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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진 실종 여고생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조회수 : 6,434
작성일 : 2018-06-22 10:51:18
알바얘기 왜 부모에게 얘기 안 했을까요?
이상한 낌새로 친구에게 문자 보낸 걸 보니
좀더 신경 쓰고 주위에 조언 구했더라면
안 갈 수도 있었을 거 같은데..
IP : 223.39.xxx.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22 10:53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기사보니 부모 이혼해서 아빠랑 살았더라구요
    부모랑 소통이 잘된건 아닌듯 해요
    범인이 죽일놈이죠
    아이 찾아야 할텐데 너무 안타까워요

  • 2. marco
    '18.6.22 11:10 AM (14.37.xxx.183)

    아버지 친구가 범인 같은데

    이놈이 죽어 버렸으니...

    이걸 보면 사형도 좋은 제도가 아닌 듯...

  • 3. @@
    '18.6.22 11:18 AM (180.229.xxx.143)

    아침방송보니 중학교때 전교회장하고 지금도 반에서 회장이고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아빠랑 매일 같이 운동하면서 아빠랑 사이도 좋았다고....그 보신탕 식당하는 친구도 주변 평판이 굉장히 좋더라구요.
    그런데 범행 한달전부터 자동차 블랙박스 꺼놓고 다니고 사건있던날은 핸드폰도 추적피하려했는지 집에 두고 다녔다고..이남자는 계획적으로 범행을 한거더라구요,친구딸을...잘쳐죽었지만 그 여고생과 부모는 어째요...ㅠㅠ

  • 4. 그런사람
    '18.6.22 11:19 AM (175.211.xxx.111)

    대선 토론때...
    대통령님이 사형제도 반대하는 얘기하면서 하셨던 말씀 생각이 나네요.
    사형제도 때문에 더 극단으로 치닫는다는 식의 말씀이었는데,
    이제 좀 이해가 되네요.

  • 5. ...
    '18.6.22 11:33 A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아 개XX... 아빠랑 매일 운동할 정도인데 말 안 한 거 보면 고등 때 알바하는 거 반대였나 봐요. 며칠 전에도 아빠랑 셋이 같이 밥고 먹었다던데...그놈이 나쁜 마음 품고 계획적으로 접근했나 보네요. 아빠는 자책감이 얼마나 심할지...

  • 6. 평판이 좋긴
    '18.6.22 11:42 AM (218.154.xxx.140)

    개보신탕 하는 사람이니 정신이 똑바를리가..

  • 7. 혹시
    '18.6.22 11:47 AM (222.106.xxx.19)

    자살한 용의자 재정상태에 관한 기사는 없나요?
    요즘 돈 때문에 별별 흉흉한 사건이 많이 일어나 무서워 죽겠어요.

  • 8. ....
    '18.6.22 11:50 AM (118.36.xxx.114) - 삭제된댓글

    남자들중에 자기 친구라고
    딸을 여자로 안볼거라는
    생각을 하는 아빠들 많죠
    이집 아빠도 셋이 어울렸다니
    그러리라고 생각도 못했고
    무지했네요

  • 9.
    '18.6.22 11:58 AM (49.167.xxx.131)

    친구 시댁이 그지역이예요 그쪽서 여고생 알바는 구하기 쉽지않은 완전 시골이고 그놈은 그정도 차에 식당이면 지역 큰유지정도된다더라구요. 그만큼 강촌인거죠

  • 10. ...
    '18.6.22 12:01 PM (125.177.xxx.148)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
    잘못 되지 않았을거라는 상상하기에는 용의자가
    죽어버려서 희망을 갖기 힘드니..
    안타까워서 어쩌나요?
    차라리 죽기전에 그 학생의 생사에 관한 유서라도
    써놓고 가던가 하지..나쁜X

  • 11. ㅇㅇ
    '18.6.22 12:01 PM (117.111.xxx.179)

    피해 여학생이 안타깝네요. 한창 어리고 이쁠때고,
    반 회장까지 맡을 정도의 앞날 창창한 학생인데...
    계획 범죄의 느낌이 들어서 꺼림칙했었어요.
    그 이후에는 밝혀진게 없다니 답답해요

  • 12.
    '18.6.22 12:01 PM (49.167.xxx.131)

    알바가 절실했고 구하긴 쉽지않고 동네 유지인 아빠친구를 혹시나했지만 믿어보려했던건 아닌지ㅠ 고1이면 아직 큰판단힘든 아이예요ㅠ

  • 13.
    '18.6.22 12:07 PM (218.155.xxx.89)

    안타까운 마음에 원글님같은 가정을 해보지만 전혀 보탬이 안되며 남아있는 가족 친구들만 죄책감을 더 할 뿐입니다.
    그냥 범인이 나쁜놈입니다.

  • 14. ??
    '18.6.22 12:31 PM (175.223.xxx.234)

    죽은 놈 동네에서 평판 나쁘다던데요?
    질이 안좋은 인간이라고.

  • 15. 오수
    '18.6.22 1:04 PM (112.149.xxx.187) - 삭제된댓글

    그놈은 끝까지 나쁘고 치사한놈입니다. 지는 감당못해서 그렇게 가버린다지만 남은 가족은 어떻게 하라고....아무 사실도 안밝히고

  • 16.
    '18.6.22 1:05 PM (112.149.xxx.187)

    그놈은 끝까지 나쁘고 치사한놈입니다. 지는 감당못해서 그렇게 가버린다지만 여학생가족은 어떻게 하라고....아무 사실도 안밝히고

  • 17. ..
    '18.6.22 1:22 PM (116.127.xxx.250)

    죽은놈이 알바시켜주는거 엄마 아빠한테 말하지 말라했대요

  • 18. 마른여자
    '18.6.23 2:20 AM (49.174.xxx.174)

    아니 용의자가 죽어버리면 어떡하냐고

    이런 찢어죽일놈

    어디있는지 알려주고나 뒤지든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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