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 양갈래 머리 글쓴이 후기예요.
엄마 따라온 왠 아이가 기겁을 하네요.
넘 슬픕니다..집에서만 해야하겠어요.
1. //
'18.6.23 11:19 AM (180.66.xxx.46)집에서도 혼자만 하심이.....
님이 정말 아예 엄청나게 얼굴이 못생기고 뚱뚱하면 노력하는구나 싶어 귀엽기라도 한데
어설프게 예쁘거나 황신혜처럼 왕년 미인 느낌이면
진지하게 정말 실성한것처럼보여요....2. LOL
'18.6.23 11:20 AM (70.57.xxx.239)native indian 인 줄 알았겠어요. 집에선 남편과 아이들이 걱정할 듯 ㅎㅎ
3. ...
'18.6.23 11:20 AM (121.168.xxx.35)제가 봐도 좀 무섭네요...
4. ..
'18.6.23 11:21 AM (14.38.xxx.204)예쁜 스타일 많은데
왜 하필 양갈래 멜빵에 꼿히셔서...5. //
'18.6.23 11:23 AM (180.66.xxx.46)요즘 사회 분위기속에서는 그냥 이상하다 별나네 정도가 아니라
로리타분위기같은데 꽂힌 여자로 보일수도..ㅠ
하고싶기야 할 수 있지만 집에서 혼자만 하세요 ㅠ6. ㅇ
'18.6.23 11:24 AM (211.114.xxx.20)40대후반에 양갈래 멜빵바지는 아니네요 20대가해도 별로든데
7. 아이고배야...
'18.6.23 11:24 AM (58.231.xxx.66)그냥 웃자고 쓰신 개그라 믿겠음돠.....ㅠㅠ
8. ㅇㅇ
'18.6.23 11:26 AM (221.154.xxx.186)뽀글뽀글 파마보다 나을거같은데,애가 기겁을 하다니,ㅋ
포니테일과 양갈래가 차이가 그리 큰가요?9. 다행이어요
'18.6.23 11:28 AM (221.154.xxx.186)지인들이 다들 이쁘다했다.
하셨다면 재수없다고 베스트글 등극하셨을듯
원글님 셀프디스 개그코드로. 받아들일게염.10. ㅡㅡㅡ
'18.6.23 11:28 AM (216.40.xxx.50)호러무비 같을듯..
11. ^^
'18.6.23 11:31 AM (203.226.xxx.131)그런 느낌 받았다는 게 더 쇼크였나봐요
개인적 취향인데ᆢ남들 시선 전혀 의식않코
본인이 좋으면 다 좋은 게 아닌가 생각하는
분들이 훨씬 더 많은 세상인데요12. ..
'18.6.23 11:34 AM (182.222.xxx.50) - 삭제된댓글인디언인척 하시지ㅠㅠㅠㅠ
13. 왜 아이얼굴이 그랬는지 이해가 120% 됩니다.
'18.6.23 11:37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 테러 당해봤거든요. 30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는 호러 에요...
백화점 한산한 엘레베이터 근처에서 본 그녀....뒷모습은 진짜 이십대 초반 분위기..딱 화사하게 차려입은 세련된 꽅무늬 여름 하늘하늘 원피스, 높은 얇은 샌들. 손톱마다 아롱져있는 반짝이 매니큐어 정성들여 파마해서 공틀인 티 팍팍나는 머리모양... 늘씬한 뒷테.
정말정말 앞 얼굴이 기대되어서 두근두근...은근히얼굴 본 순간...으아아아악........쭈글 할망구. 악. 진짜 너무 놀라서 경악...한 나머지 엘베 타지도 못하고 머엉...해져있다가...ㅜㅜ
제발 나이에 맞게 입읍시다. 몸매가 옷을 입지 않슴....나이가 옷을 입음....14. 저예전에
'18.6.23 11:38 AM (223.39.xxx.64)머리두피에 습진과 땀띠로 양갈래하고 집에 있다가 아는엄마가 우리집에 왔는데 좀 이상하게 봤을수도 있겠네요
15. 슬프다
'18.6.23 11:40 AM (180.224.xxx.155)그래도 하고 싶은거 하셨네요. 나이에 맞는 옷차림이란게 좋긴하지만 좀 슬프기도하네요.
