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는 시어머닌가 봐요 ㅎㅎ

ㅎㅎㅎ 조회수 : 3,256
작성일 : 2018-06-22 12:19:00
아기 첨 태어나고 시어머니랑 통화하면서 아기 남편 닮았다 하니 아닌데 너 닮았는데 하셨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ㅋㅋ
그때 제 눈엔 우리 아기가 세상에서 제일 이뻐 보였거든요
태어나자마자 얼굴 보고 나서 생각보다 예쁘다고 생각했고 ㅋㅋㅋ
지금 보니 못난이가 따로 없네요; 황달도 있었고 신생아 여드름에 ㅜ
이제 좀 크니 포동포동 살 오르고 아기 피부가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피부색에 대해 한 마디씩 할 정도로 많이 하얘요
지금은 시어머니가 아기가 남편 닮았다고 남편 어렸을 때 사진 갖다 비교하면서 남편이랑 똑같이 생겼다 그러세요
누가 저 닮았다 그럼 부정하시고 ㅎㅎㅎㅎ
어쩔 수 없나봐요 ㅋ 아기 50일 전 사진 보다 문득 생각나서 웃겨서 써봤어요
IP : 106.102.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22 12:20 PM (139.192.xxx.177)

    사람맘이 그렇죠

  • 2. 시엄니도참
    '18.6.22 12:22 PM (211.36.xxx.7)

    그냥 애비닮았다 해주지

    남들눈엔 못생겨도
    내눈엔 세상제일 예쁜 아가인데

  • 3. ...
    '18.6.22 12:24 PM (222.111.xxx.169)

    큰딸 저 닯았어요~~
    둘쨰딸 남편 많이 닮았어요~~
    특히 생김새도 그렇지만... 피부가 까매요...
    시엄니가 까맣고 남편 둘재딸 이렇게요...
    시아버지 둘째 저랑 닮았다고 그러시는데...
    괜히 기분 나쁘더라구요...
    못났다고 생각하시고 저 닯았다고 하시는지~~
    허 참~~~
    시누는 저희 큰 딸아이가 좀 늘씬하고 얼굴이 작은데...
    자기 어릴때랑 똑같다공~~~
    그냥 웃었어요~~~

  • 4. 당연하죠
    '18.6.22 12:27 PM (61.106.xxx.177)

    시어머니는 남입니다.
    남편의 엄마일뿐이죠.
    남편과 무난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시어머니에게 고개 숙이고 챙겨드리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122 만나는 남자 없는 미혼 여자는 수입의 얼마를 외모에 투자하는게 .. 8 탐미주의자 2018/06/22 3,092
825121 KTV 보세요 3 러시아 2018/06/22 1,147
825120 예멘 난민 정착을 찬성 11 39% 2018/06/22 2,533
825119 성격 예민한 친정부모님 피곤해요.. 6 .. 2018/06/22 3,212
825118 결혼식 사진땜에 신랑도 다이어트 하는게 추세인가요? 5 ㅇㅇ 2018/06/22 1,748
825117 휘낭시에 까눌레가 뭔가요 19 도대체 2018/06/22 4,713
825116 후임때문에 불편해요 1 느리게 2018/06/22 1,290
825115 좀 어두운 웹툰 추천해요 9 모미 2018/06/22 1,706
825114 마흔넘으면 생리통이 다시 생기나요 5 ... 2018/06/22 1,858
825113 왜 찰리채플린은... 3 2018/06/22 1,404
825112 방금 궁금한 이야기 보셨어요? ㅠㅠ 42 ........ 2018/06/22 22,319
825111 취업하려는데 면접에서 떨어진다면? 2 고민 2018/06/22 1,358
825110 보육교사가 네일하는건 어떠세요? 11 보육교사 2018/06/22 5,730
825109 양승태... 6 ㅇㄴ 2018/06/22 915
825108 목동 하이페리온2 엘스퀘어 헬스 에서 pt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2 .. 2018/06/22 2,122
825107 [청원] 이재명 혈세낭비 취임식 계획 중단하고 사비로 하세요 27 ㅇㅇ 2018/06/22 2,622
825106 더블웨어 어떤컬러 사야될까요? 4 ?? 2018/06/22 2,178
825105 바로 누워 다리들기 5 tree1 2018/06/22 2,869
825104 여성운전자분들 이런거 있음 편할까요? 19 운전자 2018/06/22 3,705
825103 급)오이소박이 절일때 양 끝 잘라내나요? 3 .. 2018/06/22 1,270
825102 어처구니없는 기사(예맨난민) 난민기사 2018/06/22 961
825101 검은 나무로 된 바닥은 어떨가요?(인테리어) 27 .. 2018/06/22 4,532
825100 지하철에서 모르는 남자가 뚫어지게 쳐다볼때 2 기분다운 2018/06/22 3,757
825099 송파구나 강동구에 조용히 혼자 시간보낼 수 있는 카페 추천해주실.. 3 아짐 2018/06/22 1,593
825098 그알에서 국제파 취재 할건가봐요~~ 27 앗싸 2018/06/22 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