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를 20대부터 꼬박꼬박 하셨나요??

... 조회수 : 772
작성일 : 2018-06-21 15:38:52
부끄럽지만 잘 안했던거 같아요.
지방선거 대선 투표조차 안하고 20대 보내구요.
30대엔 대선 한번 하고..안함..ㅠㅠ
30대후반? 부터는 투표는 다해요..경선까지..

투표안하는 20대를 욕못하것어요.ㅠㅠ
IP : 122.34.xxx.6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21 3:41 PM (59.23.xxx.157)

    투표권 주어질때부터 계속 했어요

    30대 이상인데 안하는 분들도 의외로 많더군요

  • 2. ..
    '18.6.21 3:42 PM (222.236.xxx.117)

    전 20대때는 열심히 안했어요..그렇게 선거의 중요성을 잘 몰랐던것 같아요..그때는...

  • 3. ....
    '18.6.21 3:43 PM (14.39.xxx.18)

    꼬박꼬박하다가 이명박 시장되었던 지선때 귀찮다고 빼먹었는데 이명박이 시장되는거 보고(그때 이미 ㄱㅅㄲ라고 소문이 자자 했음) 크게 반성하고 무조건 합니다. 선거날은 경건히 절대 놀러갈 생각도 안하고 사전투표도 안하구요. 내가 빼먹은 선거에 이명박 정치적 기반을 만들었다는 회한은 죽을 때까지 남을 것 같아요.

  • 4. ...
    '18.6.21 3:44 PM (220.75.xxx.29)

    저 대학생때 대선있었는데 아빠가 빨리 집에 와서 투표하라고 전화하셨는데 말 안 듣고 놀다가 투표 빼먹어서 나중에 너땜에 떨어졌다고 욕 들었어요...

  • 5. ...
    '18.6.21 3:44 PM (211.186.xxx.16)

    지금 50대인데 저는 꼬박꼬박 다했어요.

  • 6.
    '18.6.21 3:44 PM (175.223.xxx.218)

    저는 대구사는데
    한나라 새누리 콘크리트 깨부수려고
    반드시 했어요.

    그래봤자 계란으로 바위치기지만요
    ㅠㅠ

  • 7. ...
    '18.6.21 3:45 PM (222.111.xxx.182)

    하긴 했는데 확신이 없고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로 했던 것 같아요.
    투표는 권리이자 의무라는 말 때문에 안하면 죄책감을 느끼니까 하긴 해도 이게 무슨 의미인가, 회의적이긴 했어요.

    30대 중반을 지나고서야 제대로 투표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사회를 알고, 그 의미들이 제대로 이해되고 나서야 열심히 참여한 듯...

    원글님 말씀대로 투표 안하는 20대를 저도 이해하겠어요.
    나이와 경험과 이해가 미진해서 관심이 있어도 확실한 주관을 갖고 투표하는게 힘든 나이긴 했어요.

  • 8. 문득
    '18.6.21 3:46 PM (39.7.xxx.191) - 삭제된댓글

    저는 트라우마 때문에 안한적이 없네요
    국민학교 다닐때 담임이 부모님보고 꼭 투표를
    하시라고 시키신거예요
    아빠는 했는데 엄마가 안하길래 숙제니까 다녀오시라고
    했는데도 결국 안다녀오시더라구요
    다음날 부모님 투표 안한 사람 일어나라고 해서보니
    저포함 두세명?정도 일어나서 망신 당했죠
    저는 우리엄마같은 사람 안되려고 투표는 꼭 해요
    애를 위해서
    그리고 부모와는 인연 끊고 살고 있습니다

  • 9. ..
    '18.6.21 3:46 PM (1.235.xxx.53)

    전 20대부터 하긴 했는데요 그땐 정치 잘 몰랐어요. 그래도 나름 생각은 하며 살았는지 다행히 민주당쪽만 찍긴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정치에 관심과 흥미가 생겼던건 30대때 광우병 시위로 다친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나서부터 였던것 같네요.

  • 10. 다시한번
    '18.6.21 3:47 PM (175.223.xxx.218)

    투표권 갖고 처음 했던 투표가
    노무현대통령때였어요.

    이기는 선거부터 시작했기때문에
    대구 콘크리트가 이렇게 깨지기 어려울줄은
    몰랐어요.
    ㅠㅠ

  • 11. ㅇㅇ
    '18.6.21 3:48 PM (220.93.xxx.35)

    거의 다 한거 같은 기억인데 지선은 주소지를 옮기지 않아서 안한적은 있는거 같아요.

  • 12. 한 번도
    '18.6.21 4:00 PM (175.193.xxx.150)

    빠지지 않고 다 했어요.

  • 13. ..
    '18.6.21 4:04 PM (222.237.xxx.88)

    주민등록증 잃어버린걸 모르고 있다가 한번 못한거말고는
    다 했어요.

  • 14. ..
    '18.6.21 4:14 PM (218.148.xxx.195)

    투표거른적 없습니다..