댓글들도 좀 잔인하고...16. ..
'18.6.23 11:42 AM (180.230.xxx.90)그 나이에 양갈래가 어울리나요?
양갈래 머리를 나무라는게 아니라
머리랑 얼굴이 너무너무 언발란스 하니까 눈길이 가는 겁니다.
양갈래에 멜빵치마까지....
용기는 대단하십니다.17. 재밌게 쓰셔서
'18.6.23 11:43 AM (221.154.xxx.186)양갈래 하고싶어지네요,ㅋ
18. ...
'18.6.23 11:44 AM (59.8.xxx.148)저도 속으로는 놀라겠지만 원글님 괜찮아요.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니 백년도 못 사는 인생 하고 싶은 양갈래 하세요.19. dlfjs
'18.6.23 11:48 AM (125.177.xxx.43)우리나라에선 이상하게 본다니까요 그리 말렸는데 ㅎㅎ
사실 아주 벗거나 이상한거 아니면 남 옷차림 머리 상관안하는게 맞는데
너무들 놀라고 뭐라고 하죠20. ..
'18.6.23 11:49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그럴땐 외국인인척 하면 되는데..
21. 허거걱
'18.6.23 11:54 AM (66.249.xxx.181)40대가 문제가 아니라
그 스타일은 누가해도 뭔가 좀...22. 그럴땐
'18.6.23 11:55 AM (183.98.xxx.142)외국인인척하면되는데 22222
갑자기 전화 받는척하면서
일본말로 막 되두않는소리 하는거죠
왜 하필 일본어냐구요?
미워서요 ㅋ23. ㅇㅇ
'18.6.23 11:55 AM (49.142.xxx.181);;;;
제가 어제 첫댓글인가 둘째 댓글로 집에서만 하라고 알려드렸구만 ㅠㅠ
대학생 딸도 안하는 아니 못하는;;; 머리에요.. ㅋ
병원에서 오래 입원하는 환자들중 머리 긴 환자들이 오래 누워있으려면 하나로 묶으면 두피가 아프고 불편하니
양갈래로 묶더만요.
어른들은 그렇게 특수한 경우에나 하는 머리에요.24. ㅇㅇ
'18.6.23 11:57 AM (221.154.xxx.186)로필에서 정유미는 이쁘드만요. 집에서만 하세요.
25. ㅋㅋ
'18.6.23 11:57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아는 분이 했다는 줄 ㅋㅋㅋㅋ
집에서도 혼자있을때도 하지 마세요 ㅋㅋㅋ
꽃 꽂은것보다 더 이상하니까요
3살짜리도 양갈래 안하려고 하는 요즘입니다26. ㅇㅇ
'18.6.23 11:59 AM (39.115.xxx.223)멜빵만 겉옷으로 덮었어도 괜찮은뎅..
겨울에 다시 시도해 보세요27. ....
'18.6.23 12:00 PM (182.231.xxx.68)외국인인척 하시면 되는데 333333
28. ‥
'18.6.23 12:00 PM (211.36.xxx.183)사진올려주세요ㅋㅋ
29. 지나가다 본
'18.6.23 12:04 PM (58.140.xxx.158) - 삭제된댓글입술 두꺼운 한기범 얼굴로 양갈래 머리한 아주머니 생각 나네요.
30. ..
'18.6.23 12:09 PM (119.64.xxx.178)며칠전 한 할머니 머리 한쪽으로 넘겨 땋아 끈으로 묶었는데
가발이었어요 그위에 밀짚모자 샤랄라 원피스
사람들이 헉하고 놀나는거 까지 다 봤네요
정말기괴해서31. 해보신 거에 박수
'18.6.23 12:14 PM (118.222.xxx.105)한 번 해보라고 글 달았는데 잘 하셨어요.
그냥 양갈래만 도전해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멜빵까지 하시지...
전 신선할 것 같네요.32. 이렇게
'18.6.23 12:20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사람이라는 존재는 책에서만 배움을 찾지않고
일상에서, 모든 행위에서 배우고 깨달으니
그 기쁨을 누리며 영글어가는 존재라고 아니 할 수 없을 것이로다!
