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김밥 팁 좀 주세요.

딱 10줄만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18-06-21 12:28:23
해외라 단무지가 귀해요.
살수는 있지만 차타고 한시간은 가야해서요.
애들이 방학을 해서
삼시세끼를 다 집에서 먹어야 하니
그냥 있는재료로
김밥을 싸려고요.

재료가 딱 스팸, 계란, 잘 익은종가집김치.. 이렇게 있어요.
스팸도 데쳐서 조리고
김치도 볶아서 넣을까 하는데
둘다 해본적이 없어서요.
스팸 조리는거,
김밥용 김치볶음 알려주세요.
둘째는 계란을 못먹어서
김치랑 스팸만 넣을건데 괜찮겠죠?

평상시는
스팸, 계란, 단무지, 우엉조림, 당근채썰어볶고,
오이 절여서 넣었어요.
IP : 202.80.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1 12:31 PM (112.223.xxx.53)

    볶아도 되는데
    그냥 씻어서 꼭 짠다음 참기름.깨소금 넣고 무쳐서 넣음 맛있어요.

  • 2. ..
    '18.6.21 12:34 PM (39.118.xxx.190)

    총각김치를 살짝 씻은다음 푹익히고 들기름 이나 참기름 을 살짝 두르세요
    스팸은 김밥사이즈로 썰어서 끓는물에 살짝데처 색소랑 기름기좀 빼고 후라이팬에 구워서 사용하세요

    뽂은 김치에 계란 지단만 두툼하게 만들어 싸도 맛나요

  • 3. ...
    '18.6.21 12:36 PM (222.111.xxx.182)

    1. 김 한장을 깐다
    2. 밥을 깐다. 절대 아무 양념하지 않은 맨밥을 깐다.
    3. 참기름과 진간장을 잘 섞어서 밥위에 한줄 쪼로록 뿌린다
    4. 잘익은 김치를 길이로 쭉 길게 찢어서 넉넉히 얹는다 너무 적으면 맛없고 너무 많으면 짜다
    5. 도로록 만다
    6. 재미나게 먹으려면 피리처럼 두손으로 쥐고 세로로 먹고, 우아하게 먹으려면 썰어 먹는다.

    별식으로 온리 김치만 넣고 해먹을 수 있는 김치 김밥입니다.

  • 4. 제가 잘해먹어요
    '18.6.21 12:50 PM (14.36.xxx.234)

    김치 볶아서 넣어도 맛있어요, 생김치는 김치자체가 맛이 좋으면 그것도 좋구요
    저는 거의 볶아서 넣었어요. 씻어서 볶으면 안매우니 얼라들도 잘먹고
    어른들은 그냥 볶았구요, 설탕 좀 넣어 살짝 달달하게.
    김치볶은거랑 스팸만 넣어서 먹었습니다..

  • 5. 나옹
    '18.6.21 1:18 PM (223.62.xxx.9)

    저는 김치볶음이랑 잔멸치볶음 해서 두가지만 넣어 먹어요. 해놓기만 하면 다들 게눈 감추듯이 먹어서 금세 없어져요.

  • 6. 오리엔탈드레싱
    '18.6.21 2:28 PM (39.7.xxx.102)

    김치에 스팸은 환상조합이잖아요
    김치와 참치캔 달달 볶아 물기 바짝 날려서 스팸 길게 잘라구운거 넣어도 맛있고
    저희동네에 @@주먹밥집이 있거든요
    납작한 머그컵에 김치볶음주먹밥을 아이스크림스쿱으로 한덩이 딱.조미김가루 묻혀 주는데 주먹밥 안에 스팸 다져 볶은거 들어있어요..집에선 그렇게 해줘도 별 감흥 없던 녀석이 주먹밥 안에 폭탄 제거한다고 신나서 한 컵 더 추가합니다. 아마 서빙하는 누나가 예쁘고 친절하니 더 맛있나 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763 윤뭐시기는 아스퍼거 같아요 .... 03:24:17 85
1706762 네이버페이(오늘자 최신포함 이번주결산) 포인트 받으세요 1 .... 03:13:13 61
1706761 넷플 악연으로 인과응보 대리만족-스포주의 재밌어요 03:09:12 94
1706760 침 맞으면 그 자리가 빨개지나요? 2 .. 01:57:31 128
1706759 베스트글 못된사람 안풀린다는 거 맞을걸요? 2 .... 01:35:11 887
1706758 베트남며느리한테 잘해주는 시댁 7 01:22:50 1,344
1706757 로또보다 연금복권이 훨씬 나을거 같아요 4 ㅇㅇ 01:20:49 856
1706756 제가 미친년같은지 한번 봐주세요. 저 아무래도 정신병같아요 ㅠㅠ.. 25 fff 01:18:46 2,565
1706755 사진찍고 물주고 90도로 인사하고 간 사람 3 ㅇㅇ 01:16:51 1,094
1706754 예전부터 원하던 스타일의 남자를 만났어요 6 꿈인가생시인.. 01:12:49 846
1706753 제 몸매가 3분의2가 상체인데요 6 ㄱㄴㄷ 01:11:42 976
1706752 전한길씨는 대체 왜 이래요? 17 ..... 01:10:54 1,737
1706751 상속받은 시골 산 같은거 다시 상속..될경우 3 .. 00:58:54 710
1706750 질투에 배 아파 죽겠어요 에잇 4 흐흑 00:54:50 1,493
1706749 동후니가 명시니에게 한이 단단히 맺혀 있네요 1 훌라 00:52:49 1,100
1706748 국짐 대선경선에3억 1 대한민국 00:45:08 691
1706747 치과를 가야하는데 4 .. 00:32:31 571
1706746 한동후니는 넥타이를 왜이렇게 풀어대요? 34 ........ 00:24:58 2,497
1706745 아이 속피부가 갑자기 까맣게 변하는데요 2 아이 00:24:15 1,032
1706744 매회 진심이 느껴지는 느낌 더시즌즈 00:12:25 761
1706743 불독살 늘어진거 방법없나요? .... 00:06:59 448
1706742 매일 악의와 대면하며 살았더니 7 ... 2025/04/18 1,464
1706741 내가 기분이 나쁜 이유 19 ,,,,,,.. 2025/04/18 2,294
1706740 아이 돌봄 일 한다고 하면 22 ㅇㅇ 2025/04/18 2,654
1706739 주거용 오피스텔 매매해보신분 계실까요? 3 베더니 2025/04/18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