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수화물을 안먹으니 변비오네요
탄수화물 안먹으니 변비가 격하게 오네요.
쌀밥이라도 먹으면 화장실 잘 가고.,.
탄수화물을 무작정 줄일 것도 못될 듯요...
1. 제가 원래
'18.6.21 2:51 PM (211.182.xxx.4)탄수화물 적게 먹는편이였는데, 더 줄이고 마법주간 다가오니..요근래 처음으로 이틀째 못가고있습니다.
2. Turning Point
'18.6.21 2:55 PM (218.159.xxx.146)곡물탄수를 없애고 식이섬유 탄수를 섭취하는게 고지저탄 아니던가요. 쌀밥을 먹는대신 샐러리랑 마요네즈 크림치즈를 먹든지, 시레기를 들기름 듬뿍 넣고 지져먹든지 .. 저는 오히려 변비 없어지던데요...
3. ㄷㅈㅅ
'18.6.21 2:55 PM (183.103.xxx.129)고지저탄할 때 채소 많이 먹어야 된대요
권장량이 하루 500그람인가 1키로였나 암튼
많이 많이요 그리고 소금물 섭취
미역이나 기타 해조류가 수용성 식이섬유라서
불용성인 일반 과일이나 채소보다 변비에는 더 효과가 좋아요4. ㄷㄷㄷ
'18.6.21 3:09 PM (14.41.xxx.158)커피 중독도 중독이지만 탄수화물 중독도 정말 답이 없지 싶어요 특히나 쌀밥은 솔직히 별맛이 없자나요 글서 밥은 잘안먹고 주로 육류를 먹었다가 맛이 없긴요 지금 쌀밥만 퍼먹고도 한공기 먹어요 진짜ㄷㄷ
다이어트 할때 극도로 탄수화물 자제했더니 이 요요가 장난아니에요 비빔밥을 안먹던 사람인데 이제는 비빔밥 킬러가 되서는 양푼에 한 밥2~3공기 퍼서 반찬 없이도 김치 하나만 넣고 막 비벼서 어후 내가 이럴줄 몰랐어요 이상식욕이지 않나 신기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님도 너무 탄수화물 극도로 줄이지마요 떵은 둘째치고 요요가 무섭게 올수있어요 체중감량 후에 유지가 중요하자나요
운동을 하고도 몸 입장에선 탄수화물 제대로 안들어가니 어디 두고보자 그런식이에요ㄷㄷ 지금 제대로 겪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몸한테 잘못했다 미안함요 하면서 먹고 있어요ㅎ 먹으면서 이제 슬슬 운동 시작했는데 글쎄 몸이 어떻게 반응할런지5. ㅇㅇ
'18.6.21 3:20 PM (220.93.xxx.35)윗분처럼 생리기간 전에 그런 충동을 느껴요.
유난히 떡볶이 라면 거기에 단거 땡기더라구요. 고기간만
잘 넘기면 한달 잘 지나가구요.6. ...
'18.6.21 3:21 PM (222.236.xxx.117)윗님 처럼 너무 극도로 자제하지는 마세요. 저도 이런 경험있는데 변비는 둘째치고... 진짜 요요현상이 장난아니더라구요.. 그냥 운동열심히 하면서 조금씩 자제하는게 낫지 막 탄수화물 아예 안먹고 이런건 하지 마세요... 솔직히 그걸 언제까지 버티겠어요...
7. 아오
'18.6.21 3:21 PM (1.219.xxx.55)변비와 채소는 관계없어요
제가 산 증인입니다
다이어트하면서
왜 초식동물들이 똥을 그렇게 누는지 깨달았어요.
