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두고 여행 3박 4일 정도는 언제부터갈수있죠..?
1. ...
'18.6.23 2:06 PM (222.107.xxx.65)큰애 재수생 작은애 중3때 처음 떼두고 휴가 다녀왔어요~
2. 음
'18.6.23 2:10 PM (121.143.xxx.199)집에 아빠 있는거죠?
저는 애들 6살 8살인데 요번 휴가 때
애들 할머니네 맡겨놓고 친구랑 일본 다녀오려구요3. ..
'18.6.23 2:11 PM (114.205.xxx.161)맘 편하게 다니려면 대학입학이후. 남편이 있다면 중딩 방학정도. 학기중에도 갈수는 있지만 신경쓰여요
4. ㅇㅇ
'18.6.23 2:12 PM (125.132.xxx.130)할머니집에 맡기는거는 빼구요.......애아빠가 집에 잇어도 뭐 없는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애들이 아빠도 안따르고..그래도 밤에 잘때는 든든하긴하겠군요..
5. ...
'18.6.23 2:1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애 둘 중 하나는 성년이 돼야죠
미성년자는 성년의 보호가 필요한 나이입니다6. 성격
'18.6.23 2:35 PM (223.39.xxx.153)특이 하시긴 하네요
아무리 여행이 좋아도
아직은 가족중심 인 데
아이들이 받아 들이는 게 없어도 다 기억에 남는 데
애들이 남편도 안 따른다 하니
있어도 없는 거나 마찬 가지면
미성년 타이틀은 벗을 나이는 되야 하겠어요7. dd
'18.6.23 2:41 PM (125.132.xxx.130)1,2년에 한두번 제가 가고 싶은데로 여행갈때만 빼고 다 애들,,가족 위주로 사는데요 뭐...맞벌이에..
8. dd
'18.6.23 2:42 PM (125.132.xxx.130)애들데리고 국내여행, 저는 별로 가기싫은 캠핑도 많이 갔고요..도대체 뭘 더이상 가족중심을 해야한다는거예요??엄마도 휴식이 필요하죠..
9. ..
'18.6.23 2:51 PM (211.204.xxx.166)큰애(아들) 중3때 처음 둘만 놔두고 갔었습니다
작은애 혼자만 있을때도 고2때도 가고
고3때도 갔습니다
물론 아이에게 먼저 가도되냐고 물어보고갔었어요10. ..
'18.6.23 2:54 PM (211.204.xxx.166)중학교때부터는 놔두고 다녀도 별탈 없던대요?
아빠도 회사지만 한국에 있고 카톡으로 실시간 연락되고11. ㅇㅇ
'18.6.23 2:58 PM (125.132.xxx.130)실제 경험담들 정말 감사해요..자기 밥같은거 조금씩 챙겨먹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교육시켜야겟어요..꼭 제여행때문이 아니라도 요새는 남자도 기본이니..
12. 친구는
'18.6.23 3:09 PM (175.125.xxx.154)큰딸 중2.
작은아들 초 4때 저랑 여행갔어요.
돌아오니 아빠랑 셋이 자기들만의 추억을 공유했다고 엄청 즐거워 하더랍니다.
실상은 엄마의 부재로 존재감을 팍 느껴보라고 한건데 ㅜㅜ
더 존재감 없어졌다고 친구가 우울해했어요.13. ~~
'18.6.23 3:15 PM (39.7.xxx.38)제딸 친구 어머니가 6학년 딸 두고 친구들이랑 유럽다녀오시더라구요.
전 딸과 다니는게 좋아서 유럽같이 좋은데를 딸과 안간다는건 상사이 안되는데
또 한편 친구들과 홀가분하게 가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했어요.
이런 양가감정 가진 사람은 결국 애가 성인될때까지 친구랑만은 못가겠죠 흑14. ~~
'18.6.23 3:15 PM (39.7.xxx.38)상사이 -> 상상이
15. ㅇㅇ
'18.6.23 3:19 PM (125.132.xxx.130)존재감 없어도 아무 상관없으니 애들이 저 없을 때 아빠랑 좀 친해지고 좋은시간 보냈으면 좋겠네요
16. 저는
'18.6.23 3:39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남편은 직장 때문에 못가니까 애둘과 티케팅 해놨는데
아들이 가기 싫다고 해서 떼어놓고 다녀 왔어요.
아들 중 3때였어요.17. ..
'18.6.23 3:39 PM (222.237.xxx.88)님 아이들이 엄마의 부재를 인정할 나이면 되지않을까요?
