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나 시댁에서 들어앉을까봐 친정서 집 사줄땐 그런 거짓말하더군요
그러면 시부모 입장에서도 내 아들이 사는 집이라고 해서 함부로 합가 운운 못하거든요
1. 하얀 거짓말이죠
'18.6.21 1:52 PM (61.106.xxx.177)친정에서 집을 사줘도 시집살이를 해야 한다는 건 정말 불합리한 겁니다.
시집살이라는 게 말 그대로 시집에서 사준 집에서 산다는 거잖아요.2. ,,
'18.6.21 1:55 PM (14.38.xxx.204)요샌 아들 집 안사주고 저런식으로 하는 시부모도 있더라구요.
어짜피 받을건데 며느리 하는 행동 보고 10년정도 넘으면 넘겨주는 식으로...3. 그냥 딸
'18.6.21 1:58 PM (211.36.xxx.143)시집 안보내고 싶어요
내가 집사줘서 편히 살라 보내는데 시부모눈치보는건가요?
집사보냈음에도 시집서 뭐라딸한테그러면 가만안있을거예요4. 사돈네서
'18.6.21 2:11 PM (59.6.xxx.151)사준 집에 들어앉겠다는 발상이 신기한 거죠
이건 반대도 매한가지에요5. 위즈덤레이디
'18.6.21 2:17 PM (211.114.xxx.56)내 주위 은퇴한 부부 교사 공무원 부부 등 중 똑똑해 보이는 분들이
아들 결혼해도 저렇게 하더라구요.
상가 주면서도 가압류 걸어놓고 주더라구요. 팔아버리지 못하게.
합리적으로 보였어요.
집과 상가를 자식이라고 냉큼 줄 이유는 없죠.6. 주지를 말아요
'18.6.21 2:21 PM (112.170.xxx.133)결혼시키지도 말고.. 아님 혼전계약서 쓰던가..준것도 아니면서 준것처럼 시집에 오라가라는 잘하더만요.. 친정이 집사줬다고 오라가라ㅜ하는경우 난 딱 한번 봤는데 거긴 남자네 집 병원비까지 다 대주는 집이었음..
7. ,,
'18.6.21 2:34 PM (14.38.xxx.204)주기 싫어도 집 없으면 결혼 못한다는 사람들 많이봐서...
돈 많으면 턱턱 내주겠지만 대부분이 힘들게 일궈논것일텐데
안전장치는 해놔야죠.8. dlfjs
'18.6.21 2:56 PM (125.177.xxx.43)누가 사주던 합가하겠단 자체가 무리한 생각이죠
왜 자식 구박 받고 살려고 해요 근처에 살며 매달 용돈 주면 자주 반찬해서 찾아오던대요
아까 글처럼 괜히 합가한다고 돈 다 주고 오갈데 없어 그러지 말고 따로 살아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6982 | 법원행정처, ‘허위’ 정신진단 만들어 판사 찍어내기 시도 1 | 범죄생산처 | 2018/11/23 | 677 |
876981 | 냉동실 김장양념 3 | ... | 2018/11/23 | 1,654 |
876980 | 백종원 소유진 카톡 31 | ... | 2018/11/23 | 32,650 |
876979 | 나의 아저씨 몰아봤는데. 10 | ... | 2018/11/23 | 3,526 |
876978 | 학종은 주로 어떤 학생들이 쓰나요 9 | ㅇㅇ | 2018/11/23 | 3,384 |
876977 | 부산에서 살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25 | 부산 | 2018/11/23 | 11,306 |
876976 | 이정렬변호사, 기레기란 말도 아깝습니다 날강도 아닙니까? 3 | ........ | 2018/11/23 | 1,474 |
876975 | 강사법이 강사에게 유리한거맞나요? 7 | .. | 2018/11/23 | 1,382 |
876974 | 홈쇼핑 쇼호스트들 말중 또하나 웃긴게 나왔네요 8 | 뭔말인지 | 2018/11/23 | 5,618 |
876973 | 전업주부라는 직업을 잘못 선택했어요 26 | 주부싫어 | 2018/11/23 | 8,795 |
876972 | 김혜수는 사회를 참 잘보네요. 5 | .. | 2018/11/23 | 3,930 |
876971 | 등쪽 피부 속(?)의 불쾌한 통증 (장문입니다) 8 | ㅇㅇ | 2018/11/23 | 3,417 |
876970 | [KBS 단독] "이재명, 보건소장에 전화해 친형 입원.. 16 | 인간말종 | 2018/11/23 | 4,061 |
876969 | 신촌역에서 연대정문까지는 차 없는 거리인가요? 3 | 신촌 | 2018/11/23 | 1,038 |
876968 | 남편이 머하는지 모르겠다 3 | ㅇㅇ | 2018/11/23 | 2,760 |
876967 | 상하이 2박3일 숙소, 어느 지역으로 잡으면 좋을까요? 4 | 여행숙소 | 2018/11/23 | 900 |
876966 | 김혜수는 턱이 각지고 둥글둥글한개 16 | 000 | 2018/11/23 | 11,636 |
876965 | 이화여대 후문가는 길 여쭈어요 18 | 논술 | 2018/11/23 | 2,077 |
876964 | 프로듀스 워너원 지금 봤네요 6 | 뒷북 | 2018/11/23 | 2,122 |
876963 | 유은혜 장관님 입술 필러 하셨네요~ 20 | .. | 2018/11/23 | 7,539 |
876962 | 김장김치 한번 담그니 온갖 김치가 생겨 행복해요~ 9 | 행복해 | 2018/11/23 | 2,977 |
876961 | 펌) 알쓸신잡 사진 도용 그 후의 이야기 5 | ... | 2018/11/23 | 3,252 |
876960 | 아무도올사람이없는데 이시간에 벨누르고 두드림 | ........ | 2018/11/23 | 1,284 |
876959 | KBS 뉴스같이봐요 26 | . . . | 2018/11/23 | 2,505 |
876958 | 메이크업 포에버 제품 어떤가요? 3 | 화장하는재미.. | 2018/11/23 | 1,3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