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딴나라 이야기

실화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8-06-21 11:48:59

친구가 주식 추천해줘서 엄청나게 벌으셨다는분

한 수십억 버셨나본데 그게 과연 실화냐 싶네요

친구가 추천해줘서 대박나고 나도 사무실에 추천해줘서 사무실도 대박나고

이게 진짜 실화냐 싶네요


전에 살던 아파트 아랫집에 이런일이 있었어요

홀어머니와 살던 미혼의 30대 아들이 있었는데요

이 아들이 직장을 잃고 그 다음부터 집에 틀어박혀 주식만 하게 된거에요

주식하는 친구의 소개로 발을 들이게 됐죠

친구가 워낙 종목 잘 추천해주고해서 그 아들도 첨엔 돈을 좀 벌었대요

몇천으로 시작한게 억대로 굴리게 된거죠

몇십억대로 불어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결국 마이너스를 치게 되는데요 그집 아줌마가 전업이라 전혀 수입이 없어

10년동안 주식돈으로 생활했고 아들이 그 주식에서 뺀돈으로 사업을 하게되었어요

그런데 그 사업이 망해서 빚을 엄청 지게 되었죠

결국 그 크고 좋은 아파트까지 이곳저곳 근저당 차압이 붙기 시작하고,

주식으로 갚아보려다 해결이 안되어 결국 그 집이 경매에 넘어갔어요

그 아들은 결국 쫄라당 망했다더군요 그 아줌마와 아들이 경매이후 쓸쓸하게 이사를 나가게 되었어요

그것을 다 본 이웃들이 말이 많았고요


주식으로 돈버는게 진짜 한낱 꿈같은거더라구요

주변에 보면 뭐 1억 벌었다 2억 벌었다 10억 넘게 벌었다 뭐 100억 벌었다등

엄청 벌었다는 사람 많은데 그게 벌었다가도 다시 날리게 되는 순환의 연결고리가 있더군요

주식도 어지간히 간이 커야 하는거에요 시작하면 멈출수 없고요

여윳돈으로 하라 어쩌라 말은 되게 많지만 실질적으로 수익이 막 커지면 여윳돈이 뭡니까

다 꼴아다박습니다 주식이 무서운거에요



IP : 121.130.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게한번
    '18.6.21 11:51 AM (39.7.xxx.199)

    수익내고 거기서 멈추는게 어려운가봐요.

  • 2. 크던작던
    '18.6.21 11:53 AM (121.130.xxx.60)

    시작하면 발빼기 정말 어려운게 주식하는 사람들이에요
    울집안에도 몇명..

  • 3. 오래한사람
    '18.6.21 11:54 AM (121.133.xxx.175)

    장기로 하다보면 아무리 벌어도 그 끝은 꼭 마이너스로 끝난다고 절대 시작하지 말라고..

  • 4. ㅋㅋ
    '18.6.21 11:56 AM (118.220.xxx.166)

    내 아는 분..주식투자 잘못해서 집 팔았어요
    그게 작년에 일어난 일입니다.
    처음엔 차 바꿀려고 시작했다고 했는데..처음부터 3천만원 벌었데요
    불행은 거기서부터 시작이었음..

    주식할때 첫투자에서 큰 돈 버는 케이스가 제일 안좋아요.

  • 5. 맞아요
    '18.6.21 11:57 AM (121.130.xxx.60)

    저 아들 경우도 그런데 주식 한 10년 넘게 했나봐요 그동안은 많이 벌고 좋은 호시절도 있었죠
    그런데 다들 아무리 벌어도 마지막은 모든걸 잃게한다고-예전에 여의도 증권계 있던 남자들
    10년씩 넘게 다들 주식하다 많이 벌기도 벌다 결국 마지막엔 쪽박차고 나온 사람들도 되게 많았잖아요
    증권계 남자들이 얼마나 그쪽으로 뼈가 녹았겠어요 실상 마지막엔 거의 다 잃고 나오게 된다더군요
    시작하면 무서운게 주식임..

