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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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158에 43.5키로면 건강에 문제올까요?
1. 내가 괜찮음 괜찮아요.
'18.6.22 3:54 PM (87.236.xxx.2)저 162센치인데 몸무게 45 정도까진 아픈 곳 없이 괜찮았거든요.
마르는 편이 더 좋은 체질도 있더라구요.2. ...
'18.6.22 3:55 PM (220.75.xxx.29)본인이 기력 딸리고 어지럽고 뭐 그런 증상 없으시면 문제 없지 않나요?
저는 자주 핑 돌고 겨울에 너무 추위 타고 해서 살을 조금 찌웠더니 편해졌거든요.3. ...
'18.6.22 3:59 PM (112.220.xxx.102)일부러 찌울 필요있나용ㅎ
몸무게 부러워요 ㅜㅜ4. ...
'18.6.22 4:04 PM (114.72.xxx.50)다행히 컨디션은 괜찮아요. 그럼 유지해도 되는 거군요. 이렇게 몸무게가 적게 나간 적이 없어서 걱정됐어요. 예전에 48일때도 의사 한 분이 50키로는 나가야지 안 그럼 조기페경온다고 한 적도 있어서요. 근데 신기한게 5년 전 47키로 나길때랑 지금이랑 눈바디는 비슷해요. 이게 노화에 ㄸ른 근육소실 지방증가인가봐요 ㅜㅜ
5. 흑흑
'18.6.22 4:05 PM (223.62.xxx.181)원글님 저랑 합쳐 반죽했다 반 나눕시다..ㅠ
6. 헐....
'18.6.22 4:09 PM (61.80.xxx.124)자랑이지요?????
저보다 @@킬로나 작네요...흐미.7. 해리
'18.6.22 4:15 PM (222.120.xxx.20)10년 전 제 체중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저는 님보다 키가 2센치 더 크지만.
그땐 내가 말라서 몸이 약한 건줄 몰랐어요.
그냥 어릴때부터 마르고 허약했으니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로부터 한 10키로가 야금야금 찌고 나니 일단 감기에 잘 안걸리고
그렇게 잘 체하더니 체하는 증상도 없어지고
여름만 되면 명치 한 대 맞은 것처럼 늘 속이 아프고 숨이 찼는데 그 증상이 많이 가라앉았어요.
내가 너무 말라서 더 아팠구나 싶더라고요.
지금은 몸은 좋아졌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해마다 옷 사이즈가 늘어나서 ㅎㅎㅎㅎ
근데 40 넘으니 갱년기 슬슬 다가오느라 그런지 요즘은 과도한 뱃살이 부담돼요.
이걸 다시 뺄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저도 원래 마르기도 했지만 아무 노력없이 살이 빠졌기 때문에 사실 살을 어떻게 빼는 건줄 모릅니다.
님은 그 상태로 몸이 편하시면 굳이 찌우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8. ...
'18.6.22 4:15 PM (114.72.xxx.50)자랑으로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ㅜㅜ 저도 한참 살 빼고 싶을 때는 43키로까지 빼보는 게 희망이었는데 막상 빠지니
젊은 나이도 아니고 아플까봐 겁이 나더라구요. 암튼 이땅의
다이어터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9. ...
'18.6.22 4:19 PM (114.72.xxx.50)해리님 긴댓글 감사드려요. 건강이 좋아지셨다니 잘된일이네요. 저도 댓글에 힘입어 일단은 유지하면서 건강 잃지 않게 잘 먹고 부지런히 움직여보려고요.
10. ...
'18.6.22 4:21 PM (114.72.xxx.50)참..해리님 뱃살 꼭 빠지시게 기운 뿜뿜 넣어드립니다 ㅎㅎ
11. ..
'18.6.22 4:22 PM (222.237.xxx.88)저체중이면 폐경후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져요.
꾸준한 운동이 따라야 한다네요.