저 채소 진짜 무지무지 많이 먹었거든요
파프리카.양상추.당근,오이,...국그릇 두개 분량 담고
삶우계란 두세개나 소등심구이 100그람씩 작은 고구마 한두개. 간식은 생오이 2개. 또 배고프니까 당근. 방울토마토...고구마 한두개로는 어림없었고요
아무 소용없었고 밥 먹으니까 완치됐어요
장엔 채소보다는 쌀밥이 진리였어요8. 아오
'18.6.21 3:22 PM (1.219.xxx.55)댓글처럼 미역국도 효과 바로 나타나고요
변비엔 미역국과 쌀밥이 최고여요.9. ...
'18.6.21 4:20 PM (116.41.xxx.165)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뇌의 물질대사에 심각한 불균형 초래하고
그 여파로 스트레스 호르몬 왕창 분출 요요 조기치매 올수도 있어요
큰일 납니다....10. ㄱㄱ
'18.6.21 4:42 PM (211.174.xxx.57)야채든 뭐든
여기저기 탄수화물 들어있다지만
그래도 밥은 3분의 1공기는
매일 그래도 드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4462 | 남편이 돈잘벌버면 게임만 해도 7 | ㅇㅇ | 2018/11/16 | 1,828 |
874461 | 주말을 호텔에서 쉬고 싶은데, 실내수영장 있는 호텔 5 | .... | 2018/11/16 | 1,582 |
874460 | 밥버거의 소유권 분쟁으로 인한 모친의 급격한 스트레스 29 | 모르겠음 | 2018/11/16 | 5,817 |
874459 | 증선위의 삼바 고의 분식회계 징계에 대한 소견 4 | 길벗1 | 2018/11/16 | 659 |
874458 | 꼬막무침 5 | 재료가 | 2018/11/16 | 1,690 |
874457 | 아이가 외고를 가고싶어하는데 제가 하나도 몰라요. 도와주세요. 13 | 어려움 | 2018/11/16 | 3,153 |
874456 | 올초 수능 최저등급 폐지권고는 4 | .. | 2018/11/16 | 1,448 |
874455 | 미역줄기 4키로 샀어요. 2 | ... | 2018/11/16 | 1,407 |
874454 | 정시 위한 표점 백분위 2 | .. | 2018/11/16 | 1,077 |
874453 | 눈영양제 아세요? 6 | 한꽃 | 2018/11/16 | 2,263 |
874452 | 1인 난방기 쓰고 계신분 있으세요? 1 | 혼자 | 2018/11/16 | 701 |
874451 | 이번에 겨울패딩 2개 샀어요 3 | ㄹㄹ | 2018/11/16 | 2,362 |
874450 | 세식구 식비 용돈 얼마면 될까요? (전업) 3 | ... | 2018/11/16 | 1,959 |
874449 | 닭입니다. 2 | ... | 2018/11/16 | 799 |
874448 | 인터넷으로 본 고구마 보관방법 공유해요 14 | reda | 2018/11/16 | 4,008 |
874447 | 에어프라이어에 새우구이 되나요? 7 | dma | 2018/11/16 | 2,220 |
874446 | 화사하고 투명한 느낌 팩트 아시는분??ㅠㅠㅠㅠ 1 | ㅡㅡ | 2018/11/16 | 1,668 |
874445 | 중학생 전학 해보신 선배맘님~ 4 | 전학 | 2018/11/16 | 1,666 |
874444 | 기한 많이 남은 세입자 내보내고 싶으면 9 | 어떻게 하나.. | 2018/11/16 | 2,578 |
874443 | 마카롱 샾... 3 | nora | 2018/11/16 | 1,598 |
874442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마음이 지옥입니다. 24 | 도대체 | 2018/11/16 | 6,709 |
874441 | 치과 종사자님들 궁금한게 있어요. 1 | 궁금 | 2018/11/16 | 920 |
874440 | 11312 어찌 보시나요... 11 | 재수생맘 | 2018/11/16 | 2,450 |
874439 | 급)대학면접이 겹치는데 어느대학이 나을까요? 10 | 학교 | 2018/11/16 | 2,549 |
874438 | 치과에서 대충하는 것 2 | ㅡㅡ | 2018/11/16 | 1,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