  • 6. 그렇겠네요..
    '18.6.21 12:02 P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

    더이상 주식할 돈이 없어져야 그만두게 되겠군요...
    주식하는 사람들 눈에는 주식이 노다지밭 같아 보일테니

  • 7. 해보니
    '18.6.21 12:21 PM (123.216.xxx.154)

    주식은 수익얻으면 그돈을 쓰는게 제일 좋아요
    그걸로 더 크게 하다 망하는거임
    올인 안하고 몇천이던 억이던 넣어두고 굴려서 생활비 쓰는게 제일 좋아요

  • 8. ....
    '18.6.21 12:32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도박이랑 똑같네요
    남편이 친구들이랑 강원랜드 가서 놀았는데
    딴 친구는 바로 도박 중독 으로 패가 망신했어요
    제 남편은 처음에 돈 잃은게 다행이라 해요

  • 9. 그냥
    '18.6.21 1:01 PM (218.51.xxx.239)

    남의 애기 할 필요가 없어요.
    사람마다 능력치 따라 결과는 달라요`

  • 10. 잘하는 사람들 부러울뿐
    '18.6.21 1:51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그게 잘하는 사람은 수십년 잘만해요
    계속 주식장에 있는게 아니라 쉬다가 자기가 생각한
    기회가 왔을때만 들어가는 거죠
    현금이 놀고 있는 꼴을 못보는 유형은 주식도 망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6194 비린맛나는 훈제연어 구제방법과 대상포진약 ... 2018/06/29 462
826193 방탄)bts방탄소년단 콘서트 예매했는데요 8 콘서트 2018/06/29 1,735
826192 넘 피곤하고 졸린데..병걸린것 마냥.. 8 .... 2018/06/29 1,967
826191 잊지말아야 할 날이네요 7 명복을 2018/06/29 1,144
826190 단골 쇼핑몰 사장이 참 깔끔해서 맘에 들어요. 12 .... 2018/06/29 6,683
826189 20대보다 30대 되고 길에서 맘에든다고 번호 물어보는 남자가 .. 3 ddd 2018/06/29 2,049
826188 카톡 이런경우는 뭐에요? 4 L 2018/06/29 1,752
826187 주부들 편의점 알바 힘든가요? 7 .. 2018/06/29 4,678
826186 은수미 월급도 지역화폐로 주지? 11 ㅇㅇ 2018/06/29 1,430
826185 백년손님 나르샤 어머니 안나오시네요 1 .. 2018/06/29 979
826184 강릉 단주한의원 1 2018/06/29 1,819
826183 독일 한국에 지자 중국인들 자살 속출? 9 ㅇㅇ 2018/06/29 5,271
826182 정형외과 도수치료 7 나마야 2018/06/29 2,761
826181 tv 유명 쉐프들 다 인성 안좋아보여요 11 ... 2018/06/29 4,684
826180 아이허브 영양제 구매불가일 때 7 ^^ 2018/06/29 2,217
826179 수시 합불진단 진학사 어느정도 맞나요? 9 고3맘 2018/06/29 4,820
826178 고딩아이 선생님에 대한 불만 -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완자 2018/06/29 1,192
826177 은수미 "이재명 3대 무상복지에, 은수미 복지 얹어 15 2018/06/29 1,821
826176 말까기 9595쇼 marco 2018/06/29 509
826175 뼈 얇은 분들 복받은겁니다. 32 2018/06/29 17,945
826174 오수를 해서라도 의대를 가겠다고 22 ㅇㅇ 2018/06/29 7,759
826173 애견펜션 자주 가시는 분 추천 좀 해주세요. 12 .. 2018/06/29 1,007
826172 베스트 궁금..누구나 대운이란게 오나요? 11 질문 2018/06/29 4,876
826171 7살 아들 성장호르몬 유발검사받으러 병원가요 2 momo15.. 2018/06/29 1,763
826170 서유럽패키지 4인가족이 가는데 캐리어 고민입니당 9 여행 2018/06/29 4,195