뭐라고 깨달았으니 의미가 있었다고 여기세요33. 그런선배
'18.6.23 12:21 PM (223.62.xxx.212)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29901&page=1&searchType=sear...
34. 333222
'18.6.23 12:50 PM (223.62.xxx.36)우리나라가 나이에 집착하는 것이 강해요.
일본 못된 것도 많지만 배울 점 가운데 머리 복장에 관한 사고방식이 자유로워요. 규정된 복장 머리 해야할 곳이 있지만요.
일본에 가 놀란 것이 백발 할머니가 양갈래로 머리 땋고 소녀같은 옷 입었더라고요. 헉. 하고 얼마나 놀랐던지..
그런데 그런 분들 적지않게 눈에 보이면서 익숙해지니 괜찮던데요. 직장에 오십대에 양 갈래 땋고 오신 분들도 두 분인가 보았어요. 귀엽더라고요.
나이라는 고정관념에 너무 얽매이는 것이 아닌지..점점 사고가 유연해질 것이라고 생각해요.35. . . .
'18.6.23 12:51 P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나이들어 무리되는 힐, 찢청,긴머리,수영복 등
어지간하면 맘대로.개성껏. 더 늦기전에...
이해되는데
양갈래...거기다 멜빵...
그냥 소녀감성이구나 젊은감각이구나 싶은 거랑,
푼수 주책으로 보이는 건 참아야 될 것 같아요36. 헐 일본냔 또 들어왔네
'18.6.23 1:00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일본에 배울점 이라니...헛.
일본에 원글같은 늙은녀들 있어요. 정말 머리에 꽃 하나 꽂아주고 플만큼 괴랄한 옷차림.과 그 늙은 쭈글렁얼굴.
진짜 괴로왓습니다. 직장에서 계속 봐야할 사람 이라서. 사차원....37. 마른여자
'18.6.23 1:05 PM (49.174.xxx.174)오마이갓~어제 하지말라고 댓글 달았는데
저도 왠만하면 나이상관없이 남의식안하고 하고싶은대로 하며 사는편인데
도저히 나이먹어 양갈래머리만큼은 이해가안되네요
아무리생각해도 어울릴수가없어요 ㅜ최강동안아닌이상
그게 전제적인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미지랄까?38. ㅁㅁㅁㅁ
'18.6.23 1:06 PM (119.70.xxx.206)기겁 ㅋㅋㅋ
39. 333222
'18.6.23 1:12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58. 231
기가 막히네. 말 곱게 하시지.
내가 쓴 댓글들 보면 알텐데. 어디에 일본년이라고 하지?
싫어도 배울 점이 있다고 한 것이 잘못인가?
화나는데.40. 333222
'18.6.23 1:14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얼마나 힘든 일 하고 살면 그렇게 입이 걸레인가?
41. 으윽
'18.6.23 1:21 PM (211.246.xxx.99)며칠전... 나보다 살짝 앞서 걷던 어떤 분
어깨높이로 양갈래 땋은머리
뒤로 리본달린 챙있는 모자
진분홍색 멜빵치마
스트랩? 발등위에 끈있는 굽낮은 신발...(분홍계열)
만든거처럼 보이는 예쁜 천가방..(조각조각 이어만듬
동화책이나 드라마에 나올 ... 예쁜 소녀모습이었어요
앞모습이 궁금해 달려가다시피해서 앞에서 바라보니 헉.헉.헉...
얼굴보자고 재빨리 앞서 걸었던 그 노력이 아깝다할정도
소녀복장이 맘에 든다고 아무나 입으면 안되겠더군요
나이상관없이 복장의자유가 있다지만
소녀감성으로 입을 정도면 얼굴이미지도 순하고 어려보여야지
주책이다.주책이다. 이말이 저절로 나오더군요42. 나나
'18.6.23 1:27 PM (125.177.xxx.163)최지우가 해도 이상해보여요
김성령 이쁘다 하고 인스타보는데 갈래머리하고 있는 사진 보여서 클릭했다가 와장창 무너진 팬심 ㅠㅠ43. 웃자
'18.6.23 1:28 PM (61.252.xxx.182)김성령이 해도 이건.....
