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이성친구 보면 어떠세요?
친구얘기 생전안하다가
갑자기 이성친구이름 얘기하길래 사진보면서 찾았거든요
사진보고 아주 배시시 좋아하고
또 아침에 데려다주러가니 그 친구가 방방 뛰며 좋아하더라구요? 아직 진짜 어린애들인데 너무 웃기기도하고;;ㅋ
그아이도 제눈에 귀여워요 ㅋㅋ 전 그냥 이성에 관심있는줄도 모르고 동성친구들 누구랑 친한가 그것만 신경썼었는데
갑자기 그 아이에게 눈이 가고ㅋ
어린데도 뭔가 이런데 더 커서 이성친구 사귀면
부모님 마음이 어떠신가요;;ㅋㅋ 보통 마음에 드시는지~
1. 아기
'18.6.21 6:47 PM (121.146.xxx.51)그 맘 알죠
아직 이성 이라기도 뭣 한 아기들 인 데
괜히 그 부모 궁금하고 아이도 궁금하고
너무 웃겨요
그 어린 것들 한테서2. ..
'18.6.21 6:49 PM (223.62.xxx.221)맞아요 윗님ㅋㅋ 진짜 웃겨요 어디다 말하기도 우스운데
혼자 감정이입해서 설레기까지 하고ㅋㅋ
더 큰 자녀들 부모님은 어떠실까 괜히 궁금해서ㅋ3. ...
'18.6.21 6:5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4살 둘째도 어린이집에서 자기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고
6살 첫째는 누구 좋아 이런 얘기 하던데 (남자애들은 다 싫어하는데, 관심 있는 애만 좋아해요)
제 기억에도 유치원때 이미 멋있는 남자애 얼굴 잘생긴애 좋아하고 표현하고 했던 것 같아요
이 나이에 그런거야 귀여운 수준이고
사춘기 지나면서 사귀게되는 이성친구에 대해서는 도끼눈 뜰듯4. ...
'18.6.21 6:55 PM (58.230.xxx.110)대딩딸아이 남친...
잘자란 바른 청년이라 이뻐요~
또 울딸을 너무 좋아라 하니 고맙구요...
근데 남편은 쫌 미운가봐요~ㅋㅋ
그게 자기도 모르게 그리 된다네요.5. 고맘때
'18.6.21 6:57 P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아주 머리핀 가게에서 제가 살았네요. 아들 여친 주려고.
6. ㅋㅋ
'18.6.21 7:02 PM (223.62.xxx.221)댓글보고 빵 터졌어요
간질간질
부디 사이좋게 건강하게
모두 잘자라길 바라네요ㅎㅎ7. gg
'18.6.21 7:05 PM (112.170.xxx.103)귀여워라^^
아기때나 커서나 내 자식의 이성친구에게는 묘한 감정이 들죠.
저도 대딩딸의 남친 아이가 있는데 둘이 성격 비슷하고 취향도 비슷해서 꼭 남매같아요.
걍 내딸에게 잘해주고 성실하게 공부하는 것같아 예쁘게 보이는데 저희 남편은 질투하네요 ㅋㅋㅋ
애지중지한 강아지 빼앗긴 기분이라나 뭐라나~
일주일에 두번만 만나라, 빨리 들어와라 볼멘소리로 질투하며 잔소리하는데
여친 아버지가 그런줄 알고는 남친애가 8시반이면 얼른 일어나자고 한다니 내눈엔 귀엽기만 하네요.8. 딸 가진
'18.6.21 7:17 PM (183.98.xxx.142)아빠들이나
아들가진 엄마들이나
똑같나봐요
공부 잘하고 엄마말 잘듣는 아들 둔
한 친구는
공공연히 말하고 다녀요
우리 누구는 아까워서 아무도 못줄거
같다고요
또래 딸 가진 다른 친구 누구도
농담으로라도 그 아들 사위 삼고 싶다는
말 절대 안해요
좀 심하냐 덜하냐의 차이지 조금씩은
그렇지 않을까요?
