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님들중 학원에서 영어회화 배워보신분 계시나요?

주부 조회수 : 4,513
작성일 : 2018-06-23 10:34:31
4학년1학년 두아이 엄마지만 늦게 결혼해서 나이가 46살이에요ㅠ
더 늦기전에 영어회화 배워보고싶어서 집에서 책을 사다 해봤지만 잘 안돼서 학원을 가볼까하는데 좀 있음 방학이고 아이들은 아직 초등생이고..
영어가 단시간에 되는것도 아닌데 꾸준히 가능할까요?
애들 좀더 키우고남 50살인데 ㅠ
제가 뭐든 배우기시작하면 꾸준히 하는 성격인데 등록했다 애들 방학때 못나가서 스트레스 받지 않을지 벌써 걱정이 되네요.. 아직 애들끼리 두고 맘편히 뭘 못하겠어요..장보는거나 간단한 볼일을 제외하고는요..
꾸준히 학원 다니시는 분들 계시나요?
IP : 118.222.xxx.18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셀러브리티
    '18.6.23 10:37 AM (220.76.xxx.180)

    아침반 또래 좀 있는데로 가서 사귀고 하면 되지요.
    요즘은 동사무소나 도서관 강좌도 아주 많고 어르신들 가득이더라구요.

  • 2. ....
    '18.6.23 10:37 AM (125.186.xxx.152)

    학원가서 수업만 딱 받고 오는데 얼마나 걸려요?
    2시간 이내로 해결되면 방학에도 할만하죠.
    한번씩 나가야 서로 숨통도 트이고.

  • 3. 학원은
    '18.6.23 10:38 AM (123.111.xxx.10)

    반편성이나 시간적 문제가 있어 맘대로 들어갈 반의 폭이 넓지 않아서 근처 동사무소나 문화센터 추천드려요. 영어회화반은 정말 많거든요

  • 4. 주부
    '18.6.23 10:42 AM (118.222.xxx.183)

    2시간내로 가능한데 한번씩 애들이 제 발목을 잡아서요..엄마 나가는걸 싫어해서 볼일있음 애들 학원간사이에 잠깐씩 보고했는데 제가 갈 학원은 오전시간이고 애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라ㅠ
    방학땐 뭘 하기 넘 힘드네요..

  • 5. 꾸준한 성격이시라면
    '18.6.23 10:44 AM (68.129.xxx.197)

    유튜브에서 https://www.youtube.com/user/EnglishInKorean/featured
    마이클선생님 수업 한번 들어 보세요.
    이것으로 집에서 꾸준하게 매일 공부하시면
    무료고!
    애들 있을때 틀어놓고 보시면 됩니다.

    강추합니다.

  • 6. 주부
    '18.6.23 10:44 AM (118.222.xxx.183)

    학원은 그런가요? 동사무소나 문화센타 알아볼까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자꾸 빠지게 될까봐요..

  • 7. 주부
    '18.6.23 10:48 AM (118.222.xxx.183)

    꾸준한 성격이지만 돈안내고 집에서 하는건 잘 안되더라구요..약간의 강제성이 있어야..
    마이클선생님 처음 들어봤는데 한번 시도해볼게요..감사합니다^^

  • 8. 저는 학원을
    '18.6.23 10:56 AM (49.181.xxx.218)

    저는 아이가 다니던 학원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했어요.
    학원에 개설된 수업은 아니었고 상담에 의해 만들어진 클래스요.
    학원측에서도 오전에는 수업이 없고, 원어민강사도 오후출근이니까 조금 일찍 학원문 열고, 조금 일찍 출근하고요.
    물론 저렴하진 않았어요. 그룹수업이었거든요. 그룹은 학원과.학부모가 함께 구성해서 4명 이었어요.
    저와 아이친구엄마 그리고 학원의 의견이 맞아서 생긴 반이었죠.
    수업 마치면 아이상담까진 아니어도 학원진도나 일반적인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어 좋았어요. 시스템이나 선생님들 이름등을 익히니 아이와 얘기하기도 수월했어요.

  • 9. 주부
    '18.6.23 11:08 AM (118.222.xxx.183)

    윗님은 기간을 어느정도 하셨나요? 장기간 가능하던가요?

  • 10. 찾아보면
    '18.6.23 11:10 AM (14.138.xxx.77)

    꽤 있을거예요.
    저는 구리남양주쪽에서 수업들었는데
    학원에 원어민회화 수업하는데 두곳.
    문화센터 한곳 원어민수업이 있었어요.

  • 11. 저도 참고할게요
    '18.6.23 11:15 AM (211.176.xxx.13)

    마이클 쌤~

  • 12. ~~
    '18.6.23 11:39 AM (211.246.xxx.54)

    영어공부참고하겠습니다^^

  • 13. 학원
    '18.6.26 4:22 PM (58.237.xxx.103)

    돈 아까워요. 세상이 이리 좋아졌는데...유툽이랑 인터넷에 널린 무료 강좌 활용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587 클럽메드 6 초짜 2018/06/24 1,560
825586 자소서 작성.. 중요한 몇 가지 (2탄) 78 ^^ 2018/06/24 6,524
825585 검색하다 좋은 ㄱ ㅡㄹ이 있어서요... 5 tree1 2018/06/24 1,211
825584 중1남자아이 시지각능력 1 고민 2018/06/24 911
825583 텃밭에 심은 고추가 너~~무 매워요ㅠㅠ 17 ... 2018/06/24 3,340
825582 오래된 와인과 양주 먹어도 되나요 5 .. 2018/06/24 12,850
825581 큰집이 좋아요 30 ... 2018/06/24 7,277
825580 퇴사 고민 3 고민 2018/06/24 1,629
825579 모든 음식에 소면을 넣어먹어요 13 ㅠㅠ 2018/06/24 5,195
825578 월드컵 경기 다시 볼 수 있는 사이트 있나요? 축구 2018/06/24 260
825577 병원 사무장은 어떤 일 하나요? 6 병원 2018/06/24 2,004
825576 고 1 수학 1 고 1 엄마.. 2018/06/24 881
825575 엠비는 4대강뿐아니라 교육도 4 ㅇㅇ 2018/06/24 1,197
825574 여름만 되면 묽은변. ㅜㅜ 8 지송 2018/06/24 1,897
825573 저의 살림 시스템(?) 맞벌이, 남편 도움 많이 없어요. 29 그냥 2018/06/24 5,038
825572 김경수: 문프의 첫인상은 '차도남' 6 ㅇㅇ 2018/06/24 2,168
825571 상온에 하루 놔둔 동그랑땡, 상했을까요? 4 아깝당 2018/06/24 1,071
825570 안경 사기 당한 이야기 33 .. 2018/06/24 9,941
825569 이 토리버치 꽃무늬 블라우스 어떤가욤 14 블라우스 2018/06/24 3,617
825568 삼겹살에서 와사비맛이 나는데 뭐에요? 삼시 2018/06/24 511
825567 아이 어린이집 보낼때 간식 딸려보내시나요? 4 ㅇㅇ 2018/06/24 1,021
825566 사람들이 둘째 조카에겐 예쁘다는 말을 안해요 15 ... 2018/06/24 3,652
825565 영상)손흥민...문프 만나고 눈물샘 터지네요 14 차범근도 나.. 2018/06/24 5,004
825564 정신적충격으로 죽을수도 있을까요 11 ㅇㅇ 2018/06/24 3,875
825563 학교폭력위원회를 개최해야 할까요? 18 고1여학생 2018/06/24 2,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