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배우고 있어요. 소매있는 수영복 어떨까요?

수영초보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18-06-22 22:45:01

초급반 즐겁게 다니면서 입으로 코로 물 먹고 있구요,  

다음 달이면 배영을 배우게 되는데 겨드랑이가 노출되는 게 굉장히 부담스럽네요. 

평생 키워온 컴플렉스가 집약된 곳이라.. 소매달린 수영복을 입었으면 해요.

몸라인이 못나보이거나 수영장에서 튀는 건 견딜 수 있지만...

혹시 팔 돌릴 때 걸리적거릴까요? 

안그래도 초초초보인데 옷이 방해하면 안되니까요. .

착용해보신 분 후기 좀 부탁드려요 ㅠㅠ

IP : 49.143.xxx.2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8.6.22 10:48 PM (112.150.xxx.63)

    소매달린거 입고 배웠어요.
    아쿠아로빅복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올꺼예요
    팔돌리는데 지장없었어요.
    저도 겨드랑이 살이 불룩한게 부끄러워서 ㅠ

  • 2. 소매달린거 말고
    '18.6.22 10:58 PM (112.149.xxx.168)

    무릎위까지 오는 수영복 추천

    평형시 물속 뒤쪽에서 앞사람 수영복사이가 보여요

  • 3. 수영장에서
    '18.6.22 11:01 PM (175.208.xxx.55)

    다른 사람 몸매 신경도 안쓰이지 않아요?

    저는 몸매가 아주 눈에 띄게 이쁜 여자 아니면,

    다른 몸은 하나도 눈에 안들어오던데요...

    자신을 가지세요~~

  • 4. 그냥
    '18.6.22 11:23 PM (218.51.xxx.239)

    많이 무거울 듯, 물에 천이 많이 젖게 되어 답답하죠` 조이고`

  • 5. ...
    '18.6.23 7:14 AM (211.109.xxx.68)

    소매달린거 비추요 미워요~
    겨드랑이 아무도 신경 안써요
    걍 원피스나 5부 추천해요

  • 6. ㅇㅇ
    '18.6.23 8:11 AM (1.218.xxx.34)

    소매달린 건 말고요, 무릎 위까지 오는 게 좋아요.
    상체는 가벼운게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에서 상체 많이 덮힌 건 건강에 나빠요
    목까지 올라온 것은 입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까지 해요.

  • 7. 수영초보
    '18.6.23 8:17 AM (49.143.xxx.221)

    댓글들 감사합니다 ^^ 괜찮았다는 분도 계시고 말리는 분도 계시고.. 매장에 가서 입어보고 고민을 더 해봐야겠네요

  • 8. 초보면
    '18.6.23 8:31 AM (125.177.xxx.165)

    초보면 괜찭습니다
    속도를 내는 단계가 아니고 반팔도 걸리적거리지 않아요
    긴팔래쉬입고도 가능하구요

    조금 더 다니면 익숙해지고 살과 컴플렉스의 부끄러움에 무뎌질날이 와요

  • 9. 초보면
    '18.6.23 8:35 AM (125.177.xxx.165)

    수영 오래해보며 여러원단 디자인 많이 입어봤는데
    물에 젖으면 무거운 원단도 있고
    입으면 코르셋처럼 몸통을 죄는 스타일도 있어요

    디자인이나 내만족으로 입는 수영복들도 있고요

    물론 가장 편하고 슝슝 나가는 가벼운 원단에 원피스가 제일 좋지만 강습이 위주인 레벨에서는 내가 입고 편한게 제일 좋은 수영복이에요

  • 10. 초보
    '18.6.24 10:08 AM (125.61.xxx.129)

    원단이 다르다니! 줄무늬 있고 없고 차이인줄 알았는데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829 김치값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데 무슨 방법없나요? 33 900 2018/06/22 4,857
825828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운명은 3 이 사람이 2018/06/22 946
825827 중학생 점 빼줘도 되지요? 3 랜치 2018/06/22 1,722
825826 정형외과 의사의 오진(?) ........ 2018/06/22 1,316
825825 어제 옷정리하면서 보니까 11 너무 많구나.. 2018/06/22 3,888
825824 드디어 몸무게 앞자리 숫자가... 2 다욧 2018/06/22 2,367
825823 금을 팔까요, 펀드를 해지할까요? ㅇㅇ 2018/06/22 644
825822 피쉬콜라겐 효과 2018/06/22 638
825821 영화대사 구할수 있는곳 2 영어 2018/06/22 376
825820 고 이재선씨도 성남시장 인수위 관련 지적하셨었네요. 4 ㅇㅇ 2018/06/22 742
825819 무슬림 강간 너무 무섭네요. ㅜㅜ 23 결사반대 2018/06/22 9,872
825818 만물상에 나오는 식물액자 어디서 팔까요 1 ** 2018/06/22 479
825817 싼옷을 사면 품이 드네요. ㅋㅋ 4 싼옷을 2018/06/22 2,915
825816 남자옷 이거 어때요?? 9 bb 2018/06/22 867
825815 푸훗님!! 샌들 사이트 찾아주신분. 3 감사인사 2018/06/22 934
825814 훈련소 수료식 15 군대 2018/06/22 1,894
825813 아이가 다쳐 보험청구할때 2 소심한 2018/06/22 664
825812 삼겹살 너무 비싸요 가계절약하려면 어떤고기 사야할지? 21 .. 2018/06/22 3,707
825811 강진 실종 여고생 너무 안타까워요. 14 ㅠㅠ 2018/06/22 6,396
825810 회원님들 좀 도와주세요...자궁근종... 6 근종 2018/06/22 1,523
825809 사람들이 저만 보면 여행을 같이 가재요 27 ㅎㅎㅎ 2018/06/22 3,963
825808 감기로 입맛을 잃은 4살 아가 뭘 해주면 좋을까요 9 다인 2018/06/22 1,137
825807 자소서 작성.. 중요한 몇 가지 57 ^^ 2018/06/22 5,105
825806 악세사리 브랜드이름 찾고있어요. 2 어지러워 2018/06/22 634
825805 이재명...반년만에 고꾸라지다 (회생불가) 41 골절 수준 2018/06/22 5,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