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달인님 도와주세요 생애 첫 김치 담그는데요..ㅠㅠ

생애 조회수 : 797
작성일 : 2018-06-22 12:55:09
김치로 검색해 보니 간수 안뺀 소금은 썩은 맛이 난다는데
소금사러 시장까지 다녀왔는데 아줌니가
몇개월된 소금이라는데 그 소금 쓰면 망한 걸 까요?

절일때 2포기 2리터 인데 소금 한컵 라고 많이 나오던데

그렇게 해보니 물이 터무니 없이 작게 절여지고요
(자작 자작 물이가 너무 없어요 ㅠㅠ)

소금물고 보고 별로 안짜요 ㅠㅠㅠㅠㅠ
IP : 121.128.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보는
    '18.6.22 1:29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물에 소금 풀어서 배추 잠기도록 절이는게 제일 편해요.
    소금 아깝고, 배추 맛이 씻겨나가는게 싫은사람은 ,
    배추 줄기 사이에 조금 한줌 쥐어서 여기저기 뿌린후에 소금물 적게 만들어서 적시고요.
    물이 조금 생기면 위 아래 바꿔가면서 소금물에 적셔지도록 절이지요.
    잘 휘어지고 씻어서 먹어보고 각자 입맛따라 간을 조정하면 되고요.
    간수뺀 소금이 좋기야 하겠지만 작은양이니 그냥 하세요.

  • 2. 참고하세요
    '18.6.22 1:31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vHaouWa06Qg

  • 3. ...
    '18.6.22 1:35 PM (125.186.xxx.152)

    간수 뺀게 더 좋지만
    간수 안 뺐다고 김치 망할 정도는 아니구요.
    아직 덜 절여진거 같은데 좀 오래 절이세요.
    염도 낮으면 시간이 길면 돼요.

  • 4. dlfjs
    '18.6.22 1:36 PM (125.177.xxx.43)

    자주 할거면 포대로 사서 간수 빼세요

  • 5. 2부
    '18.6.22 1:36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U0Vtb0uqGDc

  • 6. 초보면
    '18.6.22 3:34 PM (218.48.xxx.10) - 삭제된댓글

    시장 가지말고 생협 한살림 아니면 이마트등에서 국산천일염사세요.
    시장에선 중국산소금 포대갈이한거 속아사기 십상이예요.
    그리고 절이는건 초보일경우 먼저 배추등 절인 재료에 물을 3/4가량, 이것도 잘 모르겠으면 처음이면 절일 재료가 찰랑찰랑 잠길정도의 물을 붓고 재료는 건져내요.
    이 물의 부피를 측정해서 물과 소금의 비율을 5:1로 계산해서 배추는 이 물에 준비한 소금의 반을 녹여요.
    남은 소금을 배추 사이사이 두꺼운 줄기부분에 뿌려가며 소금물에 담궈요.
    30분후에 뒤집어요.
    두꺼운 줄기부분이 휘어지면 잘 절여진거예요.
    배추 몇 포기에 대략 소금이 몇컵인지 기억해뒀다가 다음번엔 물 양도 줄이고 소금양도 줄여가며 해보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미래의 김치달인님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5104 이거 뭔가 물귀신작전 같아요 6 어휴 2018/11/18 1,718
875103 보온력 좋고 안새는 텀블러 추천해주세요 15 코코밍 2018/11/18 5,904
875102 전 왜 종족번식의 본능이 없을까요... (넋두리) 33 카푸치노 2018/11/18 7,522
875101 스타벅스 맛없는분 계신가요? 33 .. 2018/11/18 5,219
875100 양구 김일병 총기사망, 진실 은폐 말라 4 총탄없음 2018/11/18 1,958
875099 여러분~도통령 트윗에서 경찰vs김혜경 poll돌리고 있네요. 투.. 15 읍읍아 감옥.. 2018/11/18 1,563
875098 인천은 유달리 강력사고가 많은 것 같아요. 20 산토리니 2018/11/18 3,937
875097 화이트 인테리어 거실장 화이트? 멀바우? 3 ... 2018/11/18 1,575
875096 사춘기 남자애들은 웃으면 죽는 병에 걸렸나봐요. 10 ..... 2018/11/18 3,864
875095 만성피로는 어느 과에서 진료받을 수 있나요? 3 ㅇㅇ 2018/11/18 1,634
875094 미니멀 라이프 실천 중인데요, 집에 다리미는 하나 있어야 할까요.. 4 고민 2018/11/18 3,830
875093 살찔 때 한가지 음식에 끌리나요? 4 ㅡㅡ 2018/11/18 1,285
875092 록시땅 핸드크림 냄새 제일 좋은 거는 어 5 ㄹㄹ 2018/11/18 2,864
875091 로봇청소기 문의- 샤오미 1~3세대는 뭐가 다른 거예요? 6 고사리 2018/11/18 1,641
875090 걱정만 하고 공부안하는 중1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중1 2018/11/18 1,563
875089 주말에 남편과 같이 뭐하세요 8 .... 2018/11/18 2,657
875088 남편한테 들었던 악담? 잊혀지지 않는 거 있으세요? 3 55 2018/11/18 2,819
875087 해외에서 1년이상 파견이나 연수받는 직종이 있나요? 5 ㅇㅇ 2018/11/18 1,264
875086 헬리코박터 없애기: 항생제 내성 3 ,,, 2018/11/18 1,960
875085 어릴때 카시트에 장시간 잘 앉아있는 아이 13 ~ 2018/11/18 2,850
875084 미스터 션샤인-제작진들 및 배우들에게 고마워요~~ 6 푸른 2018/11/18 2,019
875083 질초음파 통증이 오래가나요? 7 아파요 2018/11/18 12,127
875082 끝없이 나오는 의혹 3 파도파도 2018/11/18 1,156
875081 미우새보니 차승원 모델은 모델이네요 3 간지남 2018/11/18 3,539
875080 한가지 오래 못갖고 노는 아이는 왜 그런걸까요 5 ... 2018/11/18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