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애들이 불쌍한게 제일 눈에 밟힐까요..ㅠㅠ
1. 밟히다
'18.6.23 10:21 P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밝히다 아니예요
2. 죄송합니다만
'18.6.23 10:22 PM (211.215.xxx.107)눈에 밟히다
고요.
원글님 감정은 자연스러운
본능이겠지요.
어린애들은
약자니까요.
저는 엄마 없는 아이들이
제일 가여워요.
봉준호의 마더에서 김혜자가 한 그 대사
정말 슬펐습니다.3. 저도 그래요
'18.6.23 10:25 PM (110.13.xxx.2)어른이야 자기가 맘만 먹으면 되지만
아이들은 그게 안되잖아요4. 그쵸
'18.6.23 10:26 PM (211.108.xxx.4)자식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보호 받아야 할 가장 약한 존재잖아요
울아이들 보면 엄마없는 아이들 진짜 너무 분쌍한것 같아요5. ..
'18.6.23 10:2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전 동물이 그러네요.. 이세상 제일 약자죠ㅜ
6. ...
'18.6.23 10:38 PM (222.236.xxx.117)보호받아야 할 제일 약한 존재이기는 하는것같아요.. 제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도 별로 안아까운거 보면요... 그래도 뭔가 그냥 짠한 마음이 엄청 오래가고 그렇더라구요..ㅠㅠ
7. ㅇ
'18.6.23 10:44 PM (117.111.xxx.236)저도 최고약자인 애들이 가난과 고통에 내몰리고 힘든게
가장 힘든것으로 느껴져요.
원글님은 혹 어린시절에 상처, 트라우마가 있으셨던건가요?8. 흠
'18.6.23 10:44 PM (39.7.xxx.23)자식키우는 부모는 다 그렇치않을까요?
9. ..
'18.6.23 10:51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아뇨.. 전 제가 생각해봐도 사랑 많이 받고 큰것 같아요.. 그런 트라우마 자체는 아예 없는것 같아요..
10. ..
'18.6.23 10:53 PM (222.236.xxx.117)아뇨.. 전 제가 생각해봐도 사랑 많이 받고 큰것 같아요.. 그런 트라우마 자체는 아예 없는것 같아요..그래도 그런아이들이 눈이 가더라구요...ㅠㅠ
11. 마수리
'18.6.24 12:34 AM (211.114.xxx.5)나이 먹을수록 애기들 힘든거 못보겠어요...
12. 약자니까요
'18.6.24 9:50 AM (59.6.xxx.151)종족보존 본능이에요
나이들수록 그런 것도 매한가지고요
노인들에게 그런 마음인건 동질의식에 가깝고요
사실 애들 정말 억울하죠
저항할 힘도 기르기전에 당하는 고통들인데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