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학원강사가 네일 하면 어떨 것 같아요?

탐미주의자 조회수 : 4,424
작성일 : 2018-06-22 21:07:40
현재 학원강사로 근무 중인데 네일하는 것에 빠졌는데
아이들 앞에서 단정치 못한(?) 모습 보이는 것 아닌가 걱정되네요
원래 평소에는 잘 안 꾸몄었는데 요즘 스트레스 풀 데가 없어서
꾸미는 걸로 스트레스 푸는 중이거든요
제가 너무 생각이 많은건지 ...
IP : 115.143.xxx.17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2 9:0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상관없지 않나요?
    아이 가르치면서 네일 하는 것도 아니고.

  • 2. 전혀요
    '18.6.22 9:08 PM (221.162.xxx.22)

    학교샘들도 하는데, 전 좋아보였어요

  • 3. 네일
    '18.6.22 9:09 PM (61.75.xxx.107)

    전 상관없는데 학원일하면 꼭 특이한 학부모들 있어서

  • 4. ..
    '18.6.22 9:09 PM (222.235.xxx.37)

    전혀 아무렇지 않아요

  • 5. 전 학부모입장에서ᆢ
    '18.6.22 9:09 PM (112.152.xxx.220)

    괜찮아요
    네일도 자기관리의 한부분이잖아요
    아이들도 이쁘니 재밌어할텐데ᆢ

  • 6. 탐미주의자
    '18.6.22 9:13 PM (115.143.xxx.173)

    모두들 격려(?)의 말씀 감사해요 ^^

  • 7.
    '18.6.22 9:16 PM (175.223.xxx.115)

    나를 가꾸는건데 왜 단정치 못해보이나요? 이쁘게하세요

  • 8. ,,,
    '18.6.22 9:18 PM (121.167.xxx.209)

    너무 개성 있게 하지 마시고 덜 예뻐도 무난한 색으로 하세요.

  • 9. 하세요.
    '18.6.22 9:18 PM (99.225.xxx.125)

    저는 더 보수적인 직업인데도 가끔 합니다. 물론 심플하게~
    격려 ㅎㅎ 재밌네요.

  • 10. 아이들
    '18.6.22 9:25 PM (1.241.xxx.7)

    만나는 직업이다보니 제 친구도 늘 꾸미고 다이어트하고 신경쓰더라고요ㆍ푹 퍼진것보다 훨씨 좋아보여요

  • 11. 건강
    '18.6.22 9:31 PM (14.34.xxx.200)

    네일하면 단정하지 못한가요?
    아니예요
    신경쓰는 모습이죠
    게으르면 그것 못해요

  • 12. wii
    '18.6.22 9:36 PM (175.194.xxx.71) - 삭제된댓글

    상관없죠. 다만 너무 그로테스크하거나 실험적인 분위기는 조금 자제해주시면 좋을 듯요.

  • 13.
    '18.6.22 9:40 PM (175.223.xxx.115)

    누가 학원선생 손톱까지 참견하는 부모가 있나요? ㅋ 화려하든 뭐든 하고싶으신데로 하세요 그게 문제라면 아이키우는 엄마도 화려하게 하지마셔야죠

  • 14. 학원선생님과의
    '18.6.22 9:44 PM (39.118.xxx.211)

    상담갔었는데 파츠붙인 젤네일이 넘 예뻐서
    어디서 하셨냐고 묻고싶었어요
    기어이 묻고싶은걸 꾹 꾹 참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 15. ...
    '18.6.22 9:57 PM (121.135.xxx.53)

    문신은 좀 황당하겠지만 네일은 예쁘고 좋습니다.