  • 15. ..
    '18.6.21 4:16 PM (180.66.xxx.164)

    저도 20살부터 다한거같아요

  • 16. ....
    '18.6.21 4:19 PM (1.227.xxx.251)

    첫 투표가 김영삼 당선된 대통령 선거였구요.
    그 전 국회의원 선거는 기억이 안나요.
    92년이후로는 대선, 총선, 지선 다 투표했구요

  • 17. ...
    '18.6.21 4:27 PM (119.195.xxx.23)

    한번도 빼먹은 적 없어요.
    도장 찍고 오는거 어려운 것도 아니고 피 흘리며 얻어낸 귀한 투표권을 왜 포기하나요?
    전 엄청 기다려요.

  • 18. ㅌㅌ
    '18.6.21 4:45 PM (1.177.xxx.166)

    정동영 때 빼고는 다한것 같아요
    처음 투표는 박찬종 그외 다 민주당

  • 19. 모를 때는
    '18.6.21 4:53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모를 때는 안 했고, 노무현 대통령님 열정적 모습에 반해 첫 투표를 대선으로 늦은 나이에 시작했어요. 그 후 부터는 안 빠지고 한 것 같네요

  • 20. 투표권 처음 주어졌을때가. .
    '18.6.21 5:36 PM (1.247.xxx.54)

    김대중 대통령 당선때였고요, 두근두근 하며 도장 찍은 기억이 나요. 한번도 거른적 없고요.

  • 21. ...
    '18.6.21 5:54 PM (119.64.xxx.92)

    87년 20살 되던해 대선 첫투표때 투표는 물론이고 김대중 평민당 투표 참관인도 했네요 ㅎ
    투표 안한건 딱 한번 이명박 나왔을때. 정동영 싫어서.
    87년에 얻은건 직선제 개헌 딱 하나였는데, 참 어이없죠 ㅎㅎ

  • 22. ㅇㅇ
    '18.6.21 6:09 PM (124.49.xxx.244)

    해외거주때 한번(노대통령 선거), 출산으로 입원중 한번(mb 선거)빼곤 다 했어요.선거권 주어진 이후.

  • 23. 늑대와치타
    '18.6.21 6:50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네. 첫 투표가 노무현대통령님이었어요. 인생에서 가장 멋진 투표를 이렇게 시작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2184 내장산 다음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가면 어떨까요? 5 .. 2018/11/09 1,011
872183 피티 하시는 분은 한달에 4~50만원 쓰시는건가요? 10 ... 2018/11/09 4,390
872182 고딩딸 . 이런 경우 그냥 넘어가야하지요? 8 ㅠㅠ 2018/11/09 2,211
872181 제가 아시는 지인 5 이건아님 2018/11/09 2,902
872180 파 양파 마늘 생강..이런거 맛있는분 계세요? 20 신기 2018/11/09 2,163
872179 저는 어디가 아픈걸까요 12 000 2018/11/09 4,017
872178 음주 심신미약에 모자라 이젠 가족부양때문에 솜방망이 처벌 5 누리심쿵 2018/11/09 1,116
872177 지금 홈쇼핑에 순*염색약 써보신분 계신가요?? 9 염색 2018/11/09 2,100
872176 해외유학파, 철학과 출신 역술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5 .. 2018/11/09 1,639
872175 오늘아침신문,'삼바'대신 삼성 폰 출시만 4 ㅅㄴ 2018/11/09 603
872174 두둥, 자한당에서 쫒겨난 전원책, "폭로를 고민중이다&.. 21 .... 2018/11/09 5,247
872173 전원책 해고되었네요 9 한국당은 지.. 2018/11/09 4,212
872172 불자든 기독교인이든, 노골적인 속물 기도 못하는거 어떻게 생각하.. 5 노골적 기도.. 2018/11/09 1,054
872171 lg가전 수명이 긴가요? 18 ........ 2018/11/09 1,953
872170 귀여운 아기의 악력 6 유망주 2018/11/09 3,991
872169 점심 풍경 (애교쟁이 길고양이 이야기) 8 가을 2018/11/09 1,319
872168 김수현이 아파트가격 폭등시켰다고? 지나가던 개가 웃을 노릇 28 sbs 2018/11/09 4,959
872167 어제 시킨 김치 정말 맛있었어요 10 노랑 2018/11/09 3,816
872166 보헤미안랩소디 영화중 3 궁금 2018/11/09 3,307
872165 돈을 좀 버니 오히려 옷, 가방,,,관심이 뚝... 17 ... 2018/11/09 7,823
872164 내년2월. 사이판을 대신 갈만한 여행지 어디일까요? 5 11 2018/11/09 1,305
872163 보헤미안 랩소디보신분들..이 대사.. ㅇㅇ 2018/11/09 1,362
872162 소리치료앱 vitaltones 쓰시는분 계세요? 우울증 2018/11/09 394
872161 맛없는 고구마가 대략 80k정도 있어요 17 ... 2018/11/09 4,355
872160 각 직장에서 전표철을 어떻게 해서 보관하시나요? 2 경리회계 2018/11/09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