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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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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 (160이하) 중년분들 허리 사이즈가 어떻게 되세요?

통통 조회수 : 4,960
작성일 : 2018-06-22 10:27:49
전 46세. 키는 157. 몸무게는 안 재어본지 오래되었는데 짐작으로는 아마 60-65 나갈것 같아요.
허리가 오늘 아침에 재어보니 27인치네요. 
헐...30대까지는 24인치였었는데... 하긴...그때는 몸무게가 52였군요.



IP : 101.100.xxx.4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2 10:29 AM (222.237.xxx.88)

    157/60에 허리 27이면 아주 양호한대요?
    저는 164/50 일때도 25 였는데.

  • 2. 엥?
    '18.6.22 10:29 AM (223.39.xxx.47)

    몸무게가 60 키로가 넘는 데
    허리가 27 이라구요?
    160 이 안 되는 키에???
    몸이 호리병도 아니고
    그 키에 몸무게 52 나갔는 데 허리가 24???

  • 3. 고무줄로 쟀나봐요
    '18.6.22 10:31 AM (223.32.xxx.228)

    의미없는 질문글에 황당한 허리사이즈

  • 4. 와우
    '18.6.22 10:31 AM (139.192.xxx.177)

    허리만 엄청 가느다란 분이신가보네요
    전 152여서 52키로니 허리 27-28인데? ㅠ
    배가 장난 아녀요

  • 5. 뭔가 굉장히 신기한 몸매이시네요
    '18.6.22 10:32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그 몸무게에 허리가 27 .. 신기한 몸매이시네요 ㅎㅎ

  • 6. 남자가 썼나?
    '18.6.22 10:32 AM (125.128.xxx.133)

    키 157에 몸무게 52인데 허리가 24인치였다구요?
    상아로 만든 코르셋을 끼고 다니셨나..????

  • 7. ..
    '18.6.22 10:33 AM (222.237.xxx.88)

    우리딸 20대가 한참 잘 먹어 159/50 나갈때
    허리 25 던데 님은 157/52에 허리 24였다고요?
    기억이 왜곡된거 아니에요?

  • 8. 설마
    '18.6.22 10:34 AM (220.76.xxx.87)

    158에 48일때 24. 50인 지금 26. 자타공인 허리 잘록하다는 사람인데ㅜㅜ

  • 9. 허리만 유난히 가는가봐요?
    '18.6.22 10:35 AM (115.140.xxx.180)

    전 160에 46-48정도 유지하는데 허리사이즈는 별로 변함이 없네요 26 이에요 제가 다리가길어서 약갸 통허리예요

  • 10. 원글이
    '18.6.22 10:38 AM (101.100.xxx.44)

    제가 골격이 커요. 그러니까 몸통 자체가 크다고나 할까요, 뼈대도 굵고요.
    기억이 왜곡된 건 아닐거에요. 왜냐면 그때가 대학교 1학년때인데, 저보다 키가 10센티가 더 큰 친한친구가 저랑 같은 52킬로라서 제가 부러워했었거든요.
    제가 20대때 많이 아파서 병원에 실려간적 있었는데, 그때 심각한 저체중이라고 의사선생님이 치료보다 살부터 쪄야한다고 하셨어요. 그떄가 47킬로였어요.

    그건 그렇고...그냥 금요일이고, 좀 가벼운 얘기나 하고 싶어서 글을 쓴거에요.

  • 11. ㅇㅇ
    '18.6.22 10:38 AM (1.241.xxx.18) - 삭제된댓글

    전 50대에 160/44kg인데 허리가 26인데...다들 허리가 가느시네요.운동을 해야하나 보네요.

  • 12.
    '18.6.22 10:39 AM (218.157.xxx.198)

    저 키 170/55 키로, 66사이즈인데 제가 27입는데요~
    60~65키로에 27 사이즈가 가능한가요??

  • 13. 전 사실
    '18.6.22 10:41 AM (101.100.xxx.44)

    26만 되어도 좋겠어요. 40부터는 배도 배지만, 등에 아주 튼실한 살이 자라나더니 사라지질 않아요. 뱃살은 좀 아프거나 운동을 하면 줄어드는 것같건만. 등살은 아주 안정적으로 자리잡았나봐요.

  • 14. 짐작
    '18.6.22 10:42 AM (101.100.xxx.44)

    몸무게가 60-65일거라는 것은 완전 짐작이에요. 52킬로였을때는 가느다랗고 하늘하늘한 느낌이 들었었거든요. 지금은 아주 몽땅한 그루터기같은 몸매랄까요. 그래서 짐작해본거에요.

