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년이 온다.

한강 조회수 : 1,649
작성일 : 2018-06-23 12:37:00
오랫동안 외면 하고 안읽었는데
오늘 시외버스에 앉아 두 시간동안 단 숨에 읽었네요.
영웅적인 혹은 짓밟혀 한 맺힌 시각이아니라 담담한.
뭐라 설명안되는 먹먹함에 눈물이 흐르고 저절로 나오는 욕찌거리하며 ..
힘들고 우울한 내용일까 걱정했는데 읽고 난 후 가슴에 뻗치는 뭔가 때문에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IP : 117.111.xxx.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칠마눌
    '18.6.23 12:41 PM (223.38.xxx.1)

    연결해서 한창훈 꽃의 나라도 읽어보세요.
    같은 또래 소년들의 광주 이야기예요.

  • 2. 저도
    '18.6.23 12:52 PM (211.48.xxx.170)

    광주 관련 사진집도 보고 증언록도 많이 봤지만 솔직히 다른 세계 일처럼 실감을 못했는데
    소설 읽고 나니 비로소 나에게 일어난 일처럼 뼈아프게 다가오더군요.
    문학의 힘이란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 3. 맞아요
    '18.6.23 1:20 PM (96.245.xxx.225)

    세상은 왜 그토록 아름다우며 동시에 폭력적인가 - 한강 작가 강연 전문 http://naver.me/F8mJTNZm
    저는 이것도 읽고 폭풍눈물 흘렸어요..

  • 4. 마른여자
    '18.6.23 1:36 PM (49.174.xxx.174)

    소년이온다 사놓고 언젠가읽어야지 쟁여놓고있는데

    연결책도 있군요 꽃의나라 서점갈때 살께요

  • 5. ㅇㅇ
    '18.6.23 2:00 PM (221.138.xxx.73)

    원글도 좋고 한강작가 강연 전문 옮겨주신분도 감사합니다.

  • 6. 읽고 나서
    '18.6.23 2:04 PM (58.123.xxx.40)

    전두환과 그 일가에게 필사시켜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7. 푸른수국
    '18.6.23 2:18 PM (14.36.xxx.113)

    윗님,
    링크 주신 한강의 강연을 읽고
    정말 감동의 전율을 느끼고있어요.
    한강이야말로 노벨상 수상자가 될거라 믿습니다.
    고통과 폭력, 그리고 인간다운 삶을 향해 걸어가는 길.
    눈물로 그 길을 읽습니다...

  • 8. 차안에서
    '18.6.23 2:46 PM (125.177.xxx.55)

    읽다가 눈물 터지면 어쩌실라고...
    막판에 눈물 폭포수 같이 터지던데
    좋은 책이죠ㅠㅠㅠ

  • 9. 날개
    '18.6.23 3:35 PM (223.38.xxx.32)

    저도 집에 가서 읽어보겠습니다.

  • 10. 읽을때마다
    '18.6.23 4:09 PM (222.108.xxx.30) - 삭제된댓글

    가슴 먹먹하고 눈물나는 책이죠.
    감정이입이 절로 되어서 가슴 아픈.

  • 11.
    '18.6.23 4:27 P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

    버스 안에서 눈물이 나서 당황했어요. ㅎㅎ 눈물까지는 생각을 못 해봐서..

  • 12. 위에
    '19.7.9 5:08 PM (112.186.xxx.45)

    한강 작가의 강연 올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며칠 전에야 소년이 온다를 읽었어요.
    어느 장을 펼치든지 폭풍눈물이 흐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6824 초등학교1학년 공부방을 언제 꾸며주는것이 좋을까요? 8 책상 2018/06/27 917
826823 동탄 와사비맘에 대한 동탄 맘카페 반응 중 일부 7 2018/06/27 4,211
826822 친구사귀기 힘들어하던 여아 잘 지내는,,, 방법. 20 그냥뻘글 2018/06/27 2,889
826821 [정보] 오늘(매월 마지막째주 수요일) 영화 5천원 (오후 5-.. 1 오늘은선물 2018/06/27 734
826820 염색하러 갈 때 머리 안감고 가시나요? 12 염색 2018/06/27 18,912
826819 도지사 취임식에 웬 연출까지? 13 ••• 2018/06/27 1,545
826818 탈모방지 샴프 ( 커피가 재료 ) 7 혹시 2018/06/27 2,740
826817 이케아 음식 위에 있는 완두콩 믹스 어디서 팔까요 ? 1 이케아 2018/06/27 789
826816 자기 얘기를 스스럼 없이 얘기하는 사람들은 10 2018/06/27 3,666
826815 아침에 먹는 바나나가 왜 안 좋다고 했는지 아시는 분!!! 11 바나나 2018/06/27 5,060
826814 방탄 지민이 서태지 콘서트에서 5 짐니짐니 2018/06/27 2,884
826813 시어머니의 사모님 소리 20 시어머니 2018/06/27 5,920
826812 시민 고발에 세금쓰다 부족해서 추경까지 받아...(이읍읍) 4 ㅇㅇ 2018/06/27 787
826811 봉지라면 맛난 거 추천해 주세요 8 ... 2018/06/27 1,177
826810 영화 제목 알 수 있을까요 6 기역 2018/06/27 673
826809 아이 영어 숙제 봐주기 어렵네요. 8 나옹 2018/06/27 1,559
826808 펜션 간이풀장서 유아 익사사고..법원 "펜션 주인 30.. 12 몬산다 2018/06/27 3,278
826807 워킹데드 보시는 분? 11 까칠마눌 2018/06/27 1,752
826806 호날두... 와..진짜 별루다.. 14 ,, 2018/06/27 6,664
826805 이읍읍) 민심은 반쯤 포기, 민주당 장악이 목표임 16 ㅇㅇ 2018/06/27 1,483
826804 우리나라 사람은 길에서 마주오는 사람한테 절대 길 안 비켜주네요.. 42 한민족 2018/06/27 7,895
826803 암이 일년 만에 완치판정 받을 수도 있나요? 18 2018/06/27 3,112
826802 이거 보셨어요? 멕시코 원주민이 한국인일수도 있다는 가설 23 눈쏟아진다 2018/06/27 5,361
826801 자고 일어나면 베개 자국 13 에휴~ 2018/06/27 2,614
826800 서울시 태양광 미니 발전소 사업은 혈세 낭비이며 반환경적이다 8 길벗1 2018/06/27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