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 지식에대한 관심사차이..

ㅇㅇ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8-06-22 08:44:44

뉴스기사를보면정치사회기사에서 남녀분포에서 남자비울이 압도적으로 높고 영화사이트가면 로맨스나 인간관계중심영화가아니면 남자가 관심있는 비율이 더높더라구요.미술, 문학작품도 그림, 문학자체는 여자가 폭넓게좋아한다고해도 문학이나 미술을 평론하고
좀더 예술적으로분석하려는건 남자들이 더 많은것같아요(이건 편견일수도..)
예전이야 남자가 사회진출을 많이했다지만 지금이야 비슷할텐데
시사정치는 남자가더많이 알려고하고 예술중에서도 복잡하게탐구해야하는건 남자가 더관심을 갖는것같은데 평균적으로남녀가 태생적으로 관심갖는 분야가 다른건가요????
IP : 218.39.xxx.1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22 8:54 AM (218.152.xxx.112)

    저는 사회에서 주입된 것도 크다고 봐요

    남자든 여자든 사회 정치 시사 이런문제, 자기랑 상관 없다고 생각해서 관심 안갖는 사람이 많을거에요.

    근데 여자들이 유난히 더 많은 이유는

    여자는 이런거에 관심있어야지
    여자는 저런건 신경 안써도 돼

    이런 식으로
    사회에서 요구하는 바와 기대치가 성별별로 다르고
    어릴때부터 심어져온 저런 주입도 무시 못하지 않을까요

    그걸 깨고 나오는 여자들도 많지만
    여전히 그 굴레 안에서 있는 사람도 많구요.

  • 2. ~~
    '18.6.22 9:02 AM (223.53.xxx.68) - 삭제된댓글

    남자들 중에 좌뇌형이 더 많아서 아닐까요?
    사회적으로 좌뇌형 여자는 별종 취급 받았지요..ㅠ

  • 3. oooo
    '18.6.22 9:06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사회에서 주입된 것들일수도 있는데 호르몬의 영향이 가장 큰 듯.
    보통 여자들은 똑똑한 여자들도, 약간 나르시스트랄까 본질이 공주되고 샆은 마음이 크거든요. 사랑도 상대 수준과 잘해주는거에 내 가치를 투사해서 나를 보는거고... 예전에 책에서 읽었는데 여자가 사랑하는건 상개가 아니라 자기자신이라 하더라구요.
    그만큼 나랑 내 관계된 주변사람, 거의 내 애들과 가족 바운더리 밖은 관심이 없어요.
    사회나 큰 틀에서의 관계망에 관심없고 변화보다 안정을 원하고(내 가족 안위)
    그렇다보니 시회를 변화시키고 그럴려면 힘이 있어야하는데ㅜ그런 힘의 논리나 이피에 무관심하고
    그러다보니 사회에서 피라미드 위로 올라가기 함들어지는게 큰 듯.
    여자가 외모 관심 많은건 남자는 자기 영향력이 능력 사회적 파급력 등인걸 아는데 여자는 자기 영향력이나 권력은 외모면 다 된다라고 착각하고, 그 영향력은 수동적으로 남이 선택해줘야 하는거라 치장에 엄청 열올리고 오직 자기 자신에만 몰입하게 되고 일정 나이 지나면 사회에서 투명인간이 되니 본인을 애에 투사해서 아이에게 교육이나 그런 간섭을 지나치게 하고... 이게 가장 심한게 한국이라 교육 사회문제 등 엄청 발생시키는게 사실 그냥 정치인들이
    이상해서가 애들이 뒤틀리고 이기적이되고 주체적인 생산자가 아니라 수동적 소비자가 되는게 이런 환경에서 유발되는게 많은듯.

  • 4. ㅇㅇ
    '18.6.22 9:31 AM (39.7.xxx.210)

    일단 대부분의 유명 커뮤니티들이 남초에요. 그러니 남자가 쓰는 글이 더 많아보이는 걸지도.. 여초는 82를 포함한 몇몇 사이트로 드물고 아님 포털 카페같은 폐쇄적인 형태로 운영되다보니 검색이 힘들죠
    그리고 남초 사이트를 보면서 느끼는건 틀린 의견인데도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데 거리낌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자들은 상대적으로 주저하는 것 같고... 일종의 자기 검열일까요?

  • 5. ㅇㅇ
    '18.6.22 9:36 AM (218.152.xxx.112)

    윗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367 별일 없냐 물어보며 안좋은 일 기대하는 거요 5 에오 2018/11/22 1,599
876366 졸음과 배고픔 중 더 참기 힘든게 뭐세요? 14 본능 2018/11/22 2,267
876365 고정은 잘 되면서 센스 2018/11/22 443
876364 계속 맘에 걸리는 알바생 5 .. 2018/11/22 2,819
876363 커피티백 괜찮은거 있을까요? 4 ㅇㅇ 2018/11/22 988
876362 前국방장관 등 300여명 예비역장성 참여 토론회…“9·19 군사.. 5 안보위협 2018/11/22 838
876361 왼쪽 손이 전기 오듯이 찌르르해요. 5 50살 2018/11/22 3,042
876360 도토리묵양념과 함께 넣을 야채 뭐가 좋은가요 8 팍팍 무쳐 2018/11/22 1,136
876359 Prp치료라고 4 인대손상 2018/11/22 780
876358 아직도 김어준 지지자분들은 47 궁금 2018/11/22 1,809
876357 어제 라디오스타 웃기지 않았나요? 6 라라스 2018/11/22 3,331
876356 애낳고 성숙하니까 드는 생각 13 메리앤 2018/11/22 4,299
876355 고등학생 맘님들...겨울방학 학원비 얼마나 계획하세요? 12 무서운겨울방.. 2018/11/22 2,689
876354 마음을 내려놓는다는 의미가 뭔가요? 9 2018/11/22 1,746
876353 고혈압 약 드시는분께 여쭤봐요 6 아프지말자 2018/11/22 2,002
876352 캐나다나 헝가리대학 졸업하고 한국에서 의사 할 수 있나요? 7 치과 2018/11/22 3,107
876351 스트레스성으로 진단서 끊으려면? 연가 2018/11/22 2,506
876350 좋은 손수건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인터넷으로요) 1 선물준비 2018/11/22 689
876349 이정렬변호사의 진면목 36 백두대간 2018/11/22 3,600
876348 모든 스트레스의 원인은 사람과의 접촉같아요 16 점점점 2018/11/22 3,885
876347 자녀키 키우기 위해서 8 키키키 2018/11/22 1,616
876346 다이어트 정체현상일때도 살이 빠지나요? 3 경험 2018/11/22 1,556
876345 김치 표면 흰색막, 곰팡이 아닌 효모 골마지~ 라고 합니다. 9 김치 2018/11/22 2,300
876344 자연발화하는 언냐.. ㅋㅋㅋ 2018/11/22 787
876343 믿을 수 있는 천일염은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3 2018/11/22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