  • 15. ...
    '18.6.22 10:44 AM (123.142.xxx.194)

    나이 46, 키 157, 허리 26.. 몸무게는 47이에요.
    임신때 빼곤 한번도 살이 쪄본적이 없는 스탈인데 허리는 26
    골반이 좀 있어 허리 잘록한 스탈인데도 25, 24는 안들어가더라구요.

  • 16. 저기 죄송한데
    '18.6.22 10:46 AM (115.140.xxx.180)

    제가 비슷한키여서 아는데 157-52가 하늘 거리는 몸매는 아니었을거예요 제가 늘상 듣던말이 하늘하늘이었는데 전 뼈대가 엄청 얇거든요 글고 50넘어 본적이 없어요 기억이 왜곡된게 맞는거 같네요

  • 17. ..
    '18.6.22 10:46 AM (49.165.xxx.180) - 삭제된댓글

    전 줄자로 재면 28 이런데 청바지는 26사이즈도 크던데 이건 왜 이럽니꺼?
    다른 바지도 64cm입고 ..줄자가 기준 아닙니까?

  • 18. 그러게요
    '18.6.22 10:49 AM (123.142.xxx.194)

    저도 키 157이어서 아는데 52로 하늘거리진 않을거에요.
    저도 가는 스탈인데 그래도 몸무게는 47, 48 왔다갔다해요.
    뭐 하늘거리기까지는 아니고 걍 좀 날씬하다 소리는 들어요. 근데 52 나가면 통통 느낌 날거같은데요.

  • 19. 그죠
    '18.6.22 10:50 AM (101.100.xxx.44)

    기억이 왜곡되었을수도 있을거에요.
    그런데 그떄는 (20-30대 52를 유지했었을때) 55사이즈가 다 안 맞아서 모두 줄여서 입어야했어요. 55사이즈를 입으면 너무나도 벙벙해서요.
    하늘하늘하다는건 제 표현은 아니고 동료들의 표현이었어요. 그런데 동료들이 다들 칭찬만 할줄 알고 뒤에서도 남 흉보거나 하는 사람들이 아니어서, 아주 긍정적으로 얘기해준거라는 생각은 드네요.

  • 20. ..
    '18.6.22 10:51 AM (222.237.xxx.88)

    뼈대가 크고 골격이 크다면서요?
    157에 52로 어찌 그리 돼요?
    울 언니 166에 48키로 나갈때도 뼈대가 크니
    66입고 절대 하늘하늘 안합디다.
    원 상상 속에서 글을 쓰시나?
    낚시에요?

  • 21. 40중반의 20대시절은
    '18.6.22 10:52 AM (61.78.xxx.172)

    지금이랑 옷사이즈가 달라요.
    비슷한 나이의 제가 그시절 입었던 옷이라면 지금우리남편이 입어도 벙벙할걸요

  • 22. 점 두개님
    '18.6.22 10:53 AM (101.100.xxx.44)

    점 두개님은 엉덩이와 허벅지가 날씬한 분이실것 같아요. 전 허리보다 허벅지에 바지를 맞춰입어야하니까 허리사이즈보다 큰 사이즈를 입어요.
    전 허벅지가 코끼리 허벅지거든요. 지금 재어보니 제일 두꺼운 곳이 54cm네요. 운동을 해서 단단하기까지 하니까, 아마 살이 빠지기도 어려울것 같아요.

  • 23. ..
    '18.6.22 10:59 AM (49.165.xxx.180) - 삭제된댓글

    청바지 26입으면 허벅지 엉덩이 스키니진으로 딱 핏되는데 허리는 낙낙해요. 아무래도 제가 잘못쟀나요?
    저도 복근도 있고 허벅지는 탄탄해요.
    기대에 차서 줄자로 재면 저러더군요.

  • 24. 바지
    '18.6.22 11:05 AM (220.76.xxx.87)

    사이즈는 무의미합니다. 스타일마다 달라서. 저 이번에 동일 브랜드서 바지 샀는데 하나는 딱 맞고 하나는 엄청 수선. 자로 재야 정확합니다. 저 20대때 45였는데 저체중 아니었어요^^ 입원해서 43 나가니까 의사가 잘 먹으라 했고 임신하려면 45 이상 돼야 좋다고.

  • 25. 왜 다들 원글님 체형을 안 믿으시는지
    '18.6.22 11:13 AM (68.129.xxx.197) - 삭제된댓글

    비슷한 체형을아는데
    허벅지 굵고 허리는 가늘죠.
    첫 아이 낳기 전까지 허리 사이즈가 23이었어요.
    원글님이랑 같은 키에 체중은 53-56킬로그램이었고요
    살이 쪄도 허리로 안 가고 다리로만 가요.
    애 둘 낳고 나서 허리가 굵어져서 지금은 바지 살때 허리 26-27 입어요. 체중도 좀 늘었고요.
    농담아니고, 거짓말도 아니고요.
    허리가 가느니까 원피스 입으면 세상에 더 없이 날씬하게 보여요.
    정장바지는 괜찮은데 청바지나 면바지 입으면 엄청 뚱뚱해 보이니까 피하죠.
    반바지 입느니 차라리 치마 입고요.

