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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매일 요리가 하기 힘들 때

ㅇㅇ 조회수 : 5,607
작성일 : 2018-06-22 23:17:37
간단하고 맛있게 밥을 먹으려면 어떻게 할까요

야채를 다 썰어놓고 통에 담아놓는 거나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요리?를 해놓는다던가
건강과 맛을 다 챙기면서 집에서 빨리 해먹거나 바로 먹을 수 있는게 뭘까요

IP : 211.36.xxx.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레
    '18.6.22 11:20 PM (139.192.xxx.177)

    스파게티
    국수( 간장 마늘 참기름 파 매운고추 고추가루)
    짜장
    유부 초밥
    김치찌개 고추 참치 넣고 끓이거나 볶기

  • 2. 냠냠슨생
    '18.6.22 11:21 PM (112.161.xxx.190)

    제가 팁을 좀 드리고 싶은데요. 키톡에 올리기 전에 자게에 따로 올려드릴게요. 주방살림도 아이템빨이라 ㅎㅎ 용기선택도 제법 중요합니다.

  • 3. ㅇㅇ
    '18.6.22 11:23 PM (211.36.xxx.10)

    냠냠님 그 팁 제발 공유좀 해주세요~~~~~기다릴게요

  • 4. 카레님
    '18.6.22 11:24 PM (211.36.xxx.10)

    그 음식이 건강에 좋다는 생각은 별루 안드네요 ㅠ

  • 5. ...
    '18.6.22 11:25 PM (125.128.xxx.156)

    1된장국에 들어갈 양파 감자 호박을 썰어서 냉동해뒀다가 바로 끓이니 라면보다 빨라요

  • 6. 윗님
    '18.6.22 11:33 PM (211.36.xxx.10)

    냉동해놓으면 식감이런게 달라지지 않나요? 일단 냉동...팁 감사해요

  • 7. 건강히
    '18.6.22 11:35 PM (139.192.xxx.177)

    먹으려면 부지런해지는 수 밖애
    과일 갈고 짜고 야채 사다 조리하고 ㅠ

  • 8. ㅇㄷㄹ
    '18.6.22 11:35 PM (211.107.xxx.125)

    저는 요리를 싫어하는 워킹맘인데요
    그와중에 건강에 안좋은건 거부합니다ㅎㅎ
    저는 이마트에서 손질된 샐러드채소 사놓고 일주일에 두세번 먹구요 순두부 팔팔 끓여서 물 따라 버린 후 양념 (이건 한꺼번에 -미리 만들어둠)얹어서 먹기도 합니다
    국산콩 낫토 풀무원이나 종가집에서 나오는거 덮밥처럼 밥에 얹거나 김에 싸먹으면 맛있어요
    계란 푼 다음 각종 채소 잘게 잘라놓은거 후라이팬에 부쳐서 유사 오믈렛 처럼 해먹구요
    주말에는 고기 생선 구워먹구요

  • 9.
    '18.6.22 11:36 PM (122.36.xxx.160)

    기본 국같은건 주말에 몇가지 종류로 많이 끓인 후에
    적당량을 소분해서 냉동해두면 매일 간단히 해동만 하면되니까 간편하더군요 ~
    국에 필수영양소가 다 들어가게 만들면
    국에 밥만 말아먹어도 기본 영양은 되는것 같아요
    국이나 찌개같은 것만 있어도 한결 편해요

  • 10. 밀프렙
    '18.6.22 11:44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병샐러드 일주일치 해놓으니 편하더라구요.
    그런데 한번에 씻고 다듬고 양조절해서 담아 놓는게 시간이 꽤 걸리는데
    매일 할 일을 미리 하는 거니까요.

  • 11. ...
    '18.6.23 12:23 AM (115.161.xxx.253)

    파스타 국수 김치볶음밥 순두부찌개 샌드위치 비빔밥 유부초밥 두부데친 것 과일 두유
    가끔 밥과 국 2찬 정도 이렇게 먹고 사네요
    과일 안 떨어지게 하고, 우롱차와 허브차 커피 많이 마시고요
    간단하다 ㅎㅎ

  • 12. ...
    '18.6.23 12:28 AM (115.161.xxx.253)

    매끼 요리하지 않고 양을 넉넉히 해서 두번 많으면 세번 정도 먹게 해요
    요리만 하다가 시간 다 보낼 수 없으니까 저절로 그렇게 정착되었어요
    국수도 이인분 삼인분 삶아둬요 냉장고에서 꺼내도 뜨거운 국물에 넣으면 먹을만 하고요
    시간절약과 맛사이에서 그냥 절충...

