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는 왜 저한테만 연락할까요?

.. 조회수 : 5,125
작성일 : 2018-06-23 17:07:49
가족 다 밖에 나왔어요.
아마 집전화가 안되나봐요..
어제부터 인터넷 연결이 끊어졌다 안내가 나오긴했는데
신경을 안썼어요..

밖에 나왔는데. 못받아서 부재중 전화가 떴는데
남편한테는 연락 온게 없어요..

그냥 하셨겠지만
매번 그러니요..
아들한테는 왜 안하는건지.
IP : 39.7.xxx.9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3 5:08 PM (122.34.xxx.61)

    왕자님이라서요.
    시녀야 전화받아라...입니다.

  • 2. 만만하니까
    '18.6.23 5:09 PM (116.125.xxx.64)

    아들보다 며느리가 만만하니까

  • 3. ......
    '18.6.23 5:10 PM (221.157.xxx.127)

    며느리가 아들몸종겸 비서니까

  • 4. ㅇㅇㅇ
    '18.6.23 5:12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당연히 집에있어야하는
    시녀가 안받으니까요

  • 5. ...
    '18.6.23 5:15 PM (58.230.xxx.110)

    제일 웃긴게 당신아들 뭐하냐고~
    걍 둘이 직통으로 연락하면 될걸...
    진짜 우습죠?

  • 6. 진짜 되게 만만한가 보네요
    '18.6.23 5:22 PM (119.198.xxx.118)

    결혼하신지 오~~~래 되셨나요?

    요즘사람들은 결혼해도 즤들끼리 짝짜꿍 사느라
    연락자체를 가뭄에 콩 나듯 하던데요
    한 3개월에 한번 할까말까?
    그러니 당연히 시부모가 며느리 어려워해요.
    무슨 시부모가
    그것도 시아버지가 며느리한테 전화를 해댄답니까?

    진짜 뻔하네요
    오죽 만만하면
    며느리가 그렇게 쉬울까

  • 7. ㅎㅎ
    '18.6.23 5:34 PM (222.108.xxx.91)

    왜 고민하세요
    몇 번 안받으면 아들한테 하던가 안합니다.
    아들은 중요한 일하거나 운전한다고 생각해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며늘에게 전화해야 본인 존재감도 과시하니..

  • 8. ..
    '18.6.23 5:39 PM (116.127.xxx.250)

    아들은 바쁠까봐 울시아버지도 평일 밤에 그리 전화했었어요 아들 핸드폰도 있고 늦개 들어오는거 알면서

  • 9. 매번
    '18.6.23 5:43 PM (116.127.xxx.144)

    잘받으면 그리 됩니다.
    전화받으면 바로 아들한테 넘기든가...하세요.
    피곤하시겠네요.

  • 10. 제 이야긴줄
    '18.6.23 5:43 PM (175.114.xxx.3) - 삭제된댓글

    매번 저한테 전화하시고 아들한테는 차마 못하세요
    아이아빠 회사에서 차주기로 했는데 그거 나왔는지 나한테 물어보심 차안나왔는데 나왔냐고 물어보면 아들한테 상처될까봐요 ㅎㅎ
    저한테는 출산하고 살못뺀다고 의지가 없네 도대체 얼마나 먹냐고 얼굴보고 물어보시는분이세요ㅠㅠ
    시아버지 빚때문에 거리에 나앉으실까봐 오천 대출받아서 드린 후 친정에서 도움받아서 집샀더니 너는 너희 엄마를 언제까지 빼먹을거냐며 아들 데릴사위 될까봐 전전긍긍하시는 분
    어휴 곱씹어보니 나 뭐하나 싶네요
    매번 안부전화하라고 안하면 가만있지 않으시겠다고 으름장놓으시고
    그렇게 소중한 아들 다시 뎃고가시지 ㅠㅠ

  • 11. 그 분들 머릿속에
    '18.6.23 5:48 PM (211.215.xxx.107)

    아내는 남편의 비서라는 생각이 뿌리 깊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 12. ㅎㅎ
    '18.6.23 6:10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진짜 다들 똑같구나 왜 직접 아들한테 안하고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안부묻는건지 진심 이해불가

  • 13.
    '18.6.23 6:39 PM (110.70.xxx.63)

    저희시어머니도 그러세요 아들한테 하면 시자들끼리 통화하는거같아 며느리 맘상할까 저한테 우선하신다고하던데요

  • 14. 경험자
    '18.6.24 12:00 AM (220.76.xxx.252)

    우리어머니는 항상 아들에게 전화하고 무슨일이던 아들과하고 나에게는 통보만
    그거 기분나빠요 일은 며느리시키고 상의는 즈네끼리 이런일들이 더기분 나쁘지요
    나라면 시아버지가 전화오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통보받고 일만해봐요
    저위에 흠님글이 맞아요 전화안오고 자기네끼리 연락주고받고 통보만 받으면 신경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5539 중국 계림 가보신 분 여행후기 좀 올려주세요. 5 여행자 2018/11/19 1,161
875538 이정렬 전판사 명쾌하시네요~! 15 ... 2018/11/19 3,672
875537 거위털, 오리털 패딩 세탁했는데 털이 다 없어진거 같아요 11 세탁 2018/11/19 6,104
875536 요즘은 임플란트 얼마하나요? 10 임플란트 2018/11/19 2,989
875535 살림고수님들 유리그릇 질문좀 드릴께요 1 dmr 2018/11/19 781
875534 소화불량과 간수치 20 ㅠㅠㅠ 2018/11/19 6,270
875533 남편 키 작으신 분들 키때문에 후회 없으세요?? 53 aa 2018/11/19 28,319
875532 콜레스테롤수치 높을 때 효과 있는거 없을까요? 14 2018/11/19 3,554
875531 저 여기 2005년에 가입했네요 74 느닷없지만 2018/11/19 3,143
875530 종합운동장 근처 맛집 있을까요 5 .... 2018/11/19 1,080
875529 마이크로닷은 아마데뷔때부터 알고 있었을겁니다. 50 오케이강 2018/11/19 26,197
875528 의류 건조기구입 결정..도와주세요 6 드디어 2018/11/19 1,810
875527 넷플릭스 추천합니다. 12 아이루77 2018/11/19 3,956
875526 고춧가루 가격좀 알려주세요 4 ㅡㅡ 2018/11/19 1,291
875525 20년된 아파트 사는 분들 뭐뭐 공사하고 사시나요 7 .. 2018/11/19 2,352
875524 훠궈 어떤맛인가요? 12 ... 2018/11/19 3,926
875523 방탄 팬분들만 봐주세요...방탄영화소식입니다 4 방언니 2018/11/19 1,920
875522 손석희사장 승진했네요. 11 ... 2018/11/19 7,169
875521 저녁마다 고구미를 배부르게 먹으면 살이 빠질까요? 14 고구미 2018/11/19 5,146
875520 맞벌이 주부님들 평소 저녁준비 어떻게 하세요? 7 .. 2018/11/19 2,724
875519 (스포있음) 워킹데드 릭도 하차한다는데 어찌 되어갈까요? 18 워킹데드 2018/11/19 3,820
875518 화장품원료회사라면서 식물의 씨를 팔라고합니다 20 바다 2018/11/19 3,654
875517 47세인데 생리통이 너무 심해요 5 ㅠㅠ 2018/11/19 2,786
875516 싱크대 물이 잘 안내려가는데 어떻게 하죠? 9 ..... 2018/11/19 6,502
875515 오래 된 설탕이 있는데 활용할 방법 없을까요? 3 설탕 2018/11/19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