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사람이 교사로 담임을 하는데...

ㅇㅎ 조회수 : 6,042
작성일 : 2018-06-23 20:36:40
글은 펑할게요. 제가 소심해서..ㅡㅡ
근데 그런 짓거리 좀 없어졌음 좋겠네요.
그래도 명색이 교사인데 그게 뭡니까? ㅡㅡ
IP : 211.36.xxx.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3 8:39 PM (220.75.xxx.29)

    쓰레기봉투는 진짜 웃기는 게 학년 끝날 때 담임이 교실이사 도와주는 학부모한테 나눠주고 하더라구요. 동네에서만 쓰는 거니까... 다시 학교에서 반납받아 쓰면 되는 걸 꼭 다 없애야 하는지 바보같은 시스템이에요.

  • 2. 아끼면
    '18.6.23 8:41 PM (121.130.xxx.156)

    예산 덜준다고 펑펑 쓰는 공무원들 있다던데
    학교도 그러네요

  • 3. ...
    '18.6.23 8:43 PM (119.71.xxx.61)

    도둑질입니다.
    쓰고 남으면 다음 학기에 돈안쓰겠죠
    연말되면 예산소비하느라 멀쩡한 보도블럭 갈아엎기 정도로 생각하나본데
    그것보다 더한거예요
    적어도 그건 진짜 쓰는거잖아요
    그집 딸은 도둑ㄴ이신거구요
    신고하고 싶네요 옷벗게

  • 4. 횡령
    '18.6.23 8:44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국민신문고에 바로 ㄱㄱ
    거지네요 ㅋㅋㅋ

  • 5. 에고
    '18.6.23 8:48 PM (221.162.xxx.22)

    회사에도 그런 사람 많아요. 상급자들도 그런건 애교로 넘어가요. 뒤에서 더 큰걸로 도둑질 하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 비품은 몇푼 하지도 않고요. 나이들면 그런거 주워오지도 않게 돼요. 코스트코에서 양파나 커피숍에서 1회용 설탕 주워오는 것과도 아주조금 비슷한 심리죠. 우리도 이제 그런거 하지말자고 진상이라고 목소리 드높이잖아요. 냅두면 금방 깨닫고 안하게 될거예요

  • 6. 12456
    '18.6.23 8:48 PM (175.209.xxx.47)

    제가 아는 교사집에 갔더니 애들 작은우유 똑같은거 한 50개 있던데요. 왜 있을까요??

  • 7. 저도 교사지만
    '18.6.23 9:29 PM (223.62.xxx.202)

    말도 안돼요 학교에서 주는 쓰레기봉투 항상 모자라서 개인돈으로 사서 씁니다 그리고 우유 50개라니...
    저희는 결석한 아이들것도 냉장고 보관했다 다음날 다 줍니다
    도대체 어떤 학교에서 우유가 50개씩 남나요

  • 8. ㅡㅡ
    '18.6.23 9:38 PM (180.69.xxx.53)

    이렇게따지면 회사 비품가져오는사람없나요

    테이프.가위.펜
    뭐 부자될정도의 훔침이 아닌거같아요

    교사들 교실청소도 열심히해요

  • 9. 우유는
    '18.6.23 10:04 PM (175.120.xxx.181)

    애들 급식 받은거 애들이 안 가져가서 그래요
    엄마들 청소가면 먹으라고 막 줘요
    가방에도 넣어오구요

  • 10.
    '18.6.24 1:11 A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우리애들 학교는
    학부모 청소금지입니다
    우유50개라니요 그거 머하게요
    믿기지 않네요

  • 11. 별것다 .
    '18.6.24 6:06 AM (117.111.xxx.155)

    이제 교사들 음료한잔도 안받으시던데요...
    그깟 애들 남은 우유 어차피 놔두면 버릴거 .
    봉투 몇 장 남은거로 이러는거 넘 피곤해보입니다
    특히우유는 지난번 상담차 마치는 시간에 학교 갔더니 급식소 아주머니라는 분이 반마다 돌며 우유남은거 갖고 가던데요 ? 그분들은됩니까 .전보고도 아무렇지 않았어요 50개는 말이 안되고요 캐봤자 한반에 3개미만이죠

  • 12. 원래 글 내용은
    '18.6.24 1:06 PM (211.36.xxx.74) - 삭제된댓글

    쓰레기 봉투뿐만 아니었고 행주,고무장갑,밀대,벽시계 등등이었어요. 집에 가보면 몇 개나 쌓여있다고..

  • 13. 원래 내용은
    '18.6.24 1:09 PM (211.36.xxx.74)

    쓰레기 봉투뿐만 아니었고 행주,고무장갑,밀대,벽시계 등등이었어요. 해마다 가져온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558 오늘 축구 주심 파나마인이네요...멕시코와같은 라틴계열.. 3 유리병 2018/06/24 1,151
825557 공군입대 준비물 속옷 문의드려요 8 olliee.. 2018/06/24 1,929
825556 손가락들이 제일 혐오하는 2인은? 39 김혜경궁아 2018/06/24 1,562
825555 혼자 공항에 놀러가려고 하는데요 9 HM 2018/06/24 2,569
825554 자녀없는 전업주부, 집안일을 거의 다 해야 정상 아닌가요? 77 전업주부 2018/06/24 12,877
825553 문신 징그럽게까지 하는 사람은 왜그런건가요?? 29 ... 2018/06/24 3,765
825552 내용 지웠어요. 16 ... 2018/06/24 3,248
825551 초파리는 전기모기채가 짱이네요 8 뎁.. 2018/06/24 2,841
825550 부천사시는 님들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3 나그네 2018/06/24 1,175
825549 우리 딸은 집 아래층에 초밥집이 있는데 4 하아 2018/06/24 4,011
825548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는데 상대에게 이런 행동양상이 관찰될 경우.. 15 renhou.. 2018/06/24 3,928
825547 인천에 친구 6명 묵을 수 있는 숙소요 1 미즈박 2018/06/24 750
825546 가산 회원님들 정보좀 주세요 2 주부 2018/06/24 350
825545 극딜들었어요. 치유가필요해보여요 48 ... 2018/06/24 5,206
825544 밥블레스유 ㅋㅋㅋ이영자 넘 웃겨요 5 나나 2018/06/24 3,677
825543 나이가 드니 놀부와 팥쥐엄마에게 감정이입을 하게 되네요 6 .... 2018/06/24 2,392
825542 자려고 누우면 심장이 미친듯이 뛰어요 6 @-@ 2018/06/24 3,466
825541 새엄마 얘기나와서,,,전 새아빠요 36 2018/06/24 10,173
825540 팔뚝살 빼려고 쉽고 꾸준히 할 운동? 10 하ㅠ 2018/06/24 3,059
825539 매실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러요. 4 엉엉 2018/06/24 792
825538 일반 사무직 40대 중반 남자가 1 고민 2018/06/24 1,779
825537 일반고에서 특목고 편입은 어떨까요? 18 2018/06/24 5,509
825536 몰입할수있는 드라마나 영화 추천 바랍니다 20 시간 갈수있.. 2018/06/24 3,048
825535 올해 첫 에어컨 가동합니다 1 더워요 2018/06/24 631
825534 확장하면 ᆢ거실비올때는 창문 어찌들 하시나요 23 공사 2018/06/24 9,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