친하지 않은 아빠라도 밤엔 집에 있으면
안심하고 애들이 잠자리에 들 수 있겠고
아침 챙겨 먹여 보낼만한 남편 됨됨이가 되면
님이 며칠 여행 떠날 시기죠.18. ...
'18.6.23 3:43 PM (125.177.xxx.43)중2때부턴가 강아지랑 두고 다녔어요
여자아이고 잘 챙기는 아이고 옆동에 친구있어서 좀 부탁해두고요19. ..
'18.6.23 4:00 PM (180.97.xxx.37)아이아빠가 저녁에 퇴근해서 집에 있으니 둘째 중학생정도면 충분해요
다녀오세요~
애들도 엄마의 부재를 느껴보고
아빠도 책임감 가지고 애들 챙겨봐야죠~20. ㅇㅇ
'18.6.23 4:07 PM (125.132.xxx.130)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그때되면 여행비도 확 줄어서 가정경제에도 보탬되겟네요..
21. ...
'18.6.23 4:14 PM (223.38.xxx.68)초등 고학년에서 중딩정도면 문제없지 않을까요
어차피 요즘애들 학원땜에 집에 있는시간 짧고
아빠가 좀 일찍 들어와서 챙기면 되죠
저도 작년올해 열흘정도 해외갑니다
아이는 고1이에요22. 아빠가
'18.6.23 4:32 PM (118.223.xxx.155)집에 있는거면
초등 고학년 내지는 중학생이면 충분할듯한데요?
그 나이되면 학교 학원 도느리 집에서 몇시간 있지도 않잖아요
저녁엔 아빠기 봐주고 됐죠 뭐.23. 저의경우는
'18.6.23 4:42 PM (116.37.xxx.79)작은애 중1에 처음 갔어요.
아빠 퇴근이 아이 학원후귀가보다 빠른 시즌에
시험등등 아이의 스케줄에 지장주지않는 범위내에 갔었죠.
올해도 갈 예정인데, 큰애는 고딩이라 한달이라도 갔다오라하고 ㅋㅋㅋ
중2인 작은애는 3박4일이 엄마없이 있을수있는 최대기간이라고해서
짧게가려합니다.
가족모두 여행을좋아하고 가족단위도 자주 가요.
고딩빼고 다녀온적도 많고요. 남자애라그런지 집 비워주면 좋아한다능 ㅎㅎㅎ24. 응원해요
'18.6.23 4:51 PM (61.82.xxx.218)저도 인생의 낙이 여행인사람이네요.
제 경우엔 큰 아이 고등학생, 둘째 초등5학년때 애들과 남편두고 전 친구와 단둘이 여행가봤네요.
저희도 남편이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사람이라 별 도움은 안되지만 그래도 밤에 잘땐 든든했죠.
엄마 없는 동안 친구들 집에 못 데려오게하고요.
매일 아침에 등교시간 맞춰 전화로 깨워주고, 등교하는 사진 현관에서 찍어 보내라 했구요.
그래야 선물 사준다고~~ 하교시간 맞춰 영상 통화하고, 저녁은 사먹으라 돈 주고요.
2박 3일 짧게 후쿠오카로 다녀왔는데, 아이들이 학교& 학원 알아서 가고 잘 지냈습니다.
이제 큰애 대학가면 둘만 남겨두고 부부끼리 여행도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화이팅하세요~~25. 표본조사 백날 해봐야
'18.6.23 5:23 PM (1.238.xxx.39)다 남의 집 얘기고 그집 애들이... 그 집 남편이... 얼마나 적응하고 이해하냐!!에 달렸음.
26. 윗리플
'18.6.23 5:49 PM (211.36.xxx.235) - 삭제된댓글표본조사...넘 웃겨요!
저는 애들 데리고 다니는게 훨씬 재밌고 좋아서 꼭 데리고다녀요. 저보다 길도 잘찾고 맛집도 잘찾고 영어도 잘하더라구요. 이젠 저혼자 가볼까 하고 농담하면 애들이 말려요. 엄마 걱정된다고. 애들이 중딩만 돼도 엄마의 보호자 노릇 해요^^27. 웃자
'18.6.23 11:22 PM (61.252.xxx.182)전 이번네 4박5일 다녀왔습니다. 큰애 고3 남자아이 작은애 중3 여자아이
고3이 암것도 안해서 내가 있으면 뭘 하냐 한탄스런 맘으로 ...중3 딸애를 믿는 구석도 잇고
의외로 잘 일어나서 잘 학교가고 잘 챙겨 먹었드라구요
제 친구가 엄마 없슴 없으니 적응하고 잘한다고 하더니 맞드라구요
남편분도 있음 중등 정도만 되도 괜찮을 듯이요 전 주말 부부라 남편없이 애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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