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옷이 많은건가요 ??

진심 조회수 : 3,118
작성일 : 2018-06-21 22:23:48
5미터 한쪽 벽면  이층으로  된 행거  4개에   정장.코트.패딩 .야상 걸어놔야 하는  그런옷들 있구요
오단 서랍장 2개 에  티셔츠 반바지 속옷  같은거 있어요 .
나이는 사십 중반인데  옷을 잘안버려서  그동안 쌓인 옷들이예요
특별히 버릴만한 옷도 없는거 같아요.
근데 버면  입는옷만 주구장장 입고 살아서  일년동안 한번도 안입고 지나가는 옷도 많구요
옷 정리 해야 할까요 ??
아니면  늙어서 할머니 되면 또  다 입을것 같기도 하구요 @.@ 
요즘 이게제일 고민이예요


 
IP : 121.171.xxx.1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쓰맘
    '18.6.21 10:33 PM (125.187.xxx.141)

    저도 고민인데 한번 안 입게 된 옷은 나중에도 잘 안 입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가죽제품이나 밍크나 무스탕류는 유행 지나도 가끔씩 입게 되더라고요.
    웬만한 건 그냥 버리세요~~~

  • 2.
    '18.6.21 10:37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많은데요?

  • 3. ///
    '18.6.21 10:41 PM (58.234.xxx.57)

    할머니 되면 옷도 낡을텐데 그걸 입으시게요?
    또 그때 되면 입고 싶은 옷들도 다를테고
    유행도 한참 지난 옷 손 안갈거 같아요
    저는 주기적으로 버려요
    옷이 쌓이니까 이런 옷이 있었나 제대로 못입게 되는 옷들도 쌓이고

  • 4. ..
    '18.6.21 10:59 PM (222.237.xxx.88)

    엄청 많으시네요.

  • 5. ...
    '18.6.21 11:37 PM (125.177.xxx.43)

    늙어서 입겠다는건 버릴 옷이에요
    그땐 또 이쁜 옷 나와요

  • 6. ...
    '18.6.21 11:37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뭘 정리를 해요?
    앞으로 안 사면 돼지

  • 7. ..
    '18.6.22 12:49 AM (114.205.xxx.161)

    1년 안입은 옷 정리 대상 맞아요. 아무리 안산다해도 사는옷이 있어요.

    안입은 옷중 정리를 주기적으로 해야해요

  • 8. 저렁
    '18.6.22 2:34 AM (139.192.xxx.177)

    같으시네요
    그런데 버리니 또 후회되고 아쉬운게 나와요 ㅠ

  • 9. 엄청나네요.
    '18.6.22 9:37 AM (68.129.xxx.197) - 삭제된댓글

    저희 집은
    한 사람당 여섯칸짜리 서랍장 하나씩인데요.
    거기에 양말, 속옷, 잠옷, 티셔츠, 반바지, 추리닝, 요가옷등 접어 보관하는것들 각자 보관하고요.
    다들 잠옷서랍장이 좀 큰 편이예요. 각 계절별 잠옷이 두세벌씩 있으니까요.
    옷장은 한 사람당 상의 옷걸이는 한 30개정도, 하의 옷걸이 10개정도 있는거 같습니다.
    겨울 옷도 정장용 긴코트 하나, 캐주얼한 짧은 코트 하나, 아주 도톰한 패딩, 얇은 패딩 하나씩 가지고 있고요.
    남편옷이 젤 부피가 크고 많은데 철마다 손 안 가는거 바로 바로 버리고, 입는것만 놔둡니다

    옷 뭐뭐 가지고 있는지 수시로 파악하면서 살아야
    안 입을 옷은 더는 안 사게 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263 지금이 겨울옷 살 적기예요 6 winter.. 2018/06/30 5,009
828262 이동식 에어컨 설치했습니다. 21 .... 2018/06/30 6,937
828261 연예인들 진짜 부럽네요...... 1 거기가 어딘.. 2018/06/30 4,294
828260 그알 트윗 ㄷㄷㄷ 10 성남국제파 2018/06/30 4,626
828259 아침엔 토마토쥬스,저녁엔 생식 먹으니 입맛이 건전하게 바뀌네요... 2 ㅇㅇ 2018/06/30 3,640
828258 이재명 언플은 역대급이네요 32 2018/06/30 3,466
828257 군포(금정, 호계)는 살기 어떤가요? 7 ㅇㅇ 2018/06/30 2,037
828256 밥솥사려고 해요. 쿠쿠가 답인가요?? 8 밥솥 2018/06/30 2,632
828255 토치로 항아리나 유리그릇 소독할 수 있나요? 7 ㅇㅇ 2018/06/30 2,159
828254 슈돌 보는데 승재 많이 똑똑한 거 맞나요? 15 ..... 2018/06/30 8,121
828253 날씨가 꾸물하니 광장시장 순이네빈대떡 8 2018/06/30 2,233
828252 자한당 "與 오만·독주로 6월국회 성과없이 종료…국민 .. 10 자한당은 아.. 2018/06/30 930
828251 성형외과 예약금 환불에 관하여 문의드립니다 6 미남 2018/06/30 3,208
828250 한 조직에서 계속적으로 왕따 신세면 그 곳을 떠나는 것도 현명한.. 15 renhou.. 2018/06/30 4,346
828249 위염 검사 받으러 가서 피검사 했다가 임신 확인 여부도 알수있나.. 6 저.. 2018/06/30 4,072
828248 삼계탕용 압력솥 사이즈 10 ... 2018/06/30 2,498
828247 수리 크루즈를 보면서 샤일로 졸리 피트 남매를 생각해봅니다..소.. 18 tree1 2018/06/30 8,416
828246 청매실은 씨를 꼭빼야해요 7 fr 2018/06/30 1,938
828245 청소년상담예약했는데 기다리기도 불안해요ㅠ 6 심신미약 2018/06/30 1,281
828244 취임식 홍보비 오지게 날리더니, 생략한답니다 91 낙지사 2018/06/30 5,406
828243 아내의 사회적 지위, 남편의 사회적 지위 동등해요? 3 oo 2018/06/30 2,048
828242 치킨이 먹고 싶네요........ 5 비가 퍼붓는.. 2018/06/30 2,007
828241 인간관계에서 내가 을이라면 쓴 원글님 2 ~~ 2018/06/30 1,493
828240 애 둘 입원했는데 병원에 안오는 남편 55 망고 2018/06/30 16,640
828239 동물 보호법 개정안 통과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19 5분도안걸려.. 2018/06/30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