  • 13. 김치
    '18.6.23 12:50 A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여름엔 각종 채소 4~5가지 듬쁙
    채썰거나 깍뚝썰어 물김치 담궈요
    단, 간은 너무 세지 않게요
    샐러드처럼 먹을수 있어 좋더군요
    고기 한가지 간단히 구워 곁들여
    놓으면 다른 반찬 필요없죠.
    국물 넉넉히 잡아 담그니 소면만
    삶아 국수 말아 먹기도 하구요.
    애정템 입니다.

  • 14.
    '18.6.23 3:53 AM (125.182.xxx.27)

    생선찜 종류요 무우나감자깔고 양파듬뿍올리고 양념장 ‥입맛없을때 좋아요 단백질이라든든
    각종김치 열무김치ㆍ총각김치‥콩잎물김치부추김치등

  • 15. 건강에 좋은 음식은
    '18.6.23 10:15 AM (59.6.xxx.151) - 삭제된댓글

    대부분 덜 조리하고 신선한 음식이에요
    소량이 비싸서 어쩔 수 없는 경우 제외하곤
    바로, 조금씩 해드시는 게 낫습니다
    대식구거나 양이 많은 경우는 많이 해서 한번 이상 나눠먹는게 퍈하지만
    반대는 손질하고 저장하고 일정량 이상하고 하는 시간이 더 짧진 않아요
    생야채로 샐러드 번갈아
    익힌 야채로는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없이 볶거나
    나물은 어쩔 수 없이 시간이 걸려요
    양이 많은 시레기나 얼갈이 데쳐 어쩔 수 없이 냉동해요
    국이나 생선찜에 넣긴 좋습니다
    위에 물김치 도 좋네요
    저도 젓갈 안 쓴 백김치를 샐러드처럼도 먹고
    여름엔 구물 적은 소면도 말아요

  • 16. 20년차의 잔머리
    '18.6.23 10:34 AM (122.35.xxx.94)

    우리집은 국,김치가 항상 있어야하는 4인가족

    1.국은 들통으로 가득---3등분하여 하나는 먹고 둘은 냉동
    국은 적게 끓이나 많이 하나 드는 시간은 비슷
    하지만 맛은 많이 끓일때가 맛있어요

    2.김치는 1년에 한번 배추김치 김장
    여름엔 열무,알타리는 세일할때 사먹음
    오이김치는 늘 담금---오이김치는 반찬 수준으로 금방 담글수있어요

    3,샐러드 좋아해서 어린잎채소 자주 사먹어요
    채반에 헹궈서 바로 먹을수 있어서 간단

    4, 낫또,연두부 좋아해서 쟁여두고 먹어요
    소스 포함되있어서 간단

    이정도만 쟁여도 한끼에
    밥,국,김치두종류,샐러드,연두부 또는 낫또
    더하기 고기반찬 하나 정도

    5.간단한 고기 반찬
    만능 소스를 쟁인다
    자스민님의 만능고추장양념 또는 백종원의 만능간장
    또는 윤식당의 불고기 양념
    소,닭,돼지고기에 섞기만 해서 파기름 내서 볶아 먹으면 간단

    그외에 칼길보다는 채칼 적극 이용
    1. 오이,당근 채썰고 게맛살 넣고 청정원 요리초(시판 배합초)
    넣으면 간단한 초무침

    2, 1번 더하기 고추가루,마늘 ,골뱅이---간단 골뱅이

    3. 채칼로 호박 쓱쓱해서 호박전

    4,채칼로 무 쓱쓱 해서 요리초 더하기 고추가루,마늘 --무생채

    5.오이 채썰어 시판 냉면 육수 더하기 깨---오이냉채

    20년 넘으니 요령만 가득 ㅎㅎㅎ
    반찬가게 나물도 자주 사먹고, 추어탕같은 국도 가끔 사먹어요
    남순남 순대국도 항상 냉동고에 쟁여요

    냉동고의 삼분의 일은 냉동국 ㅎㅎㅎ

  • 17. .....
    '18.6.23 11:48 AM (175.116.xxx.169)

    음식하기 요령 감사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뭔가를 해먹는게 정말 큰일이라는것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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