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서 중요한 시험을 치다가 느낀 행복의 원천이란
1. 오
'18.6.22 4:41 PM (221.151.xxx.188)머리가 아니라 진짜 이순간을 즐기자는걸 가슴으로 느끼셨다니..
정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저는 생각날때마다 머리에 주입시키려 하지만 결국 아직 진짜 그 느낌을 느끼지는 못했어요
시험공부중에 느끼셨다니 정말 멋지십니다..
시험을 계기로 많이 성장하신것 같아요 부럽습니다~!2. ....
'18.6.22 4:42 PM (122.34.xxx.106)수험생이에요. 좋은 글 감사해요
3. 인생
'18.6.22 4:44 PM (39.7.xxx.19)인생의 룰을 이미 깨우치셨네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해요~~ 이미 그것도 기대하지 않으신다면 진정한 도인
4. ^^
'18.6.22 4:48 PM (24.60.xxx.42)기대하는 마음도 있고 불안한 마음도 있어요 ^^ 그럴때마다 나한테 이 시험의 의의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그러다가 기대하는 마음이 또 생기고 불안한 마음이 생기고 무한 반복되죠.
무한반복되지만 불안함과 기대되는 마음의 파장이 조금씩이라도 줄어들고, 계속 반복훈련하다 보면 또 진심으로 편안한마음이 조금 더 지속되고.. 이런식으로 훈련은 평생 하는 거겠죠
그냥 어제보다 오늘 내가 편안한 마음이 더 커졌다는 것에 만족하려 해요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 내가 편안한 마음이 줄어들면
아 그렇구나 나에겐 불안한 마음이 크구나 하며 거기에 의의를 두지 않으려 해요
또 무한반복..5. ......
'18.6.22 5:03 PM (175.125.xxx.5)이 글 엄마에게 보내주는 거 어때요?
내가 딸래미 잘 키웠다고 굉장히 행복해하실 것 같은데....
우리 딸 일기장에서 이런 글을 보면 너무 기특할 것 같아요.
혹시 니가 이렇게 물러터져서 결과가 안나오는구낭 등짝 스매싱
날리는 엄마는 아니시죠? ㅋ6. 원글
'18.6.22 5:11 PM (24.60.xxx.42)엄마는 돌아가셔서... 눈물나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엄마한테 칭찬받을만큼 어린나이는 아니에요 많지도 않지만 ^^7. ooo
'18.6.22 6:10 PM (39.115.xxx.223)와 대충 읽다가 처음으로 가서 다시 꼼꼼히 읽었어요
시험 두려웠는데 배우고 싶네요 이런 마음가짐...8. ......
'18.6.22 7:10 PM (175.125.xxx.5)에고 엄마 얘기 꺼낸 사람인데요.
댓글 지우고 싶을 정도로 촐싹이라 후회되네요.
몰랐지만 미안하고요.
무슨 일을 하든 원글님 건승을 빕니다.9. 인생의 룰
'18.7.1 11:12 AM (96.231.xxx.30)좋은 글이네요. 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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