44. ,,
'18.6.23 1:45 PM (14.38.xxx.204)외국인이어도 로리이미지인데
어려보이고 싶어서 그러신건가요?45. ...
'18.6.23 1:51 PM (39.7.xxx.60)딸 아이도 초등 들어가자마자부터 양갈래 질색에 따는 거 한번도 안하더라고요. ㅎㅎㅎ 님 상상하며 웃고 갑니다. 큰 웃음 주셔서 감사
46. 만57세
'18.6.23 2:17 PM (222.117.xxx.59)61년생 생일이 빨라서 만으로 따져도 57세네요
지난주 토요일 며느리를 맞이하는 친구가 있어 갔어요
여리여리~~ 자칭타칭 공주가 왔는데 허리춤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
빠글빠글 펌을 하고 반짝이 꽃핀 하나 꽂고 쭈욱 늘어뜨리고...
정장을 입었는데 딱 달라붙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왔어요
66샤쥬래요
날씬 하긴 하지만 나잇살은 있어서 여기저기 울퉁불퉁 한게 보이는데도
본인은 55사주가 맞는데 이옷은 좀 크다??며
친구야 이옷 보기 좀 글치~ 그럼서 울상을 짓드라구요
그래두 머... 저 지지바는 원래 저리는애니....
그렁갑다 했어요
근데 40대후반이면 괜찮지 않나요?
저는 이뿔꺼 같은데요47. 관종이거나
'18.6.23 2:26 PM (211.172.xxx.154)정신이 메롱 하다 생각하죠.
48. ㅇㅇ
'18.6.23 2:27 PM (125.180.xxx.185)양갈래에 멜빵까지 ㅠㅠ
49. 음
'18.6.23 3:27 PM (121.133.xxx.173)양갈래 머리 제가 길거리에서 봤어도 그냥 특이하네 하고 지나쳤을 것 같은데요.
50. 애가 기겁을 한다는건
'18.6.23 4:23 PM (222.116.xxx.104)제생각엔 원글님 생각인듯
결국 원글님도 그나이에 양갈래에멜빵이 안 어울리는거 알지만 해보신거잖아요
그래서 남들 시선이 신경 쓰이고
효재인가요?? 그사람도 그나이에 맨날 머리 땋고 다니잖아요
그스탈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는듯요
물론 저는 죽었다 깨나도 못합니다만51. 설마요?
'18.6.23 5:54 PM (175.213.xxx.182)무서운 이미지는 전혀 아닌데요?
양갈래머리와 멜빵은 그냥 하이디 소녀나 빨강머리앤같은 유아적인 느낌일텐데 어린애가 왜....?52. 이쁠 거 같진 않지만
'18.6.23 6:01 PM (59.6.xxx.151)내 취향대로 입겠다 하면
무례하지 않는 한 남은 취향이 아닌가 보다 할 수 있으셔야죠^^
건 그렇고 청순은 얼굴이 청순할때--;53. ㅋㅋㅋㅋ
'18.6.23 9:54 PM (180.65.xxx.253)중국 패키지 여행 갔었는데 거기 50대 후반쯤 되는 여자분이 여행 이틀째 되는 날인가 양갈래 머리를 하고 나타나더라구요.
근데 그러려니 했던 게, 워낙 버스를 많이 타니까 머리가 눌려서 뒤로 묶는 것보다 차라리 양갈래 머리가 낫겠따 싶었어요.
그래도 82에서 하도 논란이었던 양갈래머리라 지금도 기억이 남네요..ㅎㅎㅎ
딴말인데
저는 사십대 초반인데 버스 오래 탈 때 포니테일로 묶으면 세상 편해요.
그러다
한번은 휴일에 포니테일로 묶고 회사 출근했는데 미국인 동료가 저 보더니 약간 깜놀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 머리 가리키면서
미국에서 이런 머리 하면 되게 왈가닥? 그런 느낌이라고 하대요..= =54. 삐삐
'18.6.23 11:14 PM (221.139.xxx.137)타인에게 피해를 주는것이 아니라면 개성대로
편한대로 사는 모습들도 괜찮던데요55. ㅡㅡ
'18.6.24 5:21 AM (115.161.xxx.98) - 삭제된댓글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_image&sm=mtb_jum&query=홍콩 니나왕#
홍콩 최고 갑부 니나왕 생각나네요.
