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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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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들이 불쌍한게 제일 눈에 밟힐까요..ㅠㅠ

... 조회수 : 3,876
작성일 : 2018-06-23 22:18:43
방송이나 다큐 같은거 볼때... 애들이 안되어 있는게 가장 눈에 밟히고 안쓰럽고.. 그럴까요..
솔직히  기부나 봉사활동 같은것도 애들 위주로 하고 싶거든요...
솔직히 나이든 어른들은 그렇게 눈에 막 밝히고 하지는 않거든요...
솔직히 그어르신  왜 그런 환경에 있는지 사정도 잘 모르겠구요... 
근데 뭔가.. 그런 방송을 봐두요... 방송후에도 좀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건 아이들인것 같아요..
 애들은 꽤오랫동안 짠한 마음이 가는것 같아요..


IP : 222.236.xxx.1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밟히다
    '18.6.23 10:21 P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밝히다 아니예요

  • 2. 죄송합니다만
    '18.6.23 10:22 PM (211.215.xxx.107)

    눈에 밟히다
    고요.

    원글님 감정은 자연스러운
    본능이겠지요.
    어린애들은
    약자니까요.
    저는 엄마 없는 아이들이
    제일 가여워요.
    봉준호의 마더에서 김혜자가 한 그 대사
    정말 슬펐습니다.

  • 3. 저도 그래요
    '18.6.23 10:25 PM (110.13.xxx.2)

    어른이야 자기가 맘만 먹으면 되지만
    아이들은 그게 안되잖아요

  • 4. 그쵸
    '18.6.23 10:26 PM (211.108.xxx.4)

    자식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보호 받아야 할 가장 약한 존재잖아요

    울아이들 보면 엄마없는 아이들 진짜 너무 분쌍한것 같아요

  • 5. ..
    '18.6.23 10:2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전 동물이 그러네요.. 이세상 제일 약자죠ㅜ

  • 6. ...
    '18.6.23 10:38 PM (222.236.xxx.117)

    보호받아야 할 제일 약한 존재이기는 하는것같아요.. 제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도 별로 안아까운거 보면요... 그래도 뭔가 그냥 짠한 마음이 엄청 오래가고 그렇더라구요..ㅠㅠ

  • 7.
    '18.6.23 10:44 PM (117.111.xxx.236)

    저도 최고약자인 애들이 가난과 고통에 내몰리고 힘든게
    가장 힘든것으로 느껴져요.
    원글님은 혹 어린시절에 상처, 트라우마가 있으셨던건가요?

  • 8.
    '18.6.23 10:44 PM (39.7.xxx.23)

    자식키우는 부모는 다 그렇치않을까요?

  • 9. ..
    '18.6.23 10:51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아뇨.. 전 제가 생각해봐도 사랑 많이 받고 큰것 같아요.. 그런 트라우마 자체는 아예 없는것 같아요..

  • 10. ..
    '18.6.23 10:53 PM (222.236.xxx.117)

    아뇨.. 전 제가 생각해봐도 사랑 많이 받고 큰것 같아요.. 그런 트라우마 자체는 아예 없는것 같아요..그래도 그런아이들이 눈이 가더라구요...ㅠㅠ

  • 11. 마수리
    '18.6.24 12:34 AM (211.114.xxx.5)

    나이 먹을수록 애기들 힘든거 못보겠어요...

  • 12. 약자니까요
    '18.6.24 9:50 AM (59.6.xxx.151)

    종족보존 본능이에요
    나이들수록 그런 것도 매한가지고요
    노인들에게 그런 마음인건 동질의식에 가깝고요
    사실 애들 정말 억울하죠
    저항할 힘도 기르기전에 당하는 고통들인데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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