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는 남자 없는 미혼 여자는 수입의 얼마를 외모에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탐미주의자 조회수 : 3,112
작성일 : 2018-06-22 22:24:27
제목 그대로예요
결혼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마이드고...
나이는 30대 초반이고
사회생활한지 이제 6개월 되었어요 (대학원 다니느라)
돈 벌어보니 하고픈게 많은데
이 중 몇프로 정도를 외모에 투자(?)하는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82쿡님들의 혜안 가득한 조언 부탁 드릴게요 ㅎㅎㅎ
IP : 115.143.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6.22 10:30 PM (175.209.xxx.57)

    근데 그건 순전히 현재의 원글님 상태?와 원글님이 외모로 자신감 가질 수준과의 갭에 따라 다르겠죠?

  • 2. 아 진짜
    '18.6.22 10:33 P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그걸 누가 정해줘요?
    님 사이즈, 외모, 지성(?????), 학벌 학력, 부모 상태 다 까든지요.
    아 헛웃음
    우리나라 30초가 이 수준이라니ㅠㅠ

  • 3. ㅎㅎㅎ
    '18.6.22 10:38 PM (124.54.xxx.150)

    외모보다는 본인의 의사결정력을 키우는데 돈을 쓰셔야할것 같네요.심리상담 적극 권해요. 돈이 좀 들어요...

  • 4. 대학원까지 나와서
    '18.6.22 10:52 PM (180.229.xxx.124)

    더 멍청해진걸까요?

    수입의 몇프로를 저축하는게 좋을까요 도 아니고

    외모에 투자? 이런건 첨 들어보네요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하면되지
    외모도 재테크 수단인가?

  • 5. ㅋㅋㅋ
    '18.6.22 10:57 PM (59.6.xxx.30)

    뭔소리에요~~~ㅎㅎㅎㅎ

  • 6.
    '18.6.22 11:05 PM (139.192.xxx.177)

    본인이 제일 상태를 잘 알지 우리가 수입과 얼굴, 외모를 모르는데 어찌 조언을?
    본인이 필요한만큼 알아서해야죠
    옷머리 다 신경 써야하고...
    백은 아니예요 유행타고 부질없어요 자주 드는거 몇 개만 있어도 됨
    신발은 좋은거 신으세요 발 편한거
    늙어서 다 영향 있어요
    돈 있음 피부과 관리실 다니고 경락 맛사지 끊어 몸 굳는거 막고....
    머리는 최소한 파마 하세요
    트리트먼트 신경 쓰고

    얼굴 어떤지 모르나 젊으니 쌍수 이런거외엔 하지말고요
    납작코라면 성형 필수고...
    여자는 평생 가꿔야죠
    요가나 필라테스 꾸준히 하고요

  • 7. ㅋㅋㅋ
    '18.6.22 11:16 PM (121.133.xxx.173)

    뭔말이래요.. 자기가 자기를 위해서 꾸미는 건데 그걸 왜 남에게 물어보심??

  • 8. 탐미주의자
    '18.6.22 11:28 PM (115.143.xxx.173)

    댓글 감사합니다
    특히 ㅠ 님 댓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집은 네일만 해도 술집여자 소리 듣는 분위기라서
    제가 이래저래 자아에 많이 문제가 있었긴 한가 보네요

  • 9. 음..
    '18.6.22 11:35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집은 네일만 해도 술집여자 소리를 하는 곳이라면
    외모에 신경쓰기 보다는 돈을 모아서 얼른 집을 나와야 자아도 강해지고
    정신에도 좋습니다.

    걍 운동 꾸준~히 해서 자세를 바르게 하고 몸 건강하게 만들고
    가끔 목욕탕 다니면서 맛사지 받고
    건성피부라면 마스크팩 하나씩 꼭~하고(지성이면 안하는것이 나은듯)
    파마 한번씩 해서 헤어스타일 이쁘게 해서 외모를 깔끔하게 만들고
    나머지 돈은 무조건 모아서 독립

  • 10. 00
    '18.6.23 4:15 AM (175.113.xxx.179)

    수입이랑 상관없이 기본 정도 하면 될 것 같네요.
    저도 애인 없는 미혼인데 수입은 좋은 편이지만 시간이 없어서 거의 꾸미지도 못하고 꾸미고 놀러나갈 곳도 없어요.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화장품, 기초는 토너,에센스, 크림 정도 (대략 크림 3~4만원대로 합니다)
    색조는 아이라이너, 쉐도우, 색깔있는 립밤 정도에 파데,쿠션,쉐이딩,하이라이터 정도. (이니스프리나 올리브영에서 주로 구입하는 정도의 가격대)
    가끔 면세점에서 명품을 하나 둘 살때도 있는데 거의 드물고요.