남편 납치로 잃고 재산 소송까지 정신줄 놓은
상태에 저 머리 하고 다녀서 이목을 끌었죠.56. ㅡㅡ
'18.6.24 5:23 AM (115.161.xxx.98)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214...
홍콩 최고 갑부 니나왕 생각나네요.
남편 납치로 잃고 재산 소송까지 정신줄 놓은
상태에 저 머리 하고 다녀서 이목을 끌었죠.57. 인생은
'18.6.24 8:07 AM (119.70.xxx.204)하고싶은대로 하고살되
남들이 욕하는거까지도 받아들이심돼요58. 양갈래 머리가 어떤건지
'18.6.24 8:30 AM (125.182.xxx.20)홍콩갑부 사진처럼 저런 머리 아니고 밑부분에서만 땋고 멜빵치마라면 스타일 괜찮은것같아요. 옷은 자기 마음대로 원하는대로 개성있게 입으면 되지 그걸 왜 신경써야하죠? 신체 중요부위가 보인다면 그건 흉이지만
59. 남한테
'18.6.24 8:32 AM (49.50.xxx.115)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욕 먹을 일인가요?
안구테러 이런것도 자신의 편견에서 나온거지...
진짜 한국으로 돌아가 살고싶어도 왜들 이러는지..
그냥 자기 자신한테 집중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60. 하고싶은대로...
'18.6.24 8:41 AM (125.176.xxx.208)뭐가 문제인지..
50초반. 머리가길어 잘때 양갈래로 묶거나 땋고,
지난번 모임서 놀러갈때도 양갈래로 느슨하게 묶고 갔어요.
나름 편하기도하고, 제가볼땐 어울 리기도 하고요..ㅎ
생각해보니. 멜방스타일도 좋아해요
자주 않입긴 합니다만,
전에 미국서 몇년살때 보니, 일하거나 활동할때 놀러갈때, 미국사람들 남녀노소 막론하고,멜빵 자주 입어요
그냥 옷이나, 헤어스타일이라는것이
목적이나 용도에 맞게 입어야 할때도 입지만, 예를 들어 남을 배려해야할 상황이 있는자리. 그렇지않는 경우 자유롭게 취향껏 표현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
그런 사소한것에서 부터 표현을 억압하는식의 시선과 사고는 이제 좀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해요~~61. 제왕절개
'18.6.24 9:36 AM (220.122.xxx.150)제왕절개할때 양갈래 머리해줬는데~간호사가
62. 제왕절개
'18.6.24 9:37 AM (220.122.xxx.150)멜빵옷은 입고 싶으면 입어도 될것 같아요
63. 주연령층
'18.6.24 10:24 AM (117.111.xxx.111)주연령층이 이십대인 사람들이 모여있는
카페에서 본 댓글인데요
양갈래머리는 초등학교 2,3학년이 마지노선이래요64. 맞아요
'18.6.24 11:23 AM (1.239.xxx.185)저도 윗님처럼 그말 쓰려 했어요 양갈래는 최소한 초딩때까지만 해야해요. 제 친구 얼굴도 이쁘고 몸도 아담한데 20대 초반 대학생때 양갈래하고 나온걸 기함 한적 있어요. 20대 초반 이쁜 여대생도 정말 어색하고 촌스러움. 무려 25년 전이네요.
근데 요즘시대에 40대가 웬말인가요65. 그러거나
'18.6.24 11:27 AM (123.214.xxx.239)말거나 피해주는거 아니니..본인스탈대로 나가심이.
남 신경쓰다보면 암것도 못해요.
무시하다보면 보는사람도 받아들이든데요66. 뭐어때요
'18.6.24 11:31 AM (220.86.xxx.175)위에 읽다보니 저도 입원했을때 양갈래했었네요
긴 머리 40대, 운동할때 양갈래하고 모자쓰면 목에 거슬리는거 없고 딱 좋은데 안되나요~67. ㅡㅡ
'18.6.24 4:33 PM (175.223.xxx.172)여자아이돌중 비주얼 센터가 아닌이상
10세 이상 양갈래 머리는 집에서만 하는걸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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