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재료 구입시 선택 기준

에너자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8-06-23 12:25:08
어떻게 하세요
지금 우리집 흐물거리는 바나나 보니 저령하다고 산게
후회되네요
저는 항상 식재료라도 싸면 얼른 사거든요
물론 품질도 따져보지만 주로 가격을 보죠
어떨때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가 있으면 엄마 이거
어떻게 알고 샀어? 그래요
그럼 제 대답은 알잖아 할인하길래 이래요
생각해보니 참 어리석은 일이다 싶어요
그리 형편이 어려운것도 아니면서 이 습관이네요
고쳐야겠죠?
무조건 할인하고 싼 것을 살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좋은것을
잘 맞춰서 사는 것 중요하겠죠
IP : 175.120.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6.23 12:32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과자는 대부분 좋아하지만 많이 먹으면 안되니까
    세일하는 과자중 제가 좋아하는것이 있으면 한두개 삽니다.

    채소, 과일은 정말 싸다고 덥썩 사다보면 역시 싼것이 비지떡이구나~를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오래되보이는건 아무리 싸다해도 안사고
    신선한데 오늘의 세일 하는건 삽니다.

    그리고 생각이상으로 싸게 파는 채소는 의심을 합니다.
    예를들어 호박같은건 사고보면 안쪽이 흐믈거리거나 모양이 이상하거나 이런것이 많더라구요.

    고기는 농협같은 직접거래하는곳에서 사거나 백화점에서 사거나 단골 정육점에서 삽니다.

    유통기한이 긴 공산품은 1 1 세일할때 좀 쟁겨두는 편이구요.

    아무리 싸도 유통기한내에 못먹을꺼 같으면 눈물이 나지만 포기합니다.
    샀더라고 꼭 버리더라구요. ㅠㅠㅠ(버리는데도 돈이 드니까요)

  • 2. dd
    '18.6.23 12:37 PM (117.111.xxx.235)

    너무 비싸지만 않으면 고품질로 사려고 해요
    근데 전 포장에 너무 집착해서 문제 같아요
    신선식품 제외하고는 포장 디자인 때문에 일부러 직구할 정도....

  • 3. 저도
    '18.6.23 12:41 PM (211.48.xxx.170)

    생활비 아끼려고 주로 세일 품목 위주로 사요.
    늘상 사용하는 생필품이나 냉동실에 구비해 놓고 먹는 식재료는 세일할 때 많이 사도 버리는 일이 없더라구요.
    바나나는 껍질 벗겨서 한두 개씩 봉투에 넣어 얼렸다가 우유에 갈아 먹으면 바나나 슬러시가 되니 저도 바나나는 세일할 때 꼭 산답니다.

  • 4. ㅁㅁ
    '18.6.23 1:23 PM (110.70.xxx.171) - 삭제된댓글

    전혀

    싸고 좋을때 열심히 먹자?주의지만
    필요치않은걸 싸다고 사진 않음

  • 5. ㅋㅋㅋ
    '18.6.23 9:38 PM (180.65.xxx.253)

    저도 항상 세일하는 과자 사요.
    사실 과자는 유통기한 임박해도 멀쩡하거든요.
    냉장식품(어묵, 맛살, 우유 등)도 괜찮구요.

    근데 제일 사지 말아야 할것은 세일 과일이예요. 특히 바나나.
    바나나는 한번 물러지면 걷잡을 수가 없어요. 한손씩 파니까 양도 너무 많구요.

    사실 마트에서 마감할인 선반에 올려놓은 채소나 과일은 그냥 음식물 쓰레기라고 봐요해요.
    우리가 음식물 쓰레기를 돈주고 살 필욘 없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253 자취녀 팁좀주세요 아이보리화장대 4 kis 2018/11/13 963
873252 떡볶이vs떡꼬치 생일파티에 뭐 할까요? 4 생일파티 2018/11/13 972
873251 집에 노트3 배터리 있으신분 나눔 좀...부탁(안쓰시는) 2 ... 2018/11/13 990
873250 집근처에서 저녁먹자 해놓고 두시간 거리 캠핑장으로 오라고 하면... 27 호호호 2018/11/13 5,509
873249 방탄 셔츠 논란에서 일본편을 드시는 분들. 25 답답 2018/11/13 3,206
873248 에브리봇 2 에브리봇 2018/11/13 1,745
873247 돼지고기 먹으면 졸려요. 4 졸림 2018/11/13 1,871
873246 아이린 아이더 광고 나만 촌스러운가요 1 .., 2018/11/13 1,859
873245 지금 고1은 수학? 문이과 통합인가요? 3 휴학하고 싶.. 2018/11/13 1,281
873244 감귤만 보낼게 아니라 5 주고받기 2018/11/13 1,739
873243 원래 사고 싶은게 많은 사람이 있나요 8 ㅇㅇ 2018/11/13 1,977
873242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서 잠이안와서 2018/11/13 543
873241 저녁먹고 바로 좀 자는 바람에 신물이 계속 넘어와요 3 ㅇㅇ 2018/11/13 1,629
873240 연구원이라는 직업을 가진 여자들은 보통 어떤 사람들인가요? 4 ... 2018/11/13 3,629
873239 미국산 소고기 가족식사 제안때문에 괴로워요 25 미국산 소고.. 2018/11/13 4,473
873238 예전에 운영했던 쇼핑몰 2 2018/11/13 1,834
873237 남편 재혼이야기 16 .. 2018/11/13 8,856
873236 카톡프사를 잘못 올려 급 변경하였는데요.. 13 apple 2018/11/13 6,979
873235 세상에서 가장 이윤이 많이 남는 장사 4 ..... 2018/11/13 5,751
873234 12명 모임장소추천(커피숍) 할만한곳 있을까요(서울역종로강남사당.. 5 12명 2018/11/13 1,226
873233 나죽고 남편재혼글 읽고난후 제 이야기~ 9 음냐 2018/11/13 4,391
873232 신혼여행 후 해외 처음입니다.-괌여행 2 oo 2018/11/13 1,455
873231 개그콘서트가 전 웃기지않아요. 15 노란 가을 2018/11/12 3,333
873230 몸매가 좀 퉁한거랑 운동한 몸매랑 차이 많이 날까요? 9 ㄴㅇㄹ 2018/11/12 3,490
873229 남자가 78세까지 살면 장수인가요 12 tree1 2018/11/12 4,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