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사람이 교사로 담임을 하는데...
근데 그런 짓거리 좀 없어졌음 좋겠네요.
그래도 명색이 교사인데 그게 뭡니까? ㅡㅡ
1. ...
'18.6.23 8:39 PM (220.75.xxx.29)쓰레기봉투는 진짜 웃기는 게 학년 끝날 때 담임이 교실이사 도와주는 학부모한테 나눠주고 하더라구요. 동네에서만 쓰는 거니까... 다시 학교에서 반납받아 쓰면 되는 걸 꼭 다 없애야 하는지 바보같은 시스템이에요.
2. 아끼면
'18.6.23 8:41 PM (121.130.xxx.156)예산 덜준다고 펑펑 쓰는 공무원들 있다던데
학교도 그러네요3. ...
'18.6.23 8:43 PM (119.71.xxx.61)도둑질입니다.
쓰고 남으면 다음 학기에 돈안쓰겠죠
연말되면 예산소비하느라 멀쩡한 보도블럭 갈아엎기 정도로 생각하나본데
그것보다 더한거예요
적어도 그건 진짜 쓰는거잖아요
그집 딸은 도둑ㄴ이신거구요
신고하고 싶네요 옷벗게4. 횡령
'18.6.23 8:44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국민신문고에 바로 ㄱㄱ
거지네요 ㅋㅋㅋ5. 에고
'18.6.23 8:48 PM (221.162.xxx.22)회사에도 그런 사람 많아요. 상급자들도 그런건 애교로 넘어가요. 뒤에서 더 큰걸로 도둑질 하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 비품은 몇푼 하지도 않고요. 나이들면 그런거 주워오지도 않게 돼요. 코스트코에서 양파나 커피숍에서 1회용 설탕 주워오는 것과도 아주조금 비슷한 심리죠. 우리도 이제 그런거 하지말자고 진상이라고 목소리 드높이잖아요. 냅두면 금방 깨닫고 안하게 될거예요
6. 12456
'18.6.23 8:48 PM (175.209.xxx.47)제가 아는 교사집에 갔더니 애들 작은우유 똑같은거 한 50개 있던데요. 왜 있을까요??
7. 저도 교사지만
'18.6.23 9:29 PM (223.62.xxx.202)말도 안돼요 학교에서 주는 쓰레기봉투 항상 모자라서 개인돈으로 사서 씁니다 그리고 우유 50개라니...
저희는 결석한 아이들것도 냉장고 보관했다 다음날 다 줍니다
도대체 어떤 학교에서 우유가 50개씩 남나요8. ㅡㅡ
'18.6.23 9:38 PM (180.69.xxx.53)이렇게따지면 회사 비품가져오는사람없나요
테이프.가위.펜
뭐 부자될정도의 훔침이 아닌거같아요
교사들 교실청소도 열심히해요9. 우유는
'18.6.23 10:04 PM (175.120.xxx.181)애들 급식 받은거 애들이 안 가져가서 그래요
엄마들 청소가면 먹으라고 막 줘요
가방에도 넣어오구요10. ‥
'18.6.24 1:11 A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우리애들 학교는
학부모 청소금지입니다
우유50개라니요 그거 머하게요
믿기지 않네요11. 별것다 .
'18.6.24 6:06 AM (117.111.xxx.155)이제 교사들 음료한잔도 안받으시던데요...
그깟 애들 남은 우유 어차피 놔두면 버릴거 .
봉투 몇 장 남은거로 이러는거 넘 피곤해보입니다
특히우유는 지난번 상담차 마치는 시간에 학교 갔더니 급식소 아주머니라는 분이 반마다 돌며 우유남은거 갖고 가던데요 ? 그분들은됩니까 .전보고도 아무렇지 않았어요 50개는 말이 안되고요 캐봤자 한반에 3개미만이죠12. 원래 글 내용은
'18.6.24 1:06 PM (211.36.xxx.74) - 삭제된댓글쓰레기 봉투뿐만 아니었고 행주,고무장갑,밀대,벽시계 등등이었어요. 집에 가보면 몇 개나 쌓여있다고..
13. 원래 내용은
'18.6.24 1:09 PM (211.36.xxx.74)쓰레기 봉투뿐만 아니었고 행주,고무장갑,밀대,벽시계 등등이었어요. 해마다 가져온다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8116 | 파라다이스 도고 할인되는거 있을까요? 1 | .... | 2018/07/02 | 415 |
828115 | 제품의 성분에 대한 검사 | 이상해 | 2018/07/02 | 220 |
828114 | 지금 에어컨 틀어요 13 | ㅇㅇ | 2018/07/02 | 1,535 |
828113 | 공부로 승부 볼 아이는 이미 어린 시절에 나타나나요? 24 | : | 2018/07/02 | 5,912 |
828112 | 박근혜때 할랄단지 들여놓는거 대형개신교목사들 주도하라는 얘기.... 1 | ... | 2018/07/02 | 806 |
828111 | 지금 집 분양받는게 나을까요? 8 | 무주택 | 2018/07/02 | 1,902 |
828110 | 김어준 공장장 왔어요~ 27 | 보고싶었죠 | 2018/07/02 | 3,020 |
828109 | 탁현민 (김찬식 페북) 8 | ㅇㅇ | 2018/07/02 | 2,392 |
828108 | 가슴통증..어느과에서 진료받아야 할까요? 14 | coolyo.. | 2018/07/02 | 6,611 |
828107 | 집순이들에 대한 편견 어떤게 있을까요? 16 | ` | 2018/07/02 | 3,279 |
828106 | 빠른년생들은 친구인가요, 언닌가요? 15 | ........ | 2018/07/02 | 2,288 |
828105 | 짠돌이 남편이 결혼 전에도 짠돌이였을까요? 5 | ㅣ | 2018/07/02 | 2,067 |
828104 | 턱현민은 왜 그만두려 하나요? 19 | ... | 2018/07/02 | 5,191 |
828103 | 중3아이 학원 억지로 보내기 ㅠㅠ 11 | 에구 | 2018/07/02 | 3,573 |
828102 | "손기헉의 실체 11 | 진보꼴통의 .. | 2018/07/02 | 1,099 |
828101 | 아직도 남편이 사랑스러워요~~~ 13 | .... | 2018/07/02 | 4,658 |
828100 | 아산병원에서 수술예정인데 숙소 어디로 잡는게 좋을지요? 6 | 숙소추천부탁.. | 2018/07/02 | 2,332 |
828099 | 태풍 내륙 비껴갈 거라네요 6 | ㅇㅇ | 2018/07/02 | 3,571 |
828098 |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 를 다시 10 | XX님에게 | 2018/07/02 | 2,585 |
828097 | 씩씩한 그 사나이 4 | 일기는 일기.. | 2018/07/02 | 1,025 |
828096 | 답답해서 잠이 안 와요 8 | ... | 2018/07/02 | 2,203 |
828095 | 긔체는 왜 쓰는 거예요? 5 | 궁금 | 2018/07/02 | 2,955 |
828094 | 이직후 월급이 150만원 줄어서 인지 남편이 밉네요 123 | 단아함 | 2018/07/02 | 23,326 |
828093 | 소불고기 할 때 숙성한우로 해도 되나요? 1 | -- | 2018/07/02 | 526 |
828092 | 여름엔 흰 옷(면) 한번 입고 바로 빨아야 하나요? 3 | 옷 | 2018/07/02 | 2,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