
    밥 한공기가 300칼로리고 한끼당 보통 600에서
    800칼로리가 평균 섭취량이라 하니까 저는
    두끼만 먹어도 과다하게 먹게 되죠
    근육량 키워서 기초대사량은 늘리고 세끼를
    소식하되 기초대사량은 먹고 유산소ㆍ무산소
    운동해야 빠집니다

  • 12.
    '18.6.24 12:17 AM (211.114.xxx.20)

    살이찐상태에서는 운동까지 같이해야 살빠져요

  • 13. 로마
    '18.6.24 12:26 AM (39.119.xxx.74)

    윗님, 자세히 잘.적어주셨네요. 맞아요. 먹는거 줄이면,
    다이어트 망하죠, 근육량 키우고,지방을 태우는 꾸준한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매일 삼십분씩 숨이 차오른상태
    에서 이십분이상 해주세요. 나이먹을수록 기초대사량이
    줄어드는데, 식사조절로는 절대 부풀어오르는
    뱃살을 감당.못합니다.
    전, 먹는거 열심히 먹고, 매일 한시간 운동하고,
    일년 지나서, 새로운 운동시작하려고 체력측정하고
    그동안 제 노력이 헛되지않은걸 느꼈어요.
    체력이 확 좋아졌더라구요. 살은 일키로도 않빠졌지만
    다리모양도 예뻐지고, 엉덩이 봉긋, 종아리 단단,
    우둘투둘 턱선이 정리됬고, 윗배가 들어가고,
    단단해져서, 청바지 한치수 줄여입게됬어요.
    너무너무 기뻐요.

  • 14. 그거 아니고
    '18.6.24 12:35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죽지 않을만큼 먹고
    죽을만큼 운동해야 빠지는 거예요.
    식사일지 12년째 쓰고 운동 주3회 이상 하는데 겨우겨우 유지합니다.
    전날보다 더먹은 날 다음날은 전전날 만큼만 먹을려고 시간대별로 기록 비교하면서 먹어요.
    일주일에 두번 정도만 정식 식사하고
    밥 한공기 다 먹어본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요.

  • 15. 그거 아니고
    '18.6.24 12:36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중3때랑 옷 사이즈 똑같고
    체중은 3키로 정도 늘었네요.
    40대예요.

  • 16. ㅡㅡ
    '18.6.24 9:10 AM (211.202.xxx.183)

    참고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201 임대인의 임대사업자 등록 여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7 아파트 2018/10/31 1,582
869200 수시 합격한 아이 수능은 양보? 해야하나요? 26 우띠맘 2018/10/31 6,403
869199 귤이 너무 많은데 어쩌죠? 도와주세요~ 11 1인가구 2018/10/31 2,313
869198 아토로션 크림만으론 부족한 건조한 피부 1 초초초민감 2018/10/31 824
869197 남성용 경량 패딩 추천 해주세요 ~ 3 가을.. 2018/10/31 1,542
869196 자식 키우며 득도의 경지에 오르신 분들 12 2018/10/31 3,509
869195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4 ... 2018/10/31 1,367
869194 속마음을 알아버렸어요. 68 . 2018/10/31 28,872
869193 이제 미국식으로 하겠다ㅡ문정부를 비핵회의 가장 큰 장애물로 인식.. 10 ㅓㅠ 2018/10/31 1,669
869192 컴에 커서가 아예 안들어가요 ㅠㅠㅠㅠ 3 tree1 2018/10/31 1,024
869191 바벨스쿼트후유증.. 7 ;;; 2018/10/31 1,853
869190 아이 몇살부터 앞좌석에 앉힐수가 있나요? 9 .... 2018/10/31 2,348
869189 약처방시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플라스틱통에 담아주기도 하나요 4 2018/10/31 1,126
869188 이런일도있었네요- 태안민간인학살 1 다래 2018/10/31 917
869187 위디스크 양진호 사건을 파헤친 기자의 페북 9 ㅇㅇㅇ 2018/10/31 3,265
869186 앵클부츠 신어도 될까요? 15 ... 2018/10/31 3,493
869185 의지가 약해 작심삼일인 애들은 부모가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요? 2 2018/10/31 1,197
869184 문재인 대통령도 궁금한 수상태양광의 오해와 진실? 5 ㅇㅇㅇ 2018/10/31 1,064
869183 주식 폭락--- 반대매매 긍융위기때보다 많아 17 폭락 2018/10/31 4,000
869182 82는 태극기당보다 더한것 같아요 35 2018/10/31 2,404
869181 남북회담 실상괴 북한붕괴의 요건 4 강철환 2018/10/31 970
869180 베이킹 배워본적 없는데 시오코나 3 .... 2018/10/31 1,690
869179 美, 방북 4대기업에도 전화…대북 경협사업 직접체크   10 문재잉 2018/10/31 1,770
869178 알버들이 또 게시판에 드글드글.. 24 허걱 2018/10/31 1,527
869177 화장 잘 못하는 나의 완소 화장품 (기초와 색조 모두) 8 비전문가 2018/10/31 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