아빤 딸에게, 엄만 아들에게...9. ㅁㄴㅇ
'18.6.21 7:35 PM (84.191.xxx.54)음......;;
저라면 누구건 좋아하는 사람이랑 잘 돼야 안심할 것 같은데ㅎㅎㅎ
사랑은 좋은 것이므로10. 전
'18.6.21 8:37 PM (1.234.xxx.114)무조건 다 이쁘던대요
헤어진 여친도 이쁘고 새로만난애도이쁘고~~
내아들 좋다고 만나주는 아인데 안이쁠수있나요11. ...
'18.6.21 10:12 PM (125.177.xxx.43)20살인데 그 맘이랑 똑같아요
아프다면 약 , 죽 사서 서로 갖다주고
아침 저녁 만나서 등교하고 데려다 주고 웃기고 귀여워요
그 아이 엄마 맘은 어떨지 모르지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4809 | 혐오주의) 저렴이 모짜렐라는 소화 안되나요? 3 | 저기요 | 2018/06/22 | 2,106 |
824808 | 아내들은 거의 문제가 아니지요 14 | 정말 | 2018/06/22 | 4,673 |
824807 | 공부하기 싫을 땐 먹고 싶은게 생각난다. 1 | 소나무 | 2018/06/22 | 1,182 |
824806 | 강아지 자연식 괜찮은지 봐주세요 8 | .. | 2018/06/22 | 1,219 |
824805 | gs편의점 맛난것 추천해주세요. 12 | .. | 2018/06/22 | 3,441 |
824804 | 청소도우미 일주일한번 4 | Dd | 2018/06/22 | 3,112 |
824803 | 245~250이면 US사이즈로 몇 신어야 되나요? 18 | ㅇㅇ | 2018/06/22 | 3,899 |
824802 | 저주파 자극기를 선물 받았는데. 쓰시는분 계세요~ 8 | . | 2018/06/22 | 2,210 |
824801 | 강아지눈이 충혈되있는데요 6 | ㅇㅇ | 2018/06/22 | 964 |
824800 | 양삼겹꼬치 계속 먹어도 괜찮을까요? | 질문 | 2018/06/22 | 637 |
824799 | 하 층간소음 기가막히네요. 5 | 층간소음 | 2018/06/22 | 3,670 |
824798 | 블랙하우스 정세현 전 장관님 역시 탁월하시네요~^^ 10 | ... | 2018/06/22 | 3,007 |
824797 | 오늘먹었던 최고로 맛난 건강식! 3 | 건강식건강식.. | 2018/06/22 | 3,457 |
824796 | 오늘 주식이 마이너스 1 | 아 | 2018/06/22 | 1,687 |
824795 | 40대후반 옷브랜드 91 | . . .. | 2018/06/22 | 25,067 |
824794 | 인테리어 후에.. 6 | ㅇㅇ | 2018/06/22 | 1,764 |
824793 | 82를 사랑하는 이유♡ 21 | 감사합니당 | 2018/06/22 | 2,494 |
824792 | 빝겐슈타인의 "말 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선 침묵해야한.. 2 | ..... | 2018/06/22 | 894 |
824791 | 고3 과탐 과외비 얼마가 적당하나요? 5 | 블루스카이 | 2018/06/22 | 2,802 |
824790 | 초등1학년 남아 훈육문제 조언부탁드려요.. 8 | 초보엄마 | 2018/06/21 | 2,133 |
824789 | 가출한 남편 어쩜... 18 | 나에게이런일.. | 2018/06/21 | 7,254 |
824788 | 이케아 화장대 어떤가요? 1 | .. | 2018/06/21 | 1,259 |
824787 | 남자 만날 노오력이란 무엇을 의미하나요? 27 | .... | 2018/06/21 | 3,349 |
824786 | 아내의 맛..혈압 오르네요 3 | 윽 | 2018/06/21 | 4,001 |
824785 |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넘 무서워요 7 | .. | 2018/06/21 | 3,5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