제가 40대때 70대 친정엄마와 함께 골밀도검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제가 엄마보다 골밀도 수치가 덜 나왔어요.
저는 저체중이었거든요.12. ..
'18.6.22 4:39 PM (175.125.xxx.249)삼성의료원에서 검강검진 받았는데 저도 키가 같아요
몸무게는 원글님보다는 많았는데
의사샘이 나이들면 어느정도 무게가 나가야지 몸이 너무 마르면
건강을 잃게 된다고 살을 좀 더 찌우라고 하더라구요..
암발생률도 높을수 있다고 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13. 본인이
'18.6.22 4:41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움직일 기운있으면 문제없는거죠.
저는 45kg일때도 피죽도 못먹은 얼굴이라고 주변에서 어찌나 불쌍해하던지ㅎㅎ
3키로 더 찌고나서는 그소리 안듣네요14. ...
'18.6.22 4:57 PM (114.72.xxx.50)음... 유지는 성급한 결론이었는 듯 ㅋ 문제가 될수도 있나 보네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건강을 우선으로 다시 알아보고 결정해야겠어요.
15. 그냥
'18.6.22 5:05 PM (175.193.xxx.162) - 삭제된댓글자연스럽게 놔두시고 그 몸무게로 사세요.
전 기운이 너무 없더라구요.
빈혈도 심해졌구요.16. .....
'18.6.22 5:09 PM (220.127.xxx.135)내가 괜찮으면 괜찮은거죠.
전 158에 41
애 셋 낳고 건강식 챙겨먹고...보약도 먹고 이번엔 녹용까지 넣었는데 몸무게 안느네요
잔병치례 안하고 좋아요 가볍고
흔히말해 빈티 ..ㅠㅠ날까봐,
실내자전거 매일 한시간타고 옷 신경써서 입고....합니다.
가벼움을 즐기세요17. 건강은
'18.6.22 5:58 PM (220.123.xxx.111)좋을지 몰라도 나이많은데 너무 마르면
좀 없어보이는 현상이.. ㅠㅜ
얼굴살은 있으신지요18. 비슷
'18.6.22 6:28 PM (175.211.xxx.116)저랑 비슷하십니다.
요가와 필라로 다져진 몸땡이라 오십 넘었어도 갱년기 없고
뼈 튼튼합니다.
목표는 일이키로 찌워 근육을 늘리는 것인디
살찌기도 쉽잖네요.19. ...
'18.6.22 7:44 PM (114.72.xxx.50)없어보일 수 있다는 문제도 있군요 ^^
요가랑 필라테스 참고할께요. 감사합니아.20. 적당
'18.6.22 9:02 PM (110.70.xxx.24)승무원들 170이상에 50대 초반 몸무게던데요
나이까지 고려하면 적당하신듯해요21. 날씬한거 좋아하시다
'18.6.22 9:44 PM (119.193.xxx.164)허벅지 약해지면 지금이야 좋으시겠지만 폐경되면 후회하세요.적정 체중 유지하세요.
22. wii
'18.6.23 6:13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159에 46.7 유지하다가 힘들어서 살이 빠졌는데 44.뱃가죽 하나도 없고 힘들다 싶더니 탈모가 무지막지 오더라구요. 머리카락이 우수수 빠지고 자고 일어나면 베개에 뭉텅이로 오고. 피부과 약먹으면 붓기 생기는거 같더니 좀 나아졌는데 체력적으로 엄청 힘들었구요. 48되어 나아졌고. 몇년 후 5년동안 일킬로씩 쪄서 53인데 다이어트 전혀 생각없습니다.
49에서 50일때도 미용실가면 원장님이 안색안좋다 살빠졌다 애기분유 먹어라 그랬는데 지금은 누가봐도 한사이즈 이상 커졌고 제가 건강해진 거 느껴요.
20대 30초까진 그 몸무게 나쁘지 않겠지만 그 후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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