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학원강사가 네일 하면 어떨 것 같아요?
아이들 앞에서 단정치 못한(?) 모습 보이는 것 아닌가 걱정되네요
원래 평소에는 잘 안 꾸몄었는데 요즘 스트레스 풀 데가 없어서
꾸미는 걸로 스트레스 푸는 중이거든요
제가 너무 생각이 많은건지 ...
1. ...
'18.6.22 9:0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상관없지 않나요?
아이 가르치면서 네일 하는 것도 아니고.2. 전혀요
'18.6.22 9:08 PM (221.162.xxx.22)학교샘들도 하는데, 전 좋아보였어요
3. 네일
'18.6.22 9:09 PM (61.75.xxx.107)전 상관없는데 학원일하면 꼭 특이한 학부모들 있어서
4. ..
'18.6.22 9:09 PM (222.235.xxx.37)전혀 아무렇지 않아요
5. 전 학부모입장에서ᆢ
'18.6.22 9:09 PM (112.152.xxx.220)괜찮아요
네일도 자기관리의 한부분이잖아요
아이들도 이쁘니 재밌어할텐데ᆢ6. 탐미주의자
'18.6.22 9:13 PM (115.143.xxx.173)모두들 격려(?)의 말씀 감사해요 ^^
7. ㅋ
'18.6.22 9:16 PM (175.223.xxx.115)나를 가꾸는건데 왜 단정치 못해보이나요? 이쁘게하세요
8. ,,,
'18.6.22 9:18 PM (121.167.xxx.209)너무 개성 있게 하지 마시고 덜 예뻐도 무난한 색으로 하세요.
9. 하세요.
'18.6.22 9:18 PM (99.225.xxx.125)저는 더 보수적인 직업인데도 가끔 합니다. 물론 심플하게~
격려 ㅎㅎ 재밌네요.10. 아이들
'18.6.22 9:25 PM (1.241.xxx.7)만나는 직업이다보니 제 친구도 늘 꾸미고 다이어트하고 신경쓰더라고요ㆍ푹 퍼진것보다 훨씨 좋아보여요
11. 건강
'18.6.22 9:31 PM (14.34.xxx.200)네일하면 단정하지 못한가요?
아니예요
신경쓰는 모습이죠
게으르면 그것 못해요12. wii
'18.6.22 9:36 PM (175.194.xxx.71) - 삭제된댓글상관없죠. 다만 너무 그로테스크하거나 실험적인 분위기는 조금 자제해주시면 좋을 듯요.
13. ㅎ
'18.6.22 9:40 PM (175.223.xxx.115)누가 학원선생 손톱까지 참견하는 부모가 있나요? ㅋ 화려하든 뭐든 하고싶으신데로 하세요 그게 문제라면 아이키우는 엄마도 화려하게 하지마셔야죠
14. 학원선생님과의
'18.6.22 9:44 PM (39.118.xxx.211)상담갔었는데 파츠붙인 젤네일이 넘 예뻐서
어디서 하셨냐고 묻고싶었어요
기어이 묻고싶은걸 꾹 꾹 참느라 힘들었던 기억이~~15. ...
'18.6.22 9:57 PM (121.135.xxx.53)문신은 좀 황당하겠지만 네일은 예쁘고 좋습니다.
16. ..
'18.6.22 9:58 PM (223.62.xxx.238)네일을 해되 되냐 안되냐 물으셨다면
당연히 된다ㅡ라고 대답했을테지만,
어떠세요? 하고 물으셨으니..
솔직히 대답하면 전 안좋아합니다.
깔끔하게 다듬고 피부색과 비슷한 정도의 단색을 바른 정도는 큰 느낌 없지만 그 이상은 싫어합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아이 수영 강습 선생님 정할 때도 저는 몸에 타투 안한 선생님으로 요청드렸어요.
(네일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젊은 선생님 좋아하세요, 경력 많은 선생님 선호하세요ㅡ처럼, 순전히 개인적인 성향이니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지는 않으셨음 좋겠습니다)17. 탐미주의자
'18.6.23 12:23 AM (115.143.xxx.173)댓글들 감사해요 그쵸 아무래도 신경 쓰는 학부모님들도 있긴 할 것 같아요
수영강사도 타투 없는 선생님을 일부러 찾지 타투 있는 선생님을 찾진 않잖아요
직업이고 커리어다 보니 조금이라도 흠 잡힐 일은 처음부터 안하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네요
모두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점잖은 색 위주로만 해야겠어요18. 엄마들도 하는데
'18.6.23 7:51 AM (59.6.xxx.151)학원 선생님이 밥 해줄 것도 아니고
전 상관 없어요
아래 보육교사도 매한가지
유아들이니 엄마들이 조심하는 정도의 조심이상 요구하는 건 무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