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참새들, 우체통에 낳아두고
엄마가 돌아오질 않아서
울음소리가 꺼져가요..
저희가 돌볼까싶어서
블로그에서 본데로
고양이용 먹이랑 주사기 사러 가족을 보냈어요
태어난지 2일째인데 어미가 돌아올 확률이 있는지 궁금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참새 주워보신분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18-06-23 20:36:26
IP : 110.70.xxx.2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일째이면
'18.6.23 8:51 PM (222.101.xxx.249)꼭 돌봐주세요. 조금만 더 크면 살아있는 밀웜같은것도 잘 먹을텐데.
잘 부탁드립니다.2. ㅇㅇ
'18.6.23 8:56 PM (110.70.xxx.228)저희가 괜히 건드려서 어미새가 냄새맡고 못올까봐서요...
3. 이틀이면
'18.6.23 9:03 PM (222.101.xxx.249)애기들 너무 굶은 상태일거에요. 아마 어미가 우체통으로 못찾아오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돌봐주실 상황이 된다면 꼭 부탁드립니다. 아 가까이 사는 분이시면 제가 살아있는 밀웜도 드리고 그러면 좋은데 ㅠㅠ 여튼 복 많이 받으십시오!4. ...
'18.6.23 9:04 PM (125.132.xxx.21)어미새는 돌아오지 않아요
일단 응급처치로 설탕물 진하게 타서 주사기로 한방울씩 넣어주세요. 지금 저혈당 쇼크 직전일텐데
혈당이라도 올려놔야 정신차리고 이유식을 먹을 수 있어요5. 그리고
'18.6.23 9:07 PM (222.101.xxx.249)원래 참새는 사람손 타면 제성질 못견디는데,
아가새라서 원글님을 엄마처럼 따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꼭 후기 남겨주세요~6. 아
'18.6.23 9:32 PM (61.101.xxx.65)꼭 잘키워주세요 에구
7. ㅇㅇ
'18.6.23 9:38 PM (117.111.xxx.236)아기참새라니 상상만해도 깜찍할거 같아요. ㅎㅎ
가여운 새끼새들. 이틀째나 어미가 안보인다니..
원글님이 거두어주시면 좀 좋겠어요.8. 복덕
'18.6.23 9:41 PM (106.252.xxx.238)어미가 어찌 됬을까요 어쩌나
가여워라
후기좀 남겨주세요9. ㅇㅇㅇ
'18.6.23 10:07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엄마새 변을당한거 같네요
살아있으면 절대로 옷찾지않거든요10. dlfjs
'18.6.23 10:39 PM (125.177.xxx.43)주사기로 죽같은 영양식 먹이며 키웠어요
11. 혹시
'18.6.23 11:11 PM (113.198.xxx.31)지역이 어디신가요? 시/도마다 야생동물센터가 있으니 신고하시거나 문의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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