    미용실은 잘은 안가는데 무슨 일 있을 때 드라이 2만5천원짜리 정도 하고요..
    1년에 두번정도는 매직이나 세팅 등 하고
    매달 염색 정도 합니다;; (집에서 할 때도)

    옷은 그냥 맘 내킬 때 사는데..
    한 계절에 새로 사는 옷은 대여섯벌 정도?
    코트나 패딩은 비싸니까 2년에 한번 정도씩 사고요.
    브랜드는 크게 명품 안 입고,
    미쏘나 자라, 지코트, 로엠, SI, 조이너스 정도 브랜드로 입어요.

    구두도 명품 이상 가려면 10~20만원대인데 전 그런건 잘 안사고
    인터넷에서 5만원 정도 되는 수준으로 계절별로 한 켤레씩만 사요.

    가방도 명품 안사고..
    쌤소나이트, 폴스부띠끄, 라파레트, 닥터마틴 정도 수준으로
    1년에 두 개 정도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326 흑채써보신분 1 .. 2018/10/04 1,235
860325 복귀하면서 1 병가 후 2018/10/04 652
860324 집에 냄새제거 하는 방법이나 기계. 있나요? 10 어쩌지? 2018/10/04 2,612
860323 에효 낸시랭, 남편이 부부 싸움 중 위력을 12 8899 2018/10/04 11,035
860322 남편들 양복 어디서 구매하세요? 1 ㅇㅇㅇ 2018/10/04 1,209
860321 이재명 씨가 다른 곳도 아닌 노무현재단 을 통해서 방북한답니다... 68 ㅇㅇㅇ 2018/10/04 3,120
860320 혹시 친환경 샐러리 파는 직거래 농장 있을까요? 3 ㅇㅇ 2018/10/04 939
860319 황교익.. 9 ㅎㅎ 2018/10/04 2,407
860318 상태. 너무 안좋은 포도 어떻게 처리할까요ㅜ 3 포도 2018/10/04 1,178
860317 시댁식구들하고 사이좋으면 장점이 뭘까요? 4 궁금이 2018/10/04 2,580
860316 아침에 담임선생님을 잠깐 뵈었어요. 6 녹색어머니 2018/10/04 2,851
860315 가슴이 없으면 더 말라보여요? 4 ..... 2018/10/04 2,565
860314 요즘 나무많은 곳에서 나는 향기가 뭔가요??? 6 나무사랑 2018/10/04 1,703
860313 막나가는 형님 어떻게 혼줄 내줘야 할까요 93 ... 2018/10/04 20,420
860312 벼락치기 잘하는분들 비결이 뭔가여? 17 시험 2018/10/04 3,614
860311 오징어국 끓이려는데 어떤 오징어 사야 되나요 7 요리 2018/10/04 1,208
860310 사주에 단명한다는것도 나오나요? 14 포스트잇 2018/10/04 9,779
860309 화양연화라는 말을 들으면 2 오루 2018/10/04 2,849
860308 압력밥솥으로 구운계란 8 555 2018/10/04 2,329
860307 우리나라 복지정책이 점점 고급화 ~~~~~ 9 너무 좋음 2018/10/04 1,845
860306 스타일러 체취도 없애주나요? 3 2018/10/04 2,674
860305 여행가는데 그날이면..ㅠ.ㅠ 3 마법 2018/10/04 1,299
860304 드라마추천해주세요 5 ㅇㅇ 2018/10/04 1,721
860303 40살에 재혼자리 소개 받았는데 3혼이고 사자 직업인 사람..... 75 Bbbbbb.. 2018/10/04 23,392
860302 한끼만 굶어도 어지러운건 혈당문제인가요? 1 왜일까 2018/10/04 3,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