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기사 성희롱에 대한 남편의 반응

....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18-06-21 20:48:44

택시기사한테 성희롱 당했어요. 별에 별 몹쓸 말을 농담삼아 하더라구요.

그 얘길 신랑한테 했더니,

"아, 징그러워." 그러네요.

화를 내는 게 아니라.

- - ; 워낙 여성스런 남자인데, 신랑 반응 보니까,  참...

IP : 1.225.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1 8:50 PM (111.118.xxx.4)

    남자들은 공감 못해요 차라리 초등학생 여자아이 붙잡고 하소연하는게 나을정도임

  • 2. 부인
    '18.6.21 8:58 PM (121.146.xxx.51)

    지 부인 한테 그랬으면
    미친새끼 아니냐고 화 를 내는 게
    정상이죠
    공감문제가 아니고
    부인에게 애정이 없는 건 지
    게이 인 건 지...원

  • 3. ..
    '18.6.21 9:04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그 장면을 직접 보지 않아서 그런 점도 있을거에요
    제남친도 제가 성희롱 당한 얘기 할 때 그냥 그런가보다 이러고 넘어가서 제 속을 뒤집어놓더니
    식당에서 술취한 할아버지가 대놓고 제쪽으로 의자 향하게 해서 앉더니 저 쳐다보고 웃고 이러니까 왜자꾸 쳐다보냐고 문제있냐고 항의하더라고요 성희롱 당한걸 말해도 별말않더니 그 장소에서 직접 목격하니 성희롱도 아니고 쳐다본것 뿐인데도 화가 나나 봐요

  • 4. ..
    '18.6.21 9:05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그 장면을 직접 보지 않아서 그런 점도 있을거에요
    제남친도 제가 성희롱 당한 얘기 할 때 그냥 그런가보다 이러고 넘어가서 제 속을 뒤집어놓더니
    식당에서 술취한 할아버지가 대놓고 제쪽으로 의자 향하게 해서 앉은 상태로 저 쳐다보고 웃고 이러니까 왜자꾸 쳐다보냐고 문제있냐고 험악하게 항의하더라고요 성희롱 당한걸 말해도 별말않더니 그 장소에서 직접 목격하니까 성희롱도 아니고 쳐다본것 뿐인데도 화가 나나 봐요

  • 5. 일부러 로그인
    '18.6.21 10:53 PM (175.193.xxx.39) - 삭제된댓글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여기도 있습니다
    딸아이 초6년때 학원 갔다 집에 울면서 들어왔는데
    너무 놀랐는지 말을 못해요
    겨우 물어서 바바리맨이 놀라게한거 알아내서
    이시키 가만안둔다고 나가는데
    거실서 티비보던 남편왈 여보~ 살살해라~
    ?!? 누구걱정? 바바리맨이 나한테 당하면 해꼬지 할까봐서??
    당시 제키 160에 몸무게 47kg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520 어마나..백두산천지가는 케이블카 안에서 대화한 거 넘 재밌어요!.. 46 꽁냥꽁냥 2018/09/21 5,849
856519 [청와대Live]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비하인드 1 기레기아웃 2018/09/21 561
856518 등단 30년 공지영 "악행 서슴지 않는 위선자들을 단죄.. 12 해리 2018/09/21 1,905
856517 이낙연 총리 트위터.jpg 12 응원합니다 2018/09/21 2,133
856516 대통령 국정 지지도 61% 6 갤럽조사 2018/09/21 1,022
856515 잇몸 부어 있으면 어떤 치약? 민간요법 좋은지요? 9 건강 2018/09/21 1,878
856514 엄청 맛있는 수타면(국수,우동..)집 추천해주세요. 다이어트중... 6 눈앞에 아른.. 2018/09/21 842
856513 종아리 굵은사람은 걷기운동 안 좋은듯 3 ㅇㅇ 2018/09/21 2,741
856512 분당·일산과 서울 사이에 ‘3기 신도시’ 4∼5곳 만든다 .. 2018/09/21 1,257
856511 평생을 44사이즈로 살았는데 이제서야 뱃살이 포근해지기시작하는군.. 2 .... 2018/09/21 1,687
856510 옆집친구 31 난감 2018/09/21 5,611
856509 청약통장을 이렇게 했는데요, 6 ㅇㅇ 2018/09/21 1,673
856508 할머니께 잣죽을 해드리고 싶어요. 6 할머니 2018/09/21 1,064
856507 경기도는 집값 폭락 하겠어요 47 ... 2018/09/21 18,495
856506 유튜브에 82쿡 글 돌아다니네요 10 2018/09/21 1,541
856505 3-4억 정도로 창업할 만한 자영업은 어떤 게 있을까요? 26 창업 2018/09/21 3,750
856504 달달함이 1도 없는 상큼한 향수 추천부탁드립니다. 12 향수 2018/09/21 2,069
856503 오늘 생미사봉헌때ㅎ문재인디모테오ㅡ 5 천주교 2018/09/21 1,140
856502 글 좀 찾아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8/09/21 412
856501 장례식장에서 천주교식으로 어떻게 하나요 7 마이 2018/09/21 1,361
856500 저는 김정숙 여사님 때문에 문통을 좋아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5 .. 2018/09/21 1,017
856499 안시성 VS 명당 ?? 1 돌돌이 2018/09/21 762
856498 최대 보수단체 자유총연맹도 평양선언 지지 3 이것 좀 2018/09/21 440
856497 서울 급락하겠네요.. 11 .. 2018/09/21 5,733
856496 자꾸 한쪽귀가 가렵고 만지면 안 들리고 그래요 1 어링 2018/09/21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