  • 16. ..
    '18.6.22 9:58 PM (223.62.xxx.238)

    네일을 해되 되냐 안되냐 물으셨다면
    당연히 된다ㅡ라고 대답했을테지만,
    어떠세요? 하고 물으셨으니..
    솔직히 대답하면 전 안좋아합니다.
    깔끔하게 다듬고 피부색과 비슷한 정도의 단색을 바른 정도는 큰 느낌 없지만 그 이상은 싫어합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아이 수영 강습 선생님 정할 때도 저는 몸에 타투 안한 선생님으로 요청드렸어요.
    (네일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젊은 선생님 좋아하세요, 경력 많은 선생님 선호하세요ㅡ처럼, 순전히 개인적인 성향이니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지는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 17. 탐미주의자
    '18.6.23 12:23 AM (115.143.xxx.173)

    댓글들 감사해요 그쵸 아무래도 신경 쓰는 학부모님들도 있긴 할 것 같아요
    수영강사도 타투 없는 선생님을 일부러 찾지 타투 있는 선생님을 찾진 않잖아요
    직업이고 커리어다 보니 조금이라도 흠 잡힐 일은 처음부터 안하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네요
    모두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점잖은 색 위주로만 해야겠어요

  • 18. 엄마들도 하는데
    '18.6.23 7:51 AM (59.6.xxx.151)

    학원 선생님이 밥 해줄 것도 아니고
    전 상관 없어요
    아래 보육교사도 매한가지
    유아들이니 엄마들이 조심하는 정도의 조심이상 요구하는 건 무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379 고딩자녀 키우는 분들께 묻고 싶어요 13 상전 2018/11/16 2,207
874378 컬링 캐나다인 코치 인터뷰 ㅠㅠ 1 ㅇㅇ 2018/11/16 3,047
874377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0 ... 2018/11/16 759
874376 반포에서 연세대 (토요일 8시까지) 어떻게 가면 제일 빠를까요?.. 12 시험 2018/11/16 1,496
874375 소규모 테이크아웃집을 하려고 하는데 조건 좀 봐주세요 2 갈팡질팡 2018/11/16 1,038
874374 요즘 김치20키로 한박스얼마하나요 14 ㅇㅅㄴ 2018/11/16 3,322
874373 벌써 14번째 보이콧…‘법안 90건’ 발목 잡은 보수 야당 2 ㅈㄴ 2018/11/16 706
874372 원점수 290점 정도.. 정시론 어디가던가요? 작년 기준.. 6 원점수 2018/11/16 2,626
874371 갱년기 주부님들 살림 귀찮지 않으세요? 14 2018/11/16 5,111
874370 보는분들 지겨우시겠지만 ㅠㅠ이제 기댈곳은 논술이네요 4 고3 2018/11/16 2,587
874369 한국사만 잘하는 거 아무 소용 없죠? 4 2018/11/16 2,049
874368 요즘은 오히려 부모들이 11 애낳기 2018/11/16 4,655
874367 이수역 사건 보면서 드는 생각 2 .... 2018/11/16 1,752
874366 친정어머니가 제살림을 너무간섭하세요 33 해품달 2018/11/16 6,735
874365 약간 19) 내용 펑 21 ㅇㅇ 2018/11/16 16,290
874364 아침운동 갈까말까 고민중이에요. 4 eofjs8.. 2018/11/16 1,825
874363 세상 체험 중 가장 재밌었던 일은 뭐였나요? 18 2018/11/16 4,202
874362 국가건강검진-예약해야되나요? ... 2018/11/16 1,283
874361 미적지근한 남자 1 도대체 2018/11/16 1,527
874360 재산이 없는 사람한테는 정말 돈을 받아낼수 없는 건가요..? .. 2018/11/16 1,536
874359 수능장에 자녀 들여보내고 우는 학부모들의 심경 6 수능 2018/11/16 3,551
874358 공부 잘하는 자녀 중에 편식 심한 아이 있나요? 2 편식 2018/11/16 1,427
874357 혼자놀기 최고등급 20 고수 2018/11/16 6,949
874356 한양대 파이낸스 경영학과 아는분 계실까요? 8 모르는 엄마.. 2018/11/16 2,947
874355 저녁에 배캠 들으신 분 4 ㅎㅎ 2018/11/16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