    뱃살도 거의 안 나왔어요. 그냥 엉덩이 빵빵하고 허벅지 무지막지하죠.
    글래머라고 하는 체형.
    에바 롱고리아가 살쪘을때랑 비슷한 모습이죠.

    근데 절대로 하늘거리는 날씬한 체형이 아니고요.
    옷을 자신의 체형에 어울리게 골라 입으면 날씬해 보이긴 해요.
    절대로 쫄바지같은건 못 입고, 무릎까지 오는 부츠는 꿈도 못 꾸죠.

  • 26. ...
    '18.6.22 11:15 AM (14.32.xxx.98)

    키 156에 몸무게 54인데 허리는 27~28 입어요

  • 27. 키158
    '18.6.22 11:18 AM (182.226.xxx.163)

    몸무게 57인데..허리 29입어요.. 애둘낳기전에는 몸무게 48에 26입었구요..

  • 28. 좀 얄밉겠지만
    '18.6.22 11:19 AM (121.137.xxx.71) - 삭제된댓글

    키 155, 42킬로, 허리 23인치 나이 55
    입니다.

    44사이즈가 맞는데 가슴이 65E라

    중년인데 중년아닌 아가씨같은 몸이라
    옷을 뭘 사야할지

  • 29. @@
    '18.6.22 11:40 AM (112.153.xxx.100)

    허리로만보면 55반 사이즈입니다 ^^;;

  • 30. 미니116
    '18.6.22 11:52 AM (116.122.xxx.211)

    153에 43kg인데 24~25입어요.
    그 사이즈가 잘 없어서 26을 입으면 허리만 엄청 커요.

  • 31.
    '18.6.22 12:27 PM (58.127.xxx.251)

    하체만 비만아니고서야 157키에 52가 어케 하늘하늘할수있나요?
    지금 사이즈도 솔직히 안믿깁니다
    허리가 최소 30넘어야 정상이지

  • 32. 개미허리?
    '18.6.22 1:12 PM (112.150.xxx.63)

    줄자 고장?ㅎㅎ
    저 47세고 163에 49키로인데도 허리는 26-27인데..
    45키로일때도 허리 26이었는데..
    유난히 허리 가느다란분이신듯.
    제친구가 허리 완전 잘록했던앤데 고1때 허리 23이었어요. 키랑체중 저랑비슷한데 상체 비약. 하체튼실. 허리한줌
    지금은 아줌마되서 걍 살쪄서ㅎㅎ

  • 33. 개미허리?
    '18.6.22 1:15 PM (112.150.xxx.63)

    아 저 유니클로 울트라스트레치 청바지는 22사이즌가? 젤 작은거입습니다. 쫙쫙늘어나서.
    바지 사이즈 허리는 의미없음

  • 34.
    '18.6.22 1:4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160이구요 지금 살찌워서 48 킬로 26..

  • 35. Qgai
    '18.6.22 3:34 PM (123.111.xxx.202)

    완전 오진인것 같은데 그걸 찰떡같이 믿고계시네요.
    제가 딱 그키에 40 왔다갔다.. 평생을 그러는데 병원에서 그런말들어본적 없어요.그냥 살좀 찌셔야되는데..그정도지.
    52가 심각한 저체중이라니..아이고..
    그런말 들어도 객관적으로 좀 생각좀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 36. 그럼
    '18.6.22 5:22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제키 158에 몸무게 57,8나가는데 허리29에요

  • 37. 상상불가...
    '18.6.22 8:49 PM (162.222.xxx.160)

    제가 161인데 20대때 45키로 전후로 나갈때가 허리가 24였어요. 그때는 스몰이 지금보다 크게 나왔으니 스몰 입어도 옷이 컸구요. 지금 제가 50키로 나가는데 억지로 스몰닙으면 버튼은 잠기나 군살로인해 핏이 안이뻐요.
    지금 제 상태 절대로 하늘하늘 아니죠. 심지어 별로 말랐다는 생각도 안드는 상태인데... 원글님은 저보가 키도 작으시고 몸무게도 더 나가는데 하늘하늘 이라니.... 상상불가네요.

  • 38. 제가
    '18.6.22 9:34 PM (119.70.xxx.59) - 삭제된댓글

    168에 51.8 나갔을때 저체중이라했어요 168센티요